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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할머니네 집으로 오세요 - 존중이야기 ㅣ 성경창작동화 9
길지연 지음, 임효정 그림 / 강같은평화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핑크 할머니네 집으로 오세요
김지연 동화 / 임효정 그림
강같은 평화

강같은 평화의 성경창작 동화 아홉번째 이야기"존중이야기'편인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타인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이지요.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립보서 2장 2-3절
어른인 엄마도 가끔 일이 잘 안풀릴때가 있고,
그럴때 벌을 받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하는데요.
이 책에 나오는 나나는 할머니께 거짓말을 하고, 동생을 업신여기다
다치게 되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과정에서
하느님께 벌을 받는것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때 할머니께서는 " 하느님은 슬퍼하고 계실거야.
예쁜 나나가 다쳐서 지금 마음이 많이 아프시거든"하고 말씀해 주시네요.
하느님께서 우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해주시듯
우리 어린이들도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고 남을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길줄 아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책을 펼치면 한편의 이야기를 두단원으로 만날 수 있어요.
한편은 나리이야기이고 또 한편은 나나이야기인데요.
언니 나나와 동생 나리가 각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네요.
나리는 멋쟁이 핑크리라고 불리우는 외할머니를 따라
일요일이면 교회에 가지요.
교회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다윗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고,,
다윗의 소중한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친구를 향한 나리의 마음이 참 따뜻하고 이쁘네요.
어느날, 교회에 가기싫어 꾀병을 부리던 나나는
자신만 빼놓고 식구모두 교회에서 열리는 알뜰시장에 간것을 알고는
허겁지겁 식구들을 찾아나서고, 쌩쌩 달려오는 자전거에 부딪쳐 다치고 마네요.
그때 나타난 다윗과 나리의 따뜻한 마음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네요.
이책은 성경동화지만 종교가 없는 친구들이 읽기에도 참 좋아요.
책을 통해 타인을 자신처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