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7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서애경 옮김, 모리스 마테를링크 원작 / 현북스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파랑새

모리스 마테를링크 원작/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 서애경 옮김

현북스

 



 

색채의 마술사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에 의해 재탄생된 파랑새를 만났어요.

파랑새하면 정말 유명한 작품인데도 저는 처음 읽어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산골마을 가난한 나무꾼의 아이들인 틸틸과 미틸에게 어느날 밤 요정이 찾아와,

병든 여자아이의 행복을 위해 파랑새를 찾아다 줄 것을 부탁하지요.

요정은 틸틸과 미틸에게 사물의 참된모습을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가 달린 마법의 모자를 건네주네요.

그 모자를 쓰고 다이아몬드를 돌리니 늙은 요정이 아리따운 여자로,,

자신의 초라한 집이 멋진 집으로,,또 모든 사물의 영혼을 만날 수 있게 되지요.

틸틸과 미틸은 여러 영혼들과 함께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떠나고

기억의 나라, 밤의 궁전, 사치의 궁전, 미래의 궁전을 차례로 방문하며 신기한 모험을 하게 되네요.

꿈같은 여행을 마치고 눈을 떴을때 새장안의 새가 더욱 파래진것을 보게 되지요.

 



 

 

그림이 참 독특한데요.

틸틸과 미틸의 여행을 표현한 부분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네요.

 꿈과 현실을 오가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잘 표현해내고 있어요.

 

파랑새는 우리 인간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장 갖고 싶어하는 '행복'을 상징하고 있는데요.

행복은 잡을 수 없는 먼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특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것도 아니지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갈때가 많지만,,

우리 가까이에 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네요.

나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임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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