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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1.9.1 - 17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어린이 과학동아 2011/9/1 vol.17

어린이 과학동아 9월호가 나왔어요.
지원이 기다리던 과학동아를 우편함에서 확인하고는 무척 기뻐하네요.
이번호에도 과학적 상식이 풍부하네요.
부록으로는 선생님도 놀란 초등수학 뒤집기..평면도형책이네요.


어린이과학동아를 접할때마다 느끼는 건데..
볼거리가 참 풍부해요.
우리아이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게 들려주지요.
이런 과학적 지식이 초등교과와의 연계가 되어 있어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재일 재밌게 본 것은 육상의 진화 부분인데요.
한창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어서 그런지 더 재밌더라구요.


7월에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육상선수권대회에서 다리에 의족을 달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로 나온
피스토리우스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요.
의족의 소재와 무게도 살펴볼 수 있었고,남과 다른 근육으로 인해 힘이 두배로 든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요.
의족을 사용하면 출발도 느리고, 코너를 돌때 민첩하지 못해 처음에 불리하지만
가속이 붙으면 탄성이 좋고 충격량이 적은 장점때문에 단거리중 가장 긴 400m에 유리하다고 하네요.
또 트랙이 변화하면서 신기록도 점점 단축되고 있는데..
폴리우레탄 트랙은 충격을 잘 흡수하기때문에 중,장거리에 유리하고
몬도트랙은 폭발적인 스퍼트가 필요한 단거리에 유리하다고 하네요.
기린도 뛰어넘을 듯한 장대높이 뛰기는
빠르게 달리며 얻은 운동에너지를 장대를 통해 탄성에너지로 바꾼 뒤에
다시 탄성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바꿔서 높은 곳에 있는 바를 뛰어넘는데요.
장대의 재료도 무엇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기록에 차이가 나네요.
현재는 유리섬유 장대를 사용하고 있지요.
육상선수들의 노력에 도구들의 기술이 더해져 육상기록이 향상되고 있네요.


인류의 조상인 침팬지도 도구를사용한다는 것을 제인구달박사가 알아냈네요.
침팬지가 나뭇가지를 꺾어 잎을 떼어낸뒤. 이 가지를 흰개미굴에 찔러넣어 흰개미를 잡아먹는 것을 통해
침팬지는 도구를 사용할뿐만 아니라 도구를 다듬고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된거지요.
최근 제인구달박사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재밌게 느껴졌어요.


챔팬지뿐만 아니라 도구를 사용하는 여러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지요.
뉴칼레도니아 까마귀는 애벌레를 꺼내먹기위해 철사를 구부려 갈고리 모양으로 만든후 벌레를 빼 먹네요.
이밖에도 도구를 사용하는 해달,병코돌고래, 물고기들도 소개되어 있어요.


침팬지,유전자 조작으로 사람처럼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
한두가지 유전자가 아니라 수많은 유전자의 영향을 받아야 가능하기에 불가능할것으로 보고있네요.
바이오연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미세조류로부터 바이오에너지를 만들어 에너지문제뿐만 아니라
환경과 식량문제까지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2분만에 충전할 수 있는 리튬이차전지로 개발했지요.
휴대폰이나 노트북등..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면 생활이 좀더 편리해지겠네요.


학계에 처음 보고된 송곳니 개구리도 만나보고,
유전자재조합식품이 무엇인지도 살펴보았지요.


쇠똥구리, 송장벌레등 땅을 기름지게 만들어주는 여러 친구들을 살펴볼 수 있었지요.
또,뉴칼레도니아 생태탐험대가 뉴칼레도니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요.

지원이는 기사보다는 만화부분을 더 재밌어하더라구요.
이제껏 보았던 과학동아를 다 꺼내놓고 만화를 연결해서 다시 보네요.ㅋ
만화중 제일 재밌는것은 솔이의 과학일기 <엄마 어렸을 적에>라면서
짧게 끝나는 만화가 못내 아쉬운지 만화가 좀더 길엇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만화도 학습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주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동아..
재밌게 과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