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카의 황새
벤노 플루드라 지음, 서유정 옮김, 이세 히데코 그림 / 북뱅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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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카의 황새

벤노 플루드라 글 / 서유정 옮김 / 이세 히데코 그림

북뱅크

 



 어린 소녀 마이카와 회색 황새의 우정이야기가 아름답고 감동적인 책이네요.

독일의 작가 벤노플루드라의 책인데요.

독일 작품은 처음이라 새롭게 느껴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정서적인 책이라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았어요.

 



 

 

마이카 집에 황새가 둥지를 튼지 7년째, 처음 황새가 집에 둥지를 틀고나서 마이카가 생겼기에

모두들 황새가 마이카를 물어다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지요.

해마다 황새는 찾아오고 날이 추워지기 전에 떠나는데요.

봄이 되어 또 다시 황새가 찾아오고 황새부부는 둥지안에 세마리의 새끼를 낳지요.

그런데 새끼 황새중 한마리가 다른 황새들과는 달리 회색과 갈색이 섞인 색인데다가

부모형제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둥지에만 있네요.

결국 계절이 바뀌어 황새들이 떠나도록 날지못하고 이 황새만 남게 되지요.

마이카는 아빠와 함께 황새가 날도록 연습도 시켜보지만..

황새는 날지 못하고..마이카도 내심 황새가 자신의 곁에 남아있어서 좋기만 하네요.

그렇게 마이카는 황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교감을 나누는데요.

아빠는 황새가 집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시네요.

아빠가 알고 있는 생물학자가 회색황새를 연구한다고 데려가고

힘든시간을 보내다 마이카와 황새는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요.

결국 황새는 힘찬 날개짓을 하며 날아오르고

마이카는 회색황새를 보내야만 하지요.

그렇게 누군가를 위해 떠나보내야만 하는 이별을 겪은 마이카는

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 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이카의  순수한 마음과 사랑이 날고싶지 않았던 회색황새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어 머나먼 여정을 여정을 떠날 수 있게 된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소녀와 황새의 우정을 그린 마이카의 황새

참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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