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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잠자기 전 30분
예영 지음, 김효진 그림 / 티즈맵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이책은 어린이들이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잠자기 전 30분을 활용하여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주인공 동녘이와 함께 잠자기 전 30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다 보면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까지도 좀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울 지원이는 어렸을적부터 잠버릇이 심해서 잠만 오면 울기일쑤에요.
유아때는 엄마가 책을 읽어주며 재웠고,
초등학생이 되면서 잠자기 전 일기쓰기를 하고 있는데..
일기 쓰기 싫다거나 쓸게 없다며 징징거리다가 결국 엄마한테 한소리를 듣고 억지로 일기를 쓰고나서
울다 잠들때가 많네요.
늘 시간이 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모든 일을 미루다가 결국 밤이 되면 하게 되고..
잠이 오는데..안하고 잘 수는 없으니 힘들게 하다보면 기분이 엉망이 되곤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책을 읽다보면 습관이 얼만큼 중요한지 깨닫게 되고 어떻게 습관을 들여야할지 잘 나와 있어요.
지원이도 밤에 공부하는 습관인데..잠자기 바로 직전에 공부하면 학습효과가 높다고 하네요.
뇌는 잠자는 동안 기억을 강화하고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이므로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내일이 달라지고,,결국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것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동녘이는 초등학교 6학년의 남자 아이인데요.
매일 늦잠을 자고 꼼꼼하지 못한게 지원이랑 비슷한 면이 있네요.
동녁이와는 대조적인 인물 장완진..
전교일등에 못하는게 없는 엄친아로 성격도 좋아 반 여자 친구들이 모두 좋아하지요.
동녘이가 좋아하는 리나도 완진이를 좋아하자 동녁이는 자신도 사촌형의 도움을 받아 엄친아 작전에 돌입하는데요.
엄친아의 비결은 잠자기 전 30분에 있답니다.
그 비결이 궁금하시죠?
그렇게 동녘이는 서서히 변해가지요.
동녘이의 변해가는 과정을 재밌는 스토리로 엮어서 울 아이들이 자신의 일처럼 재밌게 읽을 수 있고,
동녘이 처럼 나도 바뀔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지요.
우리 아이들 동녘이와 함께 엄친아가 되는 비결을 배워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