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놀면서 배우는 생활 속 과학 ㅣ 그림으로 만나는 과학 고전 2
톰 팃 지음, 루이 포예 외 그림, 송경은 옮김, 손정우 감수 / 해와나무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놀면서 배우는 생활 속 과학
글 톰팃 / 그림 루이 포예, 미하일 볼코프
옮긴이 송경은 / 원리설명, 감수 손정우
해와나무

그림으로 만나는 과학고전 시리즈 <놀면서 배우는 초등 과학 실험>에 이어
두번째로 만난 <놀면서 배우는 생활 속 과학>인데요.
생활속에서 실험에 필요한 도구들을 쉽게 얻을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실험하기 쉽고 재밌네요.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을뿐만 아니라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멋 훗날까지 아이의 기억 한켠에 엄마와 했던 실험이 남게 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저역시 초등학교 다닐때 엄마와 했던 병속에 삶은 달걀을 집어 넣는 실험을 했던 것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거든요.
그러고 보니 엄마가 갑자기 보고싶네요.^^






노래하는 유리잔에서 부터 나사모양 낙하산, 이리저리 흔들리는 기마병, 병속으로 쏙!,
입김의 힘, 초와 깔때기, 접시위의 그림, 알쏭달쏭 퍼즐만들기, 만능 코르크,
그림 엽서의 화려한 변신, 팔꿈치 재기등
생활속 과학이 담긴 실험이 총 29가지가 들어 있어요.
따라해보는 것만으로 재밌는 결과를 얻을 수 가 있네요.
이책은 1890년에 프랑스 작가 톰팃이 아들과 함께 한 다양한 실험들을 엮어 만든 책인데요.
100년이나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재밌는 실험들이라 과학이란 참 놀랍고도 신기하다는 생각을 가져보네요.
세밀화로 그려진 액자속 흑백 삽화도 참 멋지고, 눈길을 끄는데요.
이 삽화 역시 100년전에 루이포예에 의해 그려졌다고 하네요.
처음엔 왜 과학고전일까 의아했는데..이런 전통이 있었지요.
실험하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 않아 누구나 즐기며 재밌게 실험할 수 있어요
엄마랑 아이가 함께 하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네요.


지원이 <노래하는 유리잔>실험에 도전했는데요.
물컵의 옆을 문지르니 뽀드득 소리 밖에 안나는데
윗쪽을 문지르니 날카로우면서 높은 소리가 나네요.
유리잔 안의 공기가 계속 진동하고, 그 진동이 유리잔에 부딪쳐 반사된 진동과 만나서 소리가 나는 거지요.








<나사 모양 낙하산>인데요.
2X8cm 막대모양의 긴 종이를 꼬아서 나사모양의 낙하산을 만들고
낙하산을 높은곳에서 떨어뜨리면 낙하산이 맹글맹글 돌아가며 떨어지지요.
낙하산이 떨어질때 날개에 공기가 부딪쳐서 공기 저항이 생기는데요.
이 공기 저항은 떨어지는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낙하산이 천천히 떨어지게 되고
날개의 방향이 서로 어긋나 있기때문에 날개에 부딪친 공기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빠져나가 날개를 돌아가게 하는것이지요.
실험을 통해 배우는 과학의 원리는
실험이 없이 문구로만 접했을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아이들의 이해력을 높일 수 있어요.
재밌는 실험으로 아이들과 과학을 한데 묶어줄 과학 고전 꼭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