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식당, 범희네 미래아이문고 19
임선아 지음, 이여진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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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 식당, 범희네

임선아 글 / 이여진 그림

미래아이

 



 호랑이 식당, 범희네

제목에서 부터 호기심을 발동하는데요.

아이들이 남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갖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도록 도와주는 책이지요.

단군신화에 나오는 호랑이는 곰과는 달리 인내하지 못해 사람이 되지 못한 건 다들 아시죠?

그런데 알고 봤더니..사람이 못된게 아니네요.^^*

동굴에서 뛰쳐나온 호랑이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환웅을 다시 찾아가

간절히 빌자 기회를 한번 더 주었지요.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으나 금기를 어겼으니 그 흔적이 후손까지 길이길이 남게 되지요.

그 흔적이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책속으로 go go~

 



 

 

경치가 아름다워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범골,,산 중턱 언덕에 자리잡은 호랑이 식당 범희네는

몸에 좋은 산나물로 지은 밥이라 손님들도 제법 많네요.

호랑이식당의 10살배기둘째 딸 이름이 범희네요..

범희는 고기 알레르기가 있으니 고기는 절대 먹지마라는 엄마의 말을 어기고,

민지의 생일파티에 가서 닭고기를 집어 먹고 마네요.

우리 아이들이 즐겨먹고,,누구나 좋아하는 닭고기를 먹었을 뿐인데..

범희에게는 허락되지 않는일...

고기를 먹은 후.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지요.

깊은 잠에 빠졌다 일어나보니..자신이 호랑이로 변해있음을 발견한 범희는 깜짝 놀라는데..

부모님은 호랑이부족의 비밀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사람들 눈을 피해 숨게 되면서 호랑이의 특성이나 능력들도 알게 되고,

사람의 마음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지요.

평소 자신과 놀아주지 않아 좋아하지 않았던 오빠와 즐거운 시간도 보내며 마음이 통하는 남매가 되네요.

산사태가 일어나 범골마을을 휩쓸고 지난갈 것을 미리 감지한 범희덕분에

인명피해도 막을 수 있었지요.

범희는 자신의 능력이 자랑스럽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엄마 역시 그런 능력이 있었지만 끔찍하다고만 여겼었는데..

그런 능력을 갖게 해준 엄마한테 고맙다고 말하는 범희..

전보다 한층 성숙한 모습을 느낄 수 가 있네요.

호랑이와 관련된 속담도 알아보았지요.

우리의 전통문화인 단군신화를 소재로 한 재미난 창작동화라 새롭고..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해서 지원이도 재밌게 읽었지요.

남과는 다른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하겠다는 범희한테서

배울 점이 많네요.

울 지원이 자신만 생각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이로 자라기를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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