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만화 그리기 백과

글, 그림 김충원

진선아이

 



 

미술교실로 유명한 김충원님이 글과 그림을 직접 맡은 만화 그리기 백과가 새로 나왔어요.

아이들 만화 그리기 참 좋아하는데 자신이 직접 만화를 그려보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네요.

워크북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직접 따라 그려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밑그림이 주어지기도 하고 테두리만 잡아주기도 해서

쉽고 재밌게 그림공부를 할 수 있네요

  



 

만화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누구나 열광할만한 그림책인데요.

지원이도 너무 좋아하네요.

책 보자마자 따라 그리느라고 숙제는 안중에도 없어요.^^

 



 

완성된 캐릭터 그림 하나를 따라 그리기는 힘들지만..이렇게 똑같은 얼굴을 주고..

입모양만 바꿔서 다른 표정을 만든다든지..

똑같은 원하나로 눈,코,입을 어디에 어떻게 그려넣느냐에 따라 앞모습이 되기도 하고,

옆모습이 되기도하지요.

밑그림이 그려져 있다거나 보기가 나와있는 부분도 많아서 유아들도 어렵지 않게 만화 그리는 연습을 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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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열심히 따라 그려보는데요.

처음엔 선 긋기나 도형그리기,기본적인 손 훈련등 단순한 그림에서 부터

만화속의 말풍선을 넣는 법이나 그리려는 대상의 특징을 발견해 단순하게 표현하는 방법등

다양한 만화그리기 기법을 공부해 볼 수 있어요.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은 만화 그리기의 시작,

2장 단순하게 그리기

3장. 표정과 동작 그리기

4장,.만화로 나타내기 지요. 

 



 

4장의 만화로 나타내기 부분에서는 본격적인 만화그리기를 배워볼 수 있는데요.

만화는 창의력을 키워주어 일기나 독서감상문, 글짓기등 학교과제물에도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만화를 통한 이야기 구성늘력을 키워줄 수 있어 학습에도 참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원이도 예전에 만화 일기를 썼던 경험이 있는데..

 몇컷의 짧은 만화가 그렇게 훌륭하게 경험한 일과 자신의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게

놀랍고도 재밌었지요.

만화를 좀더 다양하게 활용해 스스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므로써

창의력뿐만 아니라  관찰력, 집중력도 키워줄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어린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책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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