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tional Tales : The Three Little Pigs E-Mouse 8
Janine Scott 글 / 아이즐북스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e-mouse

 The Three Little Pigs

아이즐북스

 



 E-mouse의 8번째 이야기 인데요.

우리 아이들 아기돼지 삼형제의 이야기는 다 잘알고 있을꺼에요.

유비무환의 교훈을 담고 있는 어린이명작 동화인데요..

아이들에게 게으름을 피우며 대충 일해서는 안됨을 알려주네요.

아기 돼지 삼형제를 영어책으로 만날 수 있는데요.

 E-mouse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인터렉티브 시디에 있을꺼네요.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지요.

 



 

 

 

그림이 참 특이한데요..

인형이나 배경을 다 직접 만들어 사진을 찍은거 같아요.

세마리 아이돼지가 집을 지을때 사용한 재료들,길가의 돌멩이,꽃들이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는데요.

짚이나 나무막대는 실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 더 실감나는 것 같아요.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straw가 뭔지 잘 모를텐데요.

그림을 보면 이해하기가 더 쉽겠어요.

또 문장을 사용함에 있어서 반복적인 단어와 문장을 통해

아이들의 머릿속에 쏙쏙 들어가는 느낌을 받는데요.

세마리의 아기돼지들이 늑대를 향해

"No,no,no.Not by the hair of my chinny,chin,chin.

I will not let you in!"하고 말하는데요.

만화형식으로 나타내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내주고,,

반복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사실 영어공부도 문장을 외우는 거라 반복이 중요하잖아요~

 



 

 지원이 책 보는 모습 담아봤어요.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라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네요.

물론 해석을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구요..

그림과 이야기를 대충 연관시킬 수 있을 정도네요. 

앞으로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런 해석도 가능하게 되겠지요?

그날을 위해 화이팅 해보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인터렉티브 시디에요.

 화면과 함께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주니  책도 재밌게 읽을 수 있고

여러 게임들을 즐길 수 있지요.

 



 



지원이가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은 문제풀이와 색칠공부를 병행한 게임인데요.

문제를 해석해야만 색칠 공부를 할 수 있지요.

예를 들면 노란색으로 굴뚝을 칠하세요..하고 문제가 나오면

노란색을 찾아 굴뚝을 칠하는 거에요..

다른 색으로 아무리 칠해보려해도 되지 않네요.

지원이도 색깔은 알고 있지만 chimney란 단어는 몰랐는데..

이것저것 다 클릭해보더니 굴뚝이란 뜻을 알게 되었지요.

이렇게 자신이 직접 조작해보며 외운 단어는 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네요.

책에는 해석이 나와 있지 않은데요..

엄마들을 위한 한글 번역은 아이즐카페에 가시면 다운 받을 수 있네요.

한글 번역뿐만 아니라  워크시트와 mp3파일도 만날 수 있어요.

http://cafe.naver.com/izzlebooks/70279

워크시트는 아이들 활용해주기 너무 좋아요..

책을 읽고 인터렉티브 시디로 즐기고, 워크북까지 풀면..

영어공부의 삼박자가 제대로 갖춰진 느낌이네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즐기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데요.

앞으로 나올 E-mouse 시리즈들도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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