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온리원
조이수 지음, 유영근 그림 / 예꿈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내이름은 온리원

글 조이수 그림 유영근

예꿈

 



내 이름은 온리원

이름이 좀 특이하다 했는데...이 친구 이름이 왜 온리원인가 하고 살펴보니

8년 만에 어렵게 얻은 하나밖에 없는 딸이란 뜻이네요.

사실 이책을 읽으며 저도 많이 뜨끔했어요.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지원이가 생기긴 했어도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

리원이처럼 엄마가 대부분을 해주고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데 엄마가 너무 간섭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그로인해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을 억제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 반성도 많이 되었지요.



 

 



리원이는 늘 엄마가 학교에 데려가고, 데려오고,세수도 시켜주고, 옷도 입혀주고,숙제도 대신해주고

지나치다 싶을만큼 엄마의 손길과 보호를 받고 있는데요.

그로인해 친구들의 놀림을 받고 이상한 꿈도 꾸게 되네요.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고,,혼자 힘으로 질긴 껍질을 뚫고 나와 멋진 나비가 되는 꿈을 꾼 리원이는

자신도 혼자 힘으로 나비가 되고자 하지요.

엄마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 해나가기로 마음을 먹게 되고..실행에 옮기지요.

물론 처음엔 서툴고 힘들지만

언젠가 리원이는 스스로 한마리의 나비가 될 수 있으리란 기대를 갖게 되네요.

지원이는 맨 마지막 장면에서 리원이가 나비가 되는 모습이 인상 깊었던지..

사람이 나비가 됐다면서 되내이네요.ㅋ

우리 아이들은 누구나 스스로 자라야하고..엄마나 아빠가 삶을 대신해 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과잉보호를 하게 되고..잔소리도 마구마구 하게 되는게 현실인데요.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줄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줘야함을 알기에..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이책은 아이들의 자립심을 위해 초등 저학년의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고..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더더욱 읽어봐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쓰럽다고 옆에서 도와주기 보다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응원해 주세요~

"네힘으로 날아올라봐,,너도 할 수 있어~"라고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