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탈출! 부지런한 아이가 될 거야 - 어린이 실행력을 높여 주는 자기계발서
파멜라 에스페란드.엘리자베스 버딕 지음, 이원경 옮김 / 해와비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게으름 탈출!

부지런한 아이가 될거야

파멜라 에스페란드,엘리자베스 버딕 지음 / 이원경 옮김

해와비

 

울 지원이의 경우 행동이 너무 굼떠서 엄마랑 싸우기 일쑨데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것부터 씻는것, 밥먹고 학교 가는 것등 행동 모든것이 엄마가 잔소리를 몇번씩 해야

이루어지니 엄마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스스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없이 엄마가 늘 간섭하는 것도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꺼라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중 만난 책이네요.

먼저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왜 자꾸 게을러지는지 원인을 파악한 다음

그에 맞게 이겨낼 수 있는충고를 해주고 있어요.

그렇게 게으름 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크게 게으름과 헤어지는 20가지 방법을 예로 들고 있는데요.

조바심 내지 말고, 계획을 세워 질서있는 생활을 하고 할일 목록을 만들어 기억하는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또 홍콩 최고의 부자 리자청이나 석유왕 록펠러,나비박사 석주명등

여러 부지런한 위인들을 소개해주고 그들이 어떻게 해서 훌륭한 사람들이 될 수 있었는지

이야기 해주고 있네요.

미적거리지 말고 빨리 해야할 10가지는 울 지원이도 꼭 실천해야할 일들이네요.

침대정리나 책상정리,자신의 물건 치우기, 옷정리하기 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고,,

그로 인해 기분도 달라져 다음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니..꼭 정리하도록 해야겠어요.

사실 엄마가 다 치워줬는데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지원이는 뭔가를 버리는 것을 싫어해서 잡동사니를 다 모아두는데..

가질것과 안 가질것을 구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어서

한번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은 얼마 걸리지도 않는 일을 머리속으로 너무 오래 걸릴꺼라고 짐작해

미리 겁먹고 게으름을 부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찌 이렇게도 게으름을 잘 이해했는지..많은 공감대가 형성되네요.

지원이를 비롯하여 숙제를 빨리 끝내지 않고 미루는 친구들을 위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도 잘 나와 있어요.

이 책의 특징은 아이들 스스로 자기 할일을 찾아서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간결한 설명을 통해 알려주고 있어서

스스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네요.

게으름뱅이 피터도 자신의 잘못을 느끼고 부지런한 아이로 탈바꿈 되었듯이

지원이도 부지런한 아이로 거듭나기를 바래보며 재밌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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