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실험관찰 5.6학년 - 한 권으로 끝내는 한 권으로 끝내는 교과서
양일호 지음 / 아울북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한권으로 끝내는 교과서 실험관찰

5.6학년

집필 양일호

아울북

 



 

교과서 실험관찰 177개를 한권에 정리해놓은 <교과서 실험관찰>을 만났어요.

고학년이 올라갈 수록 과학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이책은 5~6학년 교과서에 있는 실험들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험관찰을 통해 원리를 터득해 나가면...좀더 과학이 재밌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먼저 생명,지구와 우주,물질,에너지..이렇게 4분야로 나눠 각각의 작은 주제로 나누고...

실험과  관찰을 통해...과학적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탐구활동을 통해 실생활과 과학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 알게 되고

궁금증해결과 호기심 충족이 실현되네요..

 



 

 

소주제로 타이틀로 시작하여

핵심질문을 던져주어 무엇에 대해 관찰하고 실험해야할지 알 수 있지요.

실험하고 관찰하는 과정과 방법이 사진을 통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우리 아이들이 따라해보기도 쉽고..또 직접 실험하지 못하더라도 간접적으로 실험해본 것과 같은 효과를 얻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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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을 통하여 알게 된점>을 명확하게 정리해주어 실험,관찰,조사를 통해 습득된 지식을

정리해볼 수 있네요..

이실험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결과를 잘 분석해 놓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과학자의 눈>에서는 탐구활동과 관련된 확장된 개념에 대한 지식정보를 전달해주는 심화학습부분으로..

일상생활속에도 비슷한 원리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하네요..

  





 

 

<과학의 광장>부분에서는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어요.

수국을 살아있는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표현해 참 궁금했는데요.

처음 꽃이 필때는 흰색인데..토양의 산도에 따라 색깔이 다른 꽃으로 바뀌네요..

참 신기하지요..

꽃주위에 백반을 묻어두고 물을 주면 차츰 푸른색으로 변하고..달걀껍데기나 석고가루는 분홍색으로 변하게 하네요..

그외에도 초전도체와 자기부상열차,화재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소화기등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어요.

정말 재밌고...흥미진진하답니다..

 



 

 



 

 

<설탕물로 탑쌓기> 

설탕물의 농도에 따라 층이 이루어지는 실험을 해보았어요..

먼저 설탕물의 농도를 달리해..황토색,하늘색,핑크색 세 색깔물을 만들었어요..

황토색물에는 설탕을 7숟가락,하늘색은 4숟가락,핑크색은 두숟가락을 넣고 잘 저어주었지요..

황토색물을 넣고..조심조심 스포이드로 하늘색물을 떨어뜨렸지요..

처음엔 섞이지 않았는데..시험관이 아니라 컵에다 하다보니..

스포이드로 떨어뜨리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라..

시간이 흐르고..황토와 하늘색이 섞어져 버렸네요..

조금씩 섞어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요..

그러나 핑크색은 선명하게 가장 윗층에 머무르고 있네요...

아이와 함께 설탕의 양에 따라 설탕물의 농도가 달라지고..

그로인해 층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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