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이야기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10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이경혜 옮김, 찰스 산토레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산타클로스 이야기

 

L.프랭크 바움 지음 / 찰스 산토레 그림

이경혜 옮김

어린이 작가정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인상이 너무 푸근해 보이는데요.

이 책은 산타클로스에 대한 유래가 잘 나와 있어요.

그림이 너무 섬세하고 아름다워 지원이도 너무 좋아하는 책이지요.

아직까지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무슨 선물을 빌까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울 지원이는 책이 너무 재밌다고 하네요.

 



 

 

 

 

 

요정,누크,릴과 님프들의 집인 마법의 숲에 위대한 아크는 인간의 아이를 주워오지요.

님프인 니실은 인간의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허락받고, 정성을 다해 클로스를 키우지요.

클로스가 청년이 되어 아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데요.

이제껏 사람을 만나지 못했던 클로스는 자신외의 많은 사람이 존재함을 알게되고,

아이들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네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장난감을 만들어 선물하면서

클로스는 받는 것 못지 않게 주는 것도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사슴 플로시와 글로시의 도움을 받아 마을까지 가서 굴뚝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가

잠든 아이들 옆에 살며시 선물을 놓고 가지요.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양말을 만들어 선물을 받을 준비를 하고..

가난한 아이들에게는 클로스가 직접 부러진 나무에 촛불,장난감,사탕으로 장식해주기도 했지요.

이것이 바로 크리스마스의 새로운 풍습이 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오고 있는 것이지요.

산타클로스도 사람인지라 나이가 들어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데요..

마법의 숲 친구들로 부터 불멸의 외투를 선물받아 외모는 나이든 모습 그대로지만..

튼튼하고 건강한 기운을 가지게 되네요..

"세상 모든 것 중에서 행복한 아이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오.

이세상에 아이들이 있는 한 나는 그애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애쓸 것이라오."

산타클로스의 마지막 말이 참 인상깊은데요.. 

세상에 산타클로스의 따뜻한 기운이 널리널리 퍼져나가서..

내 아이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어린이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보네요..

물론,,,저부터도 그렇게 되기위해 노력해야겠지요..



 

아이에서 그림에서 보이는 꼬마로, 또 튼실한 청년으로 장성하게 되는데요.

산타클로스의 일대기가 나와 있어요..

지원이는 "엄마,사실이야?"하고 묻는데요..

사실처럼 생생한 스토리가 펼쳐지지요.^^

 우리아이들로 하여금 산타클로스로 부터

받는 기쁨뿐만 아니라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기쁨 까지도

배울 수 있었던 따뜻한 그림책이었네요.

지원이는 크리스마스에 부직포로 양말을 만들어

트리옆에 놔두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한테 받을 선물을 기대하며 잠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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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양말안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선물이 들어있었지요.

이쁜 볼펜과 달콤한 껌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었답니다..^^*

자신이 정말 대단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한테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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