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자 6 : 세계여행 내가 만들자 시리즈 6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내가 만들자

세계여행

삼성출판사

 

 

지원이 어려서 부터 만들기를 참 좋아해서 요런 3D퍼즐 만들기를 즐겨했는데요..

이번에 삼성출판사에서도 이런 재밌고 유익한 <내가 만들자> 시리즈가 나왔네요.

아이들 집중해서 만드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기특하고 이쁜지..시리즈별로 만나게 해주고픈 생각이 드는데요..

<내가 만들자>시리즈는 세계여행뿐만 아니라

동물,공룡,공주,자동차,우리집 총6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별로 선택해볼 수 있지요.

울 지원이를 위해 저는 세계여행편을 선택했는데요..

어려서부터 세계건축물들에 관심이 많았고..

무엇보다도 지원이의 꿈이 미국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것이라

주저없이 엄마가 골랐지요.

 



총 8장의 만들기와 책이 들어있는데요..

푹신푹신한 재질로 찢어지지 않아서 아이들이 만들고 가지고 놀기에 안성맞춤이지요.

 



 

지원이가 어찌나 좋아하는지..

검도학원 갔다오자마자 옷도 안갈아입고..만들기에 몰입하더라구요..

초등 1학년의 지원이는 책의 만드는 법을 봐가며..

혼자서 잘 만드네요..

타워브리지의 경우 난이도가조금 있어서 책의 도움없이 만드는 것은 어렵구요..

피라이드같은것은 쉬워서..유아들도 충분히 만들 수 있겠어요.

세계의 건축물들이 단순한 모형에 그치지 않고..

타워브릿지는 다리가 올라가고..풍차는 돌아가고..

피라이드를 열면 속에 들어있는 미라를 만날 수도 있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게끔 구성되어 있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이런 만들기가 집중력도 좋아지고..

손의 근육을 움직이고 머리를 쓰는 행위 속에서

협응력과 두뇌회전에도 좋고..

또 창의력을 키우는데도 참 좋다지요~

 







지원이 친구 민주랑 타워브릿지를 만들어보며 즐거워하네요..

서로 만들려고 싸우지 않고..

지원이가 만들고나서 다시 부수어...

민주가 만들어 보는 모습을 보니..

두 아이가 기특했어요~

한번 조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다시 부수어 여러번 재 조립할 수 도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지원이가 보고싶어하는 자유의 여신상..

직접은 못보고..전에 제주도 미니랜드에서 만났었지요..^^*

언젠가 직접 보는 그날을 위해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고,,돈도 벌어야겠지요..ㅋ

 



요렇게 책장위에 전시해놓으니..자신이 만든 작품이라 뿌듯함도 생기고..

장식품 역활도 톡톡히 해내는데요.

 









 

책을 펼치면 재밌는 이야기와 조립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어요.

탐정양옹은 바이킹에 구멍을 뚫은 범인을 잡기위해 출동하지요..

노르웨이에 와서 바이킹선을 살펴보고 있는데 범인이 이번엔 프랑스로 이동하지요..

프랑스의 에펠탑,영국의 타워브릿지,네덜란드의 풍차,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캐나다의 이글루와 에스키모,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한국의 남대문까지 모두 만나보는데요..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지원이 너무 재미있는지 잘 보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범인이라고 생각했던 동물은 범인이 아니었네요.ㅋ

지원이가 범인은 누구누구라고 말해주더라구요..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지도를 통해 나라와 그곳의 건축물들을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이 한눈에 알아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었네요..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만들기까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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