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신화를 즐겨 읽던 지원이는 별자리에 관한 책들을 유난히 좋아했어요.
그런 지원이에게 늘 아름다운 별자리를 직접 보여주고 싶었는데..마음뿐.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던중..엄마눈에 띈 이책...<3D 별자리도감>
'3D로 별자리를 만난다' 과연 어떤 느낌일까...
저는 이런 책이 있다는것 자체가 가슴이 너무 쿵쾅거리고 떨려왔어요.
우리 지원이가 얼마나 좋아할까..꼭 만나고 싶다는 느낌이 간절했지요..
그렇게 만나게 된 <3D 별자리도감>
책뿐만 아니라 포스터와 3D입체 안경이 구성되어 있어서..
더욱 멋진 별자리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안경을 쓰지않은채 바라보면 빨간색과 파란색의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그냥 별자리인데요..
안경을 쓰고 바라보면 그 환상적인 광경을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아이도 연신 손으로 만져보지만..잡히지 않음을 섭섭해 하네요..^^
저도 얼마나 바라봤는지..안경을 벗으니 눈이 휑하더라구요.ㅋ
지원이는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고 그위에 입체안경을 썼는데요..
그래도 문제 없이 잘 보이고..잘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별 자리가 단순하게 입체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천체 좌표에 따라 정확하게 표현되었다고 하니..정말 놀라울 따름인데요..
국제천문연맹이 지정한 88개의 별자리를 3차원 화면으로..만날 수 있는데요.
별자리의 다양한 모양과 위치,밝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어요.
빨간점과 파란점의 거리로 광년까지 나타내주고
점의 크기로 별의 등성을 나타냈네요.
이 모든것을 책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라웠지요.
지원이 친구가 놀러왔는데..별자리를 보여줬더니..신기해하며 지원이와 번갈아 보고 있네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책을 만나면 별자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고 말꺼네요.
별자리를 바라보는 지원이를 보며..
울 지원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가만히 생각해보네요..
신화에서 읽었던 별자리의 유래를 생각해보거나..
우주를 여행하는 꿈을 꿀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했네요.
끝없이 펼쳐진 밤하늘의 아름다움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