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매 순간순간 적절한 선택을 해야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도 져야한다. 아직은 어린 우리 지원이..자신이 원하는것을 선택하는것은 잘하지만.. 그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고.. 그것이 진정 탁월한 선택인지 잘 생각해보고 선택해야한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사실 엄마는 선택을 잘 못한다.뭐하나 고를때도 나의 주관보다는 남의 얘기를 더 많이 듣는 편이라.. 우리 지원이에게는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가에 대해 어려서부터 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한 책이었다. 읽어내려가면서 느낀점은 책이 참 괜찮다는것 이었다. 책표지에서는 지원이의 시선을 확 끌어당기지는 못했는데.. 어젯밤 지원이한테 피피의 선택이란 부분을 읽어주었더니.. 아이가 즉각적인 반응을 한다. 피피는 강아지인데..주인의 사랑을 받기위해..다른 동물들의 말만 듣고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다가 결국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을 찾아내는 이야기이다. 엄마가 한참 읽고 있는데..지원이가 남따라하지 말고 자신한테 맞는 일을 해야지..하고 피피를 나무란다.ㅋㅋ 그러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이 책을 보고있는것이 아닌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진 재밌는 이야기를 통한 선택에 대한 내용이.. 아이로 하여금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책속에는 다수결의 원칙이라든가..자신의 권리를 포기했을때 일아날 수 있는 일,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 소중함, 미래를 위해 해야할 가장 중요한 선택, 그리고 자신이 한 선택에 따르는 책임, 다른사람의 충고에 귀기울여 선택하는 것 등.. 선택에 있어서 필요한 내용만을 콕콕 집어서 재밌고,참 유익했다. 울 지원이도 앞으로 자신의 모든 일을 선택하면서 살게될텐데..아니 지금 이순간도 무언가를 선택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좀더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하에...신중한 선택을 해주었으면 하고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