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런 유머가 어떤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오래전 부터 생각해왔었는데..그 유머가 성경과 접목되니 특별한 느낌이다. 하지만..내성적인 성격에 다른 사람에게 말도 잘 못붙이는 그런 나로써는 유머는 먼 얘기였다.. 남의 유머를 고지식하게 그대로 받아들일때도 많고,,타인에게 던진 유머를 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것에 마음을 많이 쓰는 속좁은 나 이기에..유머에 대해 한수 배워보고자 이책을 선택했다. 먼저 재밌는 유머한편이 소개된다. 그리고 그 유머가 크리스천에게 어떤 치료를 줄수 있는지 성경구절을 들어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유머가 줄 수 있는 하느님의 뜻을 좀더 생각해보고 헤아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으로써 성경을 너무 안읽고있구나 하는 느낌을 우선 받았고. 사실 종교생활이나 신앙생활이 어찌보면 참 무겁고 딱딱한 것일 수 있는데.. 이런 유머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음이 신선했고..독특했다. 유머부분은 너무 재밌어서 웃음을 자아냈고...테라피부분에서는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었다. 웃음과 생각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멋진 책이었다. 다시한번 하느님이 내곁에 계심을 느낄 수 있었고.. 나도 좀 더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재밌는 유머하나 소개해드릴께요. 한 집사님 일행이 성지순례여행을 가서 갈릴리 바다를 배로 건너게 되었는데.. 뱃삯이 한사람당 무려 20달러나 되어 도대체 왜 이렇게 뱃삯이 비싸냐고 물었더니.. 안내원 하는 말이 "여기가 예수님이 물위를 걸으신 바로 그곳이거든요."하고 대답했어요. 그러자..일행중 한 사람이 하는말,"오메,뱃삯이 얼마나 비쌌으면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으셨을까.?" 읽다가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트렸네요. 그부분이 성경구절로 나와 있어요. 밤 사경에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맞아요..하느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어느 누가 보더라도 바다를 걸어온다면 유령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하느님이 항상 그자리에서 우리를 보살펴주고 계신다는걸 깨닫고 오늘의 시련을 극복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밌게 읽고 예수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 아니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