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영어의 만남..
이책이 그렇다.
아이에게 과학도 접해주고,,영어도 접해주니..일거양득..
뜻을 잘 모르기때문에..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우리딸..
그러나 이책은 삽화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독해가 좀 되지 않아도..무리없이 아이가 잘 볼 수 있다.
컬러플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그래서 엄마마음에 쏙 든다.
아이들 먹는거 참 좋아하는데..표지 그림에서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확 끌어당기고 있다.
세친구가 함께 먹을 수 있는 기다란 빵..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
우리가 어려서 부터 먹는 음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몸에 들어간 음식이 몸안에서 어떤 작용을 거쳐..어떻게 되는지 관찰 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아가때는 우유를..조금 자라면 물렁물렁한 이유식,
이가 자라면 내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줄 모든 음식들을 먹는다..
애완동물에겐 먹이를 주지만..야생동물들은 스스로 먹이를 찾는다.
어떤 동물들은 식물의잎을 먹지만..또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을 잡아먹기도 한다.
우리가 음식을 씹어 삼키면..음식물이 우리 몸속으로 이동하면서..
몸에 필요한 것과 버릴것을 구분해 화장실갔을때 필요없는것은 배출한다.
과일과 야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빵과 감자,파스타는 우리에게 에너지를 준다
밀크와 치즈,고기,생선,콩은 우리가 자라는데 필요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음식과 영양소에 대한 설명까지도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이다..
울딸 1학년인데..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자..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아주 멋진 책을 만나서 너무 좋았다.
꾸준히 읽혀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