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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3 : 속담 - 어원을 밝혀 가는 흥미로운 우리말여행 ㅣ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3
우리누리 글, 홍수진 그림 / 길벗스쿨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의 어휘력을 키워줄 좋은 친구를 만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책은 아이가 정말 좋아하네요.
머리에 쏙쏙들어오는 4편 만화와 그에 따른 속담의 뜻풀이로 짜여져 있지요..
지원이는 가끔 속담을 들었을때 무슨뜻인지 몰라 엄마에게 묻곤 했었어요.
그때마다 엄마가 잘 설명해 주지도 못했었는데..
요런 좋은책 데려와서 뿌듯하네요..
속담을 잘 몰랐던 울 지원이는 이책을 접한 후
자주 사용하며 자신의 어휘로 만들어 가더라구요.
속담의 뜻풀이 뿐만아니라 속담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통,가치관등을 엿볼 수 있게 설명해주었더라구요.
예전의 생활모습이 그대로 담긴 속담들의 이야기를 만나면서
당시의 시대상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단 느낌을 받았네요.
역시 길벗이네요..^^
속담을 5가지로 나누었는데요.
동물의 모습에 빗댄 속담, 생활,풍속에서 나온 속담, 사람의 습성을 담은 속담,
역사 속 인물이 가르쳐 준 속담, 자연의 이치,교육에서 깨달은 속담 이에요.
각각 17개의 속담들이 담겨 있네요.
하나하나 너무 재밌고 신기한지..
아이가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책 잘보는 모습을 보니..엄마가 흐뭇..^^*
책 아랫부분에는 비슷한 속담과 같은 어휘가 들어가는 속담을 적어줌으로써
다양한 속담을 익힐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독후활동>으로 속담문제 풀이를 해봤어요..
엄마가 만든 문제지를 아이가 열심히 풀어주더라구요.
지원이 '세살버릇 (죽을때)까지 간다' 라고 써서 엄마가 웃었네요.
뜻은 이해를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보더라구요.
못푸는 문제는..엄마가 힌트를 많이 줬네요.
결국 다 풀었네요..
다음에 또 다시 문제를 내줘야겠어요.
엄마가 만들어서 내주니 아이가 좋아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