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인슈타인처럼 훌륭한 과학자가 될꺼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ㅣ 나는Yo 5
안토니오 텔로 지음, 강신규 옮김, 아르만드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0년 2월

표지그림에서 보는 아인슈타인~

왠지 편하고 부드러워보여 책내용도 딱딱하지 않고 재밌을 것 같은 위인전이네요.

yo는 스페인어로 "나는 "이라는 뜻인데요.

다른 위인전과는 달리 아인슈타인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라

아이에게 어렵지 않고 재미를 더해줄 수 있었어요.

아인슈타인의 어릴적 생활부터 생을 마칠대까지의 일대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아인슈타인이 어떤 분인지 자세히 알 수 있었네요.

사진과 그림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읽으면서 이해력을 도와주고..

그 시대의 여러인물들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책을 읽기에 앞서 "아인슈타인이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가 있는데요

자신처럼 물리학자가 되고 싶은 여러 친구들에게 어려서부터 모든일에 궁금해하고,,

깊이 관찰하고..공부를 많이 하라고 조언해주고 있네요.

우리지원이도 아인슈타인처럼 과학자가 되는게 꿈인데..

 과학자가 되려면 수학을 잘해야하냐고 묻네요.

지원이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수학이거든요...ㅋㅋ

수학을 잘하고 상상력이 뛰어난 아버지와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인슈타인..

 동생 마야는 아인슈타인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을때

아인슈타인을 존중해 준 유일한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형제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가 있네요.

아인슈타인은 5살때 아버지가 선물한 나침반을 받고 자신의 호기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하네요.

아이들 선물도 아이의 일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멋진 선물을 준비해야겠어요..

자연의 법칙은 대상이나 범위,우리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항상 동일하다고 주장한 아인슈타인

공이 떨어지는 법칙은 같지만,,기차에 탄 사람과 기차 밖에서 보는 사람..

즉 관찰자에 따라 달라보인다는거지요..

이실험은 자연현상의 상대성을 증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아인슈타인은 5살때 어머니에게서 받은 바이올린 연주하는것을 좋아했는데요.

모차르트의 소나타를 듣고..감명을 받아..

늘 바이올린을 켜면서 많은 생각을 했대요..

광전자 효과라는 이론을 발표하고 노벨물리학상을 받으며 아인슈타인의 연구가 결실을 맺네요..

아인슈타인의 일대기가 담긴 나는yo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늘 호기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하여 상대성 이론을 비롯한 많은 이론을

세상에 남기고 가셨는데요..

우리지원이도 아인슈타인을 본받아..자신의 생각을

끈기있고..소신있게 밀고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보았네요..

지원이의 꿈이 과학자라..엄마도 지원이도 관심있게 읽어보았네요..

미래아이의 다른 위인들도 꼭 지원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