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왓? 8 무당벌레는 왜 고마운 벌레일까요? WHAT왓? 자연과학편 8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무당벌레 하면 빨간등에 검은 점이 박힌 것만 생각했었는데..

모양도 이름도 가지각색이네요.

칠성무당벌레는 점이 7개이고,,

검은등에 빨간점이 있는 무당벌레도 있네요..

무당벌레의 먹이는 진딧물인데요.

칠성무당벌레는 하루에 진딧물을 400마리나 잡아먹는데요.

그래서 농부들은 무당벌레를 성스런 벌레라고 부른데요..

농작물을 해치는 진딧물을 없애주니 그럴만도 하네요.

그런데 진딧물을 지켜주는 단짝 친구가 있었으니..

바로 개미랍니다.

진딧물과 개미는 서로 돕고사는 공생관계인데요.

진딧물을 잡아먹는 무당벌레를 공격해서 서로 싸우네요.

칠성무당벌레에겐 적을 공격할수 있는 무기와 방어할 수 있는 무기..

둘다 가지고 있으나 개미한테는 통하지 않네요.

이렇게 개미는 적으로 부터 진딧물을 보호해주고

진딧물에게서 단물을 얻어먹는답니다.

무당벌레의 천적은 새나 벌이고,

알은 한번에 30개 정도씩 여러번 낳으며

 알에서 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네요.

우리집에는 무당벌레가 많답니다.베란다 뒷편으로 산이 있어서 그런지..

베란다에 무당벌레가 많아요..

같이 살고 있는셈이지요..^^

올챙이적 꼬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멀리뛰기 선수이자 수영선수인 개구리..

개구리들이 제일 무서워하는적은 뱀이지요..

땅에 사는 개구리가 어떻게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 먹을까요?

사정권안으로 잠자리가 들어오자 긴 혀로 눈깜짝할 사이에

먹이를 채어서 입에 넣네요.

개구리들은 턱밑에  고무풍선 같은 울음주머니가 있는 경우와

양쪽볼에 울음주머니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수컷개구리가 암컷과 짝짓기를 하기위해

여름밤에 요란스럽게 운다네요.

우리 지원이 오늘 학교가는길에 개구리들이 길거리에 많이 죽어있더라구요.

비가 오니까..길로 뛰어 나온 개구리들이 차에 치었는지..

지원이가 친구들하고 징그럽다고..하면서도 자세히 보더라구요.ㅋ

밟고 밟아도 질기고 질겨서 질경이?

제기를 닮은 질경이는 아주 위험한 곳에서 자라는걸 좋아한대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밭두렁,논두렁,산길,찻길...

여기저기 흔하게 자라서 말똥풀이라고 불렀다네요.

마차가 지나간 자리에서 자라는 풀이라는 차전초란 이름도 있는데요.

씨는 차전자라고 하여 약으로 쓰이네요..

어린잎은 봄에 나물로 무쳐 먹는다네요.

 쓰임새가 많은 아주 좋은 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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