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행복 계산법 - 생각을 넓고 깊게
질 티보 지음, 파스칼 콩스탕탱 그림, 김성희 옮김 / 뿌브아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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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행복 계산법..

제목을 듣고는 행복해지기위한 계산법이 존재할 수 있을까? 궁금했었다.

행복과 계산.. 언발란스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100%의 행복을 느끼고 사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행복을 어떤 수치로 나타낸다는것은 참 무의미한 일인것 같다.

계획표대로 완벽하게 태어난 라울이 과연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라울은 숫자와 사랑에 빠진거나 다름이 없네요.

인쇄소에 회계로 취직하게 되었을때..늘 숫자와 함께 할수 있어서 라울은 너무 행복했다고 하네요.

행복의 기준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것이 아닌지도 모른다는 생각해보네요.

자신만이 행복하다고 느끼면 되는거지요..

마지막까지 숫자와 함께 세상을 떠나네요..

자신이 사랑했던 숫자들과 함께 말이지요.

책표지에  좋아하는 숫자 '30과 12와 1/2'가 쓰여진 하트를 안고있는 라울을 만날 수 있는데요.

처음엔 이 숫자들이 의미하는게 도대체 뭘까 궁금했었어요.

라울은 '30과 12와 1/2와 함께 있으면 누구보다도 행복했고, 그 숫자하고는 단 한번도 다툰적이 없었고,,평화를 느꼈다고 하네요.

숫자쟁이 라울이 가질 수 있는 최선의 행복이었던거지요.

완벽한 계산법에 의해 태어난 라울이 인생에 있어..함께 마음을 나눌 사람 하나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라울이 좀 짠하긴 했지만..

자신의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라울의 행복이라는것을 느꼈어요.

정확한 수치로 계산되지 않는 것은 자기 삶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주인공 라울의 인생은

<인생 시간표>라는 잣대에서 보면 미완성에 실패로 끝난지만 

 자기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 선택해 자기만의 행복을 만들었네요.

우리지원이도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자신의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행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계산법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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