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영재들의 창의력 놀이터 - 영재 교육기관 입시 대비 창의력 훈련
박범익 지음 / 케이앤피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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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창의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이런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든다.

사실..엄마가 창의력이라곤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주입식 교육을 받아왔고,

그런 교육에 길들여져서 아이에게..자신도 모르게 그런교육을 강요해왔던게 사실이다.

이책을 통해 아이로 하여금 더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나아가 자신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

아니,여기에 수록된 문제만 풀어보아도 창의력의 기본기는 다질 수 있을꺼란 생각이든다.

그런데..문제는 생각처럼 만만치 않다는것이다.

엄마가 머리를 굴려서 첫문제를 풀고나니..

두문제 문제는 딱 막힌다.

머리를 쓰기 싫은 나이가 된걸까?

한문제를 풀기위해 이생각 저생각을 하면서 풀다보면..정말 훈련이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창의력은 특정한 사람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잠재되어진 능력인데..

그 능력은 훈련을 통하여 키울 수 있다는 거죠.

창의력을 쌓고싶은데...그 방법을 몰랐다면 이책이 확실히 도움을 줄꺼라 믿는다.

이책에서는 창의력 쌓는 연습을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잡아줄 많은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다.

책의 구성은

1부에서는 창의력의 중요성과 특성 그리고 창의력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통해 어떤식으로 문제에 접근해야하는지 접근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3부에서는 2부보다 좀더 심화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다.

부록 '발명 영재가 되는길'에서는 발명 영재의 특성을 제시하고 발명 영재 선발 문제유형을 수록해 각종 영재교육기관에도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설명과함께 해답도 수록되어있다.

창의력을 키우는 문제는 답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니 해답에 의존하지 말라는 귀뜸도 있다.

맞다.정해진 답만을 쫒다보면 창의성이 길러지겠는가...

내용도 다양하여 남녀노소 다함께 풀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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