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그래도 넌 소중해
맥스 루케이도 지음, 권기대 옮김, 마리아 모네시요 그림 / 베가북스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책 잘 보았습니다.

사실,누구나 사랑받을 가치가 있고 사랑받고있는데..

그걸 잠시 잊을때가 있습니다.

하느님은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내려다 보고 계신데 말이죠.

이책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는 존재이고, 특별한 사람임을 깨우쳐주고 있습니다.

이책의 주인공 올리도 여느 아이들처럼 높은 곳을 바라보지요.

자기가 선택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어느날 올리는 "넌 멋진 이이야"라는 말과함께 번쩍 들어올려지지요.

올리는"난 대단한 아이야"하고 깨닫네요.

그러나 그런 우쭐한 기분도 잠시뿐...

올리는 하찮은 꼬마들 사이로 넘어져버리고 맙니다.

 올리는 상심이 크지요.

그때,부드럽고 상냥한 하느님의 손길이 올리를 감쌉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두발로 굳건히 땅위에 서,

우쭐대고 거만하면 안돼.

높은데를 꿈꾸지 말고 낮은데를 택해,

온몸으로 하늘을 쳐다봐."

"넌 소중한 아이야,올리

기억해 내가 널 만들었잖아"

하느님은 올리 자신이  소중한 아이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 지원이도 책 잘 읽었구요.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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