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 개정판
조나단 스위프트 지음, 신현철 옮김 / 문학수첩 / 199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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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나라, 말들의 나라에서 휴이넘(말)들의 덕성을 칭송하고 야후(야생적 인간)을 경멸하면서 여전히 걸리버는 영국에 도착해서도 야후와 같은 인간과 그 사회를 악덕이 가득차서 함께 할 수 없는 정도의 역겨움을 보낸다. 또한 큰사람들의 나라 브롭딩낵에서의 부패않은 사람들의 모습을 본 것들을 말한다. 영국의 하원.상원.정당.종파등의 타락과 부패상이 보여졌다. 하늘을 나는 섬의 나라에서는 수학과 음악에 대한 얘기로 전개되었지만 사색에 빠지고 무미건조함도 진술되었고 라퓨타 섬이 비행체로 발니바르비를 통치하는 법으로 반항하는 지역 위에 머물러서 가뭄과 전염병을 유발하는 것을 보았다. 론건한 방법이라 소개된다. 작은 사람들의 나라는 불편함과 알게모르게 경계대상이 되는 모습도 보여진다. 삶속에서 걸리버가 여행한 나라들의 사람들을 만나지 않을까, 그 속에서 우리는 조나단 스위프트처럼 좋은 방향으로 야후와 같은 사람들을 개선시키는 희망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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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도 꽃이다 2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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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가 꿈인 아이, 만화가가 꿈인 아이, 더이상 살 수 없는 학교를 떠나 대안학교로 간다. 그리고 공교육 속에서는 혁신학교를 간다. 두 부류 모두 주입과 암기를 넘어 다양성과 개선의 토론, 그리고 비율로 책임껏 성장하는 흐름을 만들었단다. 합법을 가장한 하향전학을 통한 내신올리기, 그 물량공세 속에 타들어가는 상대적 박탈은 시대의 우울이다. 대한민국의 교육혁명과 행복한 청소년, 그리고 창의적 청년을 위해 풀꽃도 꽃으로 만드는 마음과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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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도 꽃이다 1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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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교민 국어선생을 시작으로 입시지옥 한국의 현실에서 자살을 고민하는 유지원, 극적인 구출과 대안학교행, 판검사를 꿈꾸며 자식을 몰아가는 엄마들의 미친듯한 노력 속에 당당하게 디자이너의 진로를 선택하는 신예슬, 그리고 친구들의 시기 속에 은따의 늪에 빠진다. 성적차별 속에 소외되는 일진 학교폭력 그룹 그리고 그로인해 피해받는 약자(장애, 가난, 외모 등)의 고통은 말할 수 없는 지경에 있다. 영어에 대한 추종은 또다시 식민지 같은 느낌을 강화시키는 흐름에 내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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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발견 - 정치에서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학 강의, 개정3판
박상훈 지음 / 후마니타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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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리사회의 난제를 풀 위험하고도 중요한 일이다. "보통사람의 기준에서 갈등의 현실적 차이를 느끼면서 변화를 위해 책임을 다해 제한적 조건에서 치열하게 실천할 수 있어야한다. 삶의 진정성을 가지고 이해관계를 조직해 내고 모아나가야 한다. 특히 정치인은 내적 카리스마의 자질이 있어야하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쳐나갈 용기가 있어야 한다. 경제이론과 달리 정치는 정당은 타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하며 그 속에서 노동자들을 위해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보정당이 가치를 넓히기위해 더 보편적이며 지속가능한 조건을 만들기위해 경쟁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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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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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자, 사이코패스, 프레데터라는 정체성의 한유진, 1인칭 시점에서 악인의 직접화법이 주는 묘한 전개는 사뭇 그를 이해하거나 가까이에 접한듯한 상황을 만든다. 그 상황이 되면 나도 유민을 밀쳐 버릴까, 엄마와 이모를 그리고 해진을 그렇게 만들게 될까? 그러나 사이코패스에게는 엄청난 나름의 통제력과 계산, 그리고 추진력이 있다. 악인을 간접경험하고 예방한다고? 여전히 악인의 탄생은 두려움이고 경계해야할 일이다. 그런데 웬지 우리사회에 유진이 많다고 느껴짐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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