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리사회의 난제를 풀 위험하고도 중요한 일이다. "보통사람의 기준에서 갈등의 현실적 차이를 느끼면서 변화를 위해 책임을 다해 제한적 조건에서 치열하게 실천할 수 있어야한다. 삶의 진정성을 가지고 이해관계를 조직해 내고 모아나가야 한다. 특히 정치인은 내적 카리스마의 자질이 있어야하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쳐나갈 용기가 있어야 한다. 경제이론과 달리 정치는 정당은 타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하며 그 속에서 노동자들을 위해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보정당이 가치를 넓히기위해 더 보편적이며 지속가능한 조건을 만들기위해 경쟁해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