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에이전트의 시대 - 개정판
다니엘 핑크 지음, 석기용 옮김 / 에코리브르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일을 할 수 있는 도구와 장치의 소형화와 인터넷의 발달로  

프리에이전트=프리랜서 가 늘어가고 있고  

그들의 생활은 어떻고 어떤 동기로 프리를 선언하게 됐으며  

어떤 식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어떤 법 제도하에서 어떤 불이익을 받고 있으며

그래서 어떤 법개정이 이루어 져야 하는지,

그리고 일반 기업과는 어떤 식으로 공존해야 하며

그들의 금융생활은 어떠하며

그들이 필요로하는 기반시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등등등...

에 대한 내용이다.

 

첨에는 별로 기대 안 하고 봤는데 보는 동안

작가가 이거 쓸라고 참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직접 발로 전국을 누비며 고생을 많이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대단해~

그리고 무엇보다

표현력이 맘에 들었다.  후훗~
 
 

* "미국 경제의 사춘기는 끝났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수십년 동안, 한가지 단순한 계약이 그 관계를 단단히 묶어놓았다. 노동자는 회사에 충성하고 그 대가로 회사는 안정성을 제공한 것이다. (중략) 충성심 대 안정성의 거래 계약이 회사 가부장주의의 토대를 형성했다. 

* 나는 그것을 디지털 마르크스주의라고 부르겠다. 값싼 컴퓨터, 무선 휴대 장비, 그리고 어디서나 저렴한 비용으로 접속할 수 있는 전 지구적 의사소통의 네트워크가 존재하는 시대, 이제 노동자는 생산 수단을 소유할 수 있다. 

* 결국 베버의 창살에 매달린 채로 매슬로의 피라미드를 오르기는 어렵다.
(베버가 주장한 관료제의 형태로는 매슬로의 욕구 피라미드 중 최상위에 있는 자아실현의 단계까지 올라갈 수 없다는 말)

* 주거공간과 노동의 공강니 본질적으로 달라야 할 그 어떤 필연적인, 또는 바람직한 이유도 없었다. (중략)
피터 드러커는 한때 다음과 같은 유명한 질문을 던진 바 있다.
"왜 70여 킬로그램이나 나가는 몸뚱아리를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30여 킬로미터나 떨어진 시내까지 옮겨야 하는가. 그 몸뚱아리에 붙어 있는 1~2킬로그램짜리 두뇌가 필요한 것 뿐인데."
그리고 좀 더 폭넓게 사회의 입장에서 볼때, 그런 협약은 너무나 낭비적인 것이라고 아니할 수 엇다. 사무실 건물은 하루 중 절반을 빈 채로 있다. 가정은 그 나머지 반의 시간 동안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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