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맑음 청색지산문선 1
김태형 지음 / 청색종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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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농지 위에 연필로 사각사각 써내려간 듯한 산문집이다. `착한 사람이 쓴 글` 같은 이 책을 고요하고 행복하게 읽었다. B6판형이 아쉬웠지만, 오롯히 소복하게 담겨진 글에 이또한 괜찮다. 말수는 적지만, 사려깊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행복의 조건은 지금 이 순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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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6-01-28 11:05   좋아요 0 | URL
`행복의 조건은 지금 이 순간에 있다`는 말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애플트리제님^~^

appletreeje 2016-01-28 11:31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행복의 조건은 어제도 내일도 아닌, 지금 이 순간에 있겠지요~~
해피북님께서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ㅎㅎ

2016-01-28 1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8 1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8 1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8 1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8 1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8 13: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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