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생각이 나서 - 그토록 듣고 싶었던,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
김해찬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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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에서 '이름 은유' 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이자, 시초인 김해찬 저자의 이번에 신간이 나왔어요.

재미 삼아 올린 sns 글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진 분이세요.

다른 사람들을 위한, 타인을 위한 글이 아닌, 자신을 위한, 자신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을 글로 써내려갔는데

그게 사람들 사이에서 공감을 불러일으켰어요.


그의 글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있어도, 안 본 사람은 없을정도로

그가 쓴 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공감을 하면서, 위로를 얻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이번에 출간한 신간인 '네 생각이 나서' 라는 책도 역시나 마음을 울리기도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며, 엄마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사골로 오랜시간 우려낸 것 같은

진하디 진한 국을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줘요.

그리고 읽으면 읽을 수록, 여러가지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구요.

내가 내 무의식 중에서 듣고 싶었던 말들을 듣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구요,

내가 부모님, 친한 친구, 연인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용기도 주기도 해요.



 

사랑해라는 말도 정말 귀하고, 값지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말이기도 하지만,

문뜩 이 부분의 글을 읽으면서 학교다닐때는 항상 문자 주고받고, 연락하던 친한 친구사이였는데,

사회로 나가서 살다보니 서로 연락이 뜨문해지고, 잘 만나지도 않고 있는 친구가 떠올랐어요.

만약 우연히 그 친구한테 톡이 왔고, 제가 왠일로 연락했냐고 물었을때, 그 친구가 '네 생각이 나서'라고 말하는 상상을 해보았어요.

상상인데도, 뭔가 마음이 전기에 감전된듯, 찌르르하는 느낌이 들면서, 듣고 싶었던 말이었지만, 이렇게 책을 읽고, 책을 통해 상상하는건

처음 해보는 일이라서 그런지, 약간 낯간지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가슴 속에서 울컥하고 올라오는 느낌이 들면서,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게다가 아! 나를 잊지 않았구나 하는 안도감과 용기와 고마움이라는 그 마음이 제일 크게, 고스란히 전해져오는 걸 느꼈어요.

부모님에게, 친구에게, 애인이 있다면 애인에게 서슴없이 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말이네요.


 

저자가 자신이 쓴 글에 악플을 보고 떠오른 생각과 마음을 적어놓은 거에요.

이 문장이 마음을 탁하고 건들려서 찍어보았어요.

상처라는게 보이지 않는 상처도 있고, 보이는 상처도 존재하잖아요.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낫는다는거에요.

제가 4일전에 모기한테 무려 4방이나 물려버렸어요. 와, 어찌나 간지럽고, 미칠꺼같은 기분이 드는거 있죠.

지금도 모기한테 물린 곳이 가렵고, 빨갛게 부어올라있어요. 꾸준히 약을 바르고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처음과 비교해 보았을때, 정말 많이 작아졌어요. 그때는 거의 엄지 손톱처럼 크게 부풀어 올랐었거든요.

런데 시간이 지나고, 약을 꾸준히 바르는데도 낫는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정말 천천히,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그런것처럼 상처도 모기에 물린 것처럼 시간이 좀 오래 걸릴지라도 아물게 되요.

다만, 저자의 말을 보면서,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리면 정말 답이 없다라는 생각과 낫지를 않겠구나를 떠올렸어요.

상처 입는걸 두려워하기보다는 지옥으로 만드는것을 두려워하고, 그러지 않을려고 해야한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친구들끼리 사진을 찍어도, 간혹 이런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각도 따지고, 조명 따지고, 사진 여러장 찍어서 본인이 잘 나온 사진만 겟하고 말이에요.

전 그런걸 보면서 누구나 본인이 이쁘게 나온 사진, 멋지게 나온 사진이 좋기도 하죠.

하지만 전 그런것보다 못났으면 못난대로, 우스운 모습이면 그거대로 그 자체로 나와 내 주변사람들, 혹은 친구들과 어울려서

찍은 사진이 가장 소중하고, 값지며, 제일 멋스러움과 그 당시를 떠올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진들을 볼때면 그때의 추억들이 떠오르고, 추억이라는 단어를 붙여도 좋을만큼요.

무조건 이쁘고, 잘난 사진을 위주로 찍는것보다는 좀 못나와도, 웃는게 안 이뻐도 나와 내 소중한 이들과 함께 찍은 추억의 조각들이 더 소중하다고 봐요.


 


 

열등감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열등감을 느껴본 적이 없는 사람도 아마 없을꺼라 생각해요.

친구 혹은 타인하고 나하고의 끊임없는 비교. 저도 느껴본 적 있어서 아는데, 정말 할짓이 못되요.

안 할 수 있다면, 안 하는게 정말 좋다라고 생각이 들정도에요.

왜냐하면, 열등감이 스스로 못살게 굴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떨어뜨리며, 우울도 같이 찾아오는 행동이자, 생각이에요.


안 겪는다면 좋겠지만, 만약 겪게 된다면, 책의 저자가 써 놓은 글을 읽는게 도움이 될꺼라 자부해요.

나라는 사람을 놓고, 누구나 나보다 잘난 사람은 없고, 나보다 못난 사람도 없다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해요.

예를 들어, 비슷한 나이대와 비슷한 환경인데 나는 영어를 잘 못하는데, 저 사람은 영어를 너무 잘한다면 질투나 열등감을 가지기 보다는,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를 배운다는 생각과 저 사람도 잘하는데 나도 잘 할 수 있다 라는 마음을 새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잘났어, 난 못났어 라는 생각은 일단 저 멀리 던져버리구요.

상대방이 나보다 잘하는게 있다면, 아니면 내가 부러워하는걸 잘하거나, 능숙하다면 그걸 보고 따라도 해보고, 배울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나보다 잘 못한다면 비웃거나, 우습게 여기기보다는 저사람보다 내가 이걸 잘하는구나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면서

좀 더 실력을 키우고, 능숙하게 잘하도록 노력을 키우는게 열등감에서 벗어나는 길이자, 열등감에 속하지 않게 되는 방법이라 봐요.

 


 

고3때 대학 입시 전쟁을 치루고, 결과가 나온 상태인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면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이나, 사회로 나간 사회인들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고, 말해주고 싶은 글과 문장들이에요.


대학 입시가 나중에 누구는 붙고, 누구는 떨어지는 희비가 많이 교차되는 순간이잖아요.

친구들은 붙어서 대학생활을 하고, 대학교를 다니는데, 나는 다시 고3시절로 돌아가서 또 공부를 해야 하면

정말 암울하고, 우울증이 찾아오며, 겪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 순간이잖아요.

그럴때 드는 생각이 나만 뒤쳐진것 같고, 다른 친구나 사람들은 다 앞서 간다는 생각이 제일 크게 작용하고, 생각이 나는 것 같애요.

그리고 대학생이 되서도, 누구는 스펙이다, 교환학생이다, 어학연수 등을 다니기도하고, 쌓아가는데

나만 그런게 부족하거나, 없다면 그럴때도 역시나 나만 뒤쳐진것 같은 기분을 들게 만들죠.


그런데 그런 생각이 물에 젖은 솜처럼 축하고 늘어지게 만들며, 무거워지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봐요.

뒤쳐진것 같으니, 쫓아가겠다고 가랑이 찢어지도록 발에 굳은살에 피딱지가 앉아도 무시하고 쫓아가는 것만큼 안타까우면서

한심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성향이나 성격이 다 다른것처럼, 자신이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이 다르듯이

쫓아갈려고 하기보다는, 뒤쳐졌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자신이 정작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를

돌아보며, 그걸 중점적으로 능력을 쌓고, 노력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잠자리에 들때가 내가 보낸 하루 중에서 가장 고요한 시간이며,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간인것 같애요.

낮이나, 저녁에는 생각도 안 나던게 갑자기 구름처럼 뭉실뭉실하면서 마구 떠오르기도 하구요.

오늘 내가 할일을 제대로 해냈거나, 마쳤다면 잠자리가 그렇게 편하고, 기분 좋고 잠이 잘 오면서 개운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지 못했을 때는 죄지은 사람마냥 축 쳐지고, 괜히 잠도 안오며, 지금 자도 되나 싶은 생각과

쓸데없는 잡생각들이 마구 몰려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잠자리에 누웠을 때가 내가 보낸 하루의 종착지라는 기분이 들어서 더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오늘 하루가 성공적이었던, 약간 부족했던, 아니면 좋았던, 나빴던 그런거에 괘념치 말고, 그저 오늘 하루라는 시간을

무사히 잘 보냈다라는 마음과 수고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내일을 기약하는게 중요하다라는걸 알게되었고, 깨달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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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닥치고 영어 - 영포자가 하버드를 가게 된 기적의 독학 훈련
모토야마 가쓰히로 지음, 이지현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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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과거의 나를 떠올리게 되었다. 낮은 학급이었을때는 영어가 그렇게 싫지도, 무섭지도, 어렵지도 않았었다.

내가 열심히 한 만큼 시험을 통해 점수로 결과와 성과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영어의 수준이 올라가고, 공부하기에 벅차며, 노력한 것에 비하면 성적은 그다지,

그 밖에도 여러가지 상황과 압박을 받게 되니 나도 모르게 점점 영어가 지긋해져가면서, 꼴도 보기 싫어지고,

서서히 조금씩 손을 느슨하게 잡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완전히 놓지는 않았다.

오랜시간동안 영어에 손을 놓고 지내다가, 이제는 그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번뜩 떠올랐고,

영어가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내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이면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알게 되자

영어에 대한 울렁증, 무력감, 하기 싫음이 서서히 사라지게 되었고, 그렇게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마구 생기면서, 공부하고 싶다라는 열망이 치솟게 되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공부하고, 영어를 학습해야하는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하는지 몰라서 한참을 끙끙 고민하고 앓았다.

그러다가 이번에 새롭게 출간한 1년만 닥치고 영어란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영어에 대해서도, 영어공부에 대해서도 다시 제대로 알 수 있었으며, 배울게 참 많았고,

기존의 비슷한 영어공부 책하고는 일단 시작도, 내용도, 말하고자 하는 주제도 모두 다 달랐기에 좋았다.


영어는 이제 더이상 제2외국어가 아닌, 모국어와 같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필수적이게 되었다.

어느 나라에 가든 대부분이 영어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알고, 어느정도 한다면 좀 더 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고, 배울 수 있으며,

여행의 묘미와 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하며 굶는 일도 별로 없을 것이다.

게다가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 더이상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넓고, 끝을 모르는 푸르른 세상을 맛 볼 수 있게 해준다.


영어와 영어공부에서는 더이상 도망 칠 수도 없고, 도망가서도 안되며, 숨을 곳도 없고, 숨어서는 안 된다.

영어라면 이제 지긋하고, 더이상 오랜시간 끌면서 공부하고 싶지 않지 않은가.

벌써 2017년의 반이 지나갔고, 반이 남았다. 달력을 볼때마다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게 말이다.

옛날에는 1년이 참 길고, 흘러가는 시간이 느리다라고만 생각을 해왔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게 되었다.

1년이란 시간은 더이상 길지도 않으며, 짧은 시간이 되어버렸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년만 정말 닥치고, 주변인 뿐만 아니라,

스스로 독하다라고 할 정도로 투자하고, 영어공부에 매진을 해야 할 때이다.

그저 1년만 짧고, 굵게 끝내도록 이 책이 도와주고 알려준다.


이 책에 담긴 모든 주제나, 내용이 저자가 직접 실제로 자신이 경험하고, 공부했던 방법들이 총망라해서 담겨져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독학 훈련법이 들어가있으며, 영어 공부 솔루션 도서라고 부르면 된다.


우리는 한 번 마음을 먹거나, 영어공부해야지! 라고 다짐을 하고 바로 아니면 다음날 곧바로 몰입하고, 들어가게 된다.

근데 이게 안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한 번에 오랜시간동안 공부를 하다보면 과속 페달을 장시간 밟은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보면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오히려 안하고 싶은 반발심이 생겨 역효과가 나게 된다.

뭐든지 영어뿐만 아니라, 어떤 공부든 마라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랜시간동안 장거리를 달려야 하기에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를 유지한채 공부하는게 포인트다.


저자는 구체적이면서, 확실한 목표를 세우라고 말한다.

원어민처럼 말을 잘하고 싶다라든가, 원어민과 비슷하게 영어를 하고 싶다라는건 현실로 이뤄내기 힘들다.

너무 두리뭉실한 목표이며, 구체적이지도 않고, 이뤄내기에는 부족하고, 딱 성과가 나오는것도 아니다.

토익 몇점을 받겠다 라든가, 오픽 어느 단계를 달성하겠다와 같은 구체적이면서 확실한 목표를 세워야 이뤄내는것이 수월해지며, 포기를 덜 하게 된다.

목표와 계획이 뚜렷하고, 확실하면서, 보이는 것이 달성하기에도 좋고, 포기도 안 하게 되는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었고, 배우고, 깨닫는게 참 많았으며, 또한, 생각을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무리하게 영어를 공부하기 보다는 가랑비에 옷 젓듯이, 서서히 뇌를 영어 뇌로 바꾸면서, 조금씩 일상과 생활이 영어에 녹아들게 만들어야 하며,

영어 시간을 늘려가는 방법도 알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다.

제일 좋은 방법은 교과서나, 교재로 무턱대고 하기보다는 책 속 저자가 알려주는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나 취미에 초점을 맞춰서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 주변을 영어로 꾸며놓고 손이 닿는 곳, 눈이 닿는 곳 등, 내 공간에서 어디서든 영어를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준비를 해놓아야 한다.

자연스레 스며들게 말이다. 그러다보면 서서히 영어 울렁증이나, 거부감이 옅어지며, 사라지게 될 것이고 더이상 무서워지지도 않게 될 것이다.


그동안 내가 무심코 해왔던 행동이 도움이 된다는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으며, 너무 무리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할 필요 없다는 것과

내 방이 나만의 공간이자, 나와 한몸이라 생각하는것처럼, 내 공간에 영어로 꾸미고, 평소에 좋아하고, 즐겨하는 취미를 한글이 아닌, 영어와 만나도록 해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서 계속해서 부딪치고, 만나고, 접하는게 중요하다라는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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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로푸드 - 자연이 준 건강한 선물 The 쉬운 DIY 시리즈 17
소나영 지음, 이정열 사진 / 시대인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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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영양소와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게 해주며, 좋아하는 디저트와 다양한 음식들을 건강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어서 도와주기도 하고, 디톡스 음식과 주스를 맛볼 수 있는 레시피들이 한가득 들어가있어서 벌써부터 호기심과 빨리 읽고싶어지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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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작은 일에도 상처받을까 - 관계에 서툴고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다장쥔궈 지음, 오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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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로 사소한 일, 작은 일에 쉽게 상처받고, 우울해하며 그로 인해, 스트레스까지 덤으로 받으며 살아왔다.

지금도 물론 아예 안 받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과거보다는 훨씬 나아졌고, 덜해졌다.

예전에 누군가 나에게 사소한 일, 작은 일에 뭘 그리 연연하고, 상처를 받냐고 하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

그게 또 가슴을 아프게 하면서, 괜스레 속상함이 찾아왔던 기억이 있다.

나도 작은 일, 사소한 일에 연연하고 싶지도 않고, 상처는 더더욱 받고 싶지 않아서 나름 노력한다고 하는데도 잘 되지 않아서

짜증과 스트레스였는데 상대방이 나에 대해서 깊이,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무심하게 툭 던진 그 말이 참으로 아프게 다가왔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딱 나를 위한, 내가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직감이 왔고 선택해서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읽으면 읽을수록, 그 선택은 잘한 선택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상처로 인해 약해진 마음이 작은 일에 휘둘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문구를 보니 공감이 갔다.

맞다. 예전에 나는 정말 상처투성이였다. 겉으로 보이는 상처가 아닌, 보이지 않아서 더 무서운 마음과 심장에 새겨진 상처.

원래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인데다가, 나도 모르게 쌓인 상처로 인해 마음은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였으니 남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거나,

툭툭 털고 일어날 법 한 일도 그냥 넘어가지 못 했던 것 같고, 쉽게 휘둘렸던 것 같다.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책 제목대로 내가 왜 그랬는지 이유와 원인을 좀 더 구체적이면서,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옛날에는 혼자서 어떻게든 오랜 시간 동안 아둥바둥하면서, 눈물, 콧물 다 빼가면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서 노력을 하고,

여러 가지 일들을 겪고, 경험하면서 스스로 괜찮아졌고, 나아졌다.


그런데 책을 통해 마음이나, 생각이 흔들리지 않게 탄탄해짐을 느꼈고, 제대로 기반을 잡아간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만약 이 책을 과거의 내가 봤다면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도, 엄청나게 노력과 에너지를 소비하지도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좀 아쉬움이 들었지만, 오히려 스스로 극복과 해냄을 통해 거기에 책을 통해 시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


다장쥔궈 저자는 실제로 심리학을 공부했고, 심리상담가로 10년간 활동을 해오고 있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과 소통을 하고,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해주었던 경험이 있기에

책에서도 그 느낌이나, 분위기가 담겨있다.


나는 '나'라는 사람은 배제한 채, 상대방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며, 너무 배려를 해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정작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지금 현재의 나인데 말이다.

우리는 타인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책에서는 자신을 돌보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관계의 거리를 따지며, 자신만의 삶과 인생을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말해주고 있다.


수많은 길 중에서 그 길 위에 펼쳐진 다양한 선택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고3 때 2~3년제냐, 4년제냐, 재수냐, 유학이냐 등과 같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쉽게 결정을 하지 못했던

어찌 보면 일생일대의 중요한 선택들을 하라고 선택지들이 찾아온다. 그런데 우리는 결정을 빠르면서, 과감하게 하지 못한다.

그럴 때일수록, 내가 내린 선택지만 바라보고 결정을 하기보다는 현재의 내가 처한 상황과 환경과 상태를 먼저 돌아보고, 점검을 해야 한다.

앞서 예시처럼, 살면서 무수한 크고, 작은 선택지들 중에서 왜 선택 장애가 찾아오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저자의 솔직하면서,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니 이해도 되면서 내가 그동안 왜 선택 장애에 시달려왔는지도 알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모든 집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선택권이나, 의견은 박탈당한 채 그저 사회에서 정해진 틀에 맞춰서,

주변인들의 시선과 부모님의 생각으로 인해 정해지고, 움직이며, 행동하면서 살아간다. 내 의견이나 사고는 무시당하거나, 적용되지 않은 채 말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도,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도, 뭘 배우고 싶은지도 모른 채 어른이 되거나,

모른 채 계속 방황을 하면서 보내게 된다. 나는 상대방도 아니며, 다수도 아니고, 부모님도 아니다.

난 나다. 내 인생이며, 삶이기에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이어도, 가더라도 힘이 들지라도 그게 좋고, 행복하다면 더이상 타인에게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선택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좀 더 소중하면서, 중요하면서, 가치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들어주었다.

왜 그동안 사람하고의 관계를 맺는게 무섭고, 두려웠는지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여러 경험과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져있어서

공감도가면서, 세상에는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구나를 알 수 있어서 좋았으며, 저자의 친절한 핵심포인트 표시와

어렵지 않고, 쉬우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설명이 자세하면서, 복잡하지 않게 풀어써주었기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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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영어터짐 - 전치사 27개면 되는 영어 회화
문덕.주지후 지음, 뿜작가 그림 / 파고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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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사이즈가 작고, 한 손에 잡힐정도로 아담하며, 두께도 너무 두껍지 않으며, 휴대용으로 가방에 쏙하고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에 안성맞춤이다.

영어와 영어공부는 내가 더이상 학생이 아니더라도, 어른이 되더라도 평생을 함께 같이 가야 할 동료이자, 친구이다.

난 영어에 관심도, 흥미도 마구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며,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중에 이 책을 만났다.

기존의 영어회화교재, 영어공부 책들을 보면 비슷하거나, 다루고 있는 주제들이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새롭게 출간한 어쩌다 영어터짐이란 책은 담고있는 주제가 독특하면서, 신선하고 영어공부에 꼭 필요한 걸 중점으로 다루고있다.


난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깨달은 점이 있다. 바로, 전치사가 영어에 있어 상상 외로 큰 역할을 하며, 중요하면서 꼭 필수적으로 알아둬야 한다는걸 말이다.

그동안 우리는 문법과 어휘 암기에 너무 매진해있었다. 정작 중요한 전치사는 방관하거나, 신경쓰지 않고 말이다.

문제집을 풀때나, 원서를 읽을때 해석이 안되었던 이유도, 확실한 의미를 몰랐던 이유도 모두 우리가 전치사를 제대로 몰랐기 때문이었다.


 

첫페이지부터 학습법이 등장을 한다. 학습법이 있느냐, 없느냐가 생각 외로 큰 차이를 불러온다.

학습법이 있는 경우, 책을 좀 더 효율적이면서, 능동적이면서,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어쩌다 영어터짐 책은 전치사에 초점을 두고 다루고 있는데, 수많은 전치사들 중에서 정말 꼭 알아둬야하는,

외우고, 기억해야 하는 전치사 27개를 골라 담겨져있다.

나도 그렇지만, 모두가 원하고, 바래는 전치사를 활용하고, 전치사를 통한 영어 회화 교재라고 보면 된다.

영어를 오랜시간 공부해와서 나도, 우리도 알겠지만, 짧은 시간 공부한다고해서 그 안에 실력이 확 늘거나, 높은 수준까지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것은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이며, 모국어나, 그 나라에서 오랜시간동안 살지 않는 이상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예외로 단기간에, 빠른 시간안에 전치사는 학습 효과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총 8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구성되어져 있다.

그 중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1파트는 어쩜 제목을 이렇게도 맛깔나게 지었는지.

전치사 중에서 아주 흔하게, 정말 많이 보는 따로 공부 안해도 보거나, 듣기만 해도 전치사라는걸 알 수 있는 4가지가 나온다.

at,on,in,to 4대 천왕이다.  ​

8개의 챕터에는 한 챕터다 3~4개의 전치사로 구성되어져있다.

책의 모든 챕터마다 맨 위쪽에 보면, 바코드가 나오는데 그 바코드는 책의 저자의 무료 동영상 직강이다.

공부하거나, 읽다가 이해가 잘 안가거나, 헷갈리거나, 아니면 좀 더 정확하게 알고 싶을때 도움을 준다.


몰랐던 사실이 알게 되었다. 전치사도 중심의미가 있다는 것과, 전치사가 단어라는 걸 말이다.

난 그저 개인으로 보기보다는, 그저 숙어처럼 뭉뜨그려서 생각을 해왔었다. 이 점을 바로 잡고, 제대로 알게되서 좋았다.


전치사가 등장을 하고,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예시 영어를 들어서 설명을 처음부터 해주니 기억에 쏙하고 박히며,

밑에는 중심 의미와 파생 의미가 같이 적혀져있어서 구체적이면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깨닫게 해준다.


 

앞서 나온 맨 처음 중심의미를 핵심 요약 간략하게 보여준 뒤에,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는 뜻과 파생 의미들이 순서대로 나열대서 나온다.

그리고 그와 관련한 자세한 설명도 같이 추가적으로 글로 적혀져 들어가 있으며, 예시가 나오는데 예시를 통해 그냥 글로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면서, 와닿게 학습과 이해가 가능하다.

설명식 글과 영어예시를 같이 번갈아가면서 읽으면 도움이 훨씬 된다.



 

이해를 중점적으로 두었으며, 영어회화교재다 보니 말하기 훈련도 빼놓지 않고 들어가있다.

먼저 전치사에 대한 이론과 개념을 확실히 잡고, 그 다음에 그걸 바탕으로 간략하지만, 의미에 따라 말하기 훈련으로 되어져있다.

한국어를 배운걸 활용하여, 영어로 말하기를 연습하다보면 처음에는 떠듬거리고, 잘 못했지만, 나중에는 바로 입에서 툭하고 튀어나오게 해주며,

머릿속에 자연스레 자리를 잡게 되고 쉽게 잊히지가 않게 해준다.



 

관용적 표현은 빠지지않고 하나의 주제나 챕터가 끝나면 어김없이 등장을 한다.

각각, 따로 공부하거나, 봤을때와 관용적 표현으로 봤을때는 다르게 다가오며, 좀 더 개념과 말하기 훈련에 도움이 된다.

이걸 보면서 독해를 할때 왜 해석이 안되었는지, 듣기가 잘 안 들렸는지 알 수 있었다.



 

캐릭터가 너무 귀여우면서, 그림과 스토리가 접목해서 만나니 재미도 있으면서, 배운 것을 억지로 암기하거나,

기억할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머릿속에 들어와서 기억이 잘 되게 도와준다.

전체적으로 해석이나, 영어로 변환이 아니라, 내가 배운 것에 대한 것만 따로 표시를 하고 그것에만 복합적으로 적용과 활용이 가능하게 해준다.

밑에 정답이 따로 적혀져있는데, 상황 속에서 쓰이기때문에 이해가 잘 안되었던 부분도 이해가 제대로 잡히고, 따로에서 하나의 스토리를 통해

뭉치니 전치사가 그렇게 어렵지 않게 다가왔다.




맨 마지막 8챕터는 복습부분이다. 앞서 배운 모든 전치사들이 총망라해서 들어가 있다.

한글로 먼저 보여주고, 그걸 영어로 말해보는건데, 영어로 말도 하고, 써보기도 할 수 있으니

내가 스스로 제대로 공부를 했는지, 배웠는지를 점검도할 수 있고, 생각을 하면서 머릿속에 있는걸 끄집어내니

복습도 효율적으로 되면서, 앞서 배웠지만, 까먹었을수도 있는걸 체크가 가능해서 다시 돌아가서 복습이 가능하게 해준다.




 

실제로 노트에 배운걸 적어보왔다. 책에서 배운걸 바탕으로 똑같이 쓰기보다는 나름 정리하고 써보니

그냥 눈으로 보고, 읽는것보다 훨씬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게 해준다.

처음에는 전치사가 어렵고, 그저 외워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했으며, 뭔지도 잘 몰랐던 나에게는 이 책을 통해 더이상 전치사가 무서운 존재가 되지 않았고,

비슷한 의미로 헷갈리게 했던 부분도 확실하게 다른 차이점도 배울 수 있었으며,

전치사가 가지고 있는 힘과 역할에 대한 위대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다.

앞으로 독해나, 원서를 읽을때나 말하기를 할때 유용하게 쓰이면서, 도움이 되줄꺼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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