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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 삶의 정석! 자기계발의 기본! '먼저 행하라! 실천이 답이다'
임상국 지음 / 행복에너지 / 2017년 2월
평점 :

새로운 새해를 맞이한지도 얼마 지난것 같지 않은데, 설날에 먹은 음식이 아직도 몸에 남아있는것 같은데, 벌써 2월. 그것도 2월말이다.
2월이라는 새로운 한달도 다 끝나가고, 이제 봄의 초입에 들어가는 3월이 다가온다고 생각하니 그동안 난 무엇을 했는지? 해놓은게 있는지,
목표나 계획을 하나라도 실천을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론은 머리부터 잡고 싶어지는 기분이 든다.
우리는 모두 새해 1월 1일이 되면 모두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계획 세우는 일이지 않을까 싶다.
1년동안 그동안 못 이뤘던 목표나 계획을 내년에, 새해에 이루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마음을 먹고 세우지만 누구나 꼭 새해가 아니어도 아무때나 세울 수있다고 본다.
하지만 세우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다. 정작 내가 세운 것들을 지켰는지, 지키기 위해 매일 실천을 했는지, 하루도 빠짐없이 노력을 했는지가 중요하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게 있다면, 로또당첨과 돈벌기와 내가 세운 계획과 목표 이뤄내기 일 듯 싶다.
계획과 목표를 세웠다면 실행에 옮기는게 어렵고, 실행에 옮겼더라도 꾸준히 매일 실천해 나가는게 제일 어렵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찌저찌해서 실행에 옮겼다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꾸준히 매일 실천하기가 힘들어 흐지부지로 끝나고 마는거라고 본다.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라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계속 입으로 읊다보니 마음을 간질이는 기분을 느꼈다.
타인이 아닌, 내가 스스로 나부터 큰 걸 생각하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나중에, 다음에가 아닌 지금부터 를 강조하고 말하고자 하는게 아닐까 싶다.
항상 다른 사람의 말을 들었고, 생각했다면 이제부터 오로지 나 자신만 바라보고, 너무 큰걸 생각하고 세우다보면 하다가 지칠 수가 있으니 작은것부터해서
점점 커지는걸로 바꾸고, 맨날 나중에, 내일부터, 다음에를 연발하지만 결국 지키지 못하니 지금 바로 이순간부터 실천에 옮기라는 말인것 같애
다시 내가 그동안 어떻게 생각해왔고, 해왔는지를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다.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라는 책에 담긴 모든 내용과 말들은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 읽으면서 좀 빨리 만났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할정도로
그동안 몰랐거나, 놓쳤던 부분들이 다 적혀져있어 읽으면서도 새삼 다시 깨닫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저자이자 작가이신 임상국 작가님은 작은 성공도 성공이며, 기회도 행운도 준비된 자에게 주어진다.라는 말을 하셨다.
그동안 내가 너무 성공이란 큰 성공이 제대로 성공한 것이라고 편견을 가지고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성공은 작은것이든 큰것이든 사람마다 서로 크기가 다를텐데
너무 큰것만 원하고 생각하다보니, 나하고는 멀다라고만 보았는지도 모른다.
이제부터라도 성공에 집착하기보다는, 작든 크든 내가 이뤄내고 해냈다는것에 초점을 둘려고 한다.
그리고 나이를 한살 씩 먹다보니 나한테도 기회랑 행운이 올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 기회랑 행운을 잡기에는 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안타까우면서
아깝게 놓친적이 있었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가슴과 입안이 씁쓸해지면서 쓰라려온다.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준비를 제대로 아니, 조금이라도
했었더라면 결과가 어쨋든간에, 도전이라는걸 해 볼 수있었을텐데하고 후회를 하고있다.
기회도 행운도 정말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고 본다. 준비가 안 된 사람에게도 물론 올수도있지만, 잡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이 책은 저자가 실제로 자신이 실천하고 행왔던 것들에 대해 진솔하게 담아냈으며, 충고도 조언도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주고 따끔한 충고도 곁들어져있다.
이 책은 우리가 무수히 하는 고민들에 대해 이 책은 '이렇게 하면 되요.'라고 알려주는 책이다.
자기계발도서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 책만큼 이렇게 자신감을 내비치는 책은 흔하지가 않았다. 그리고 제목과 부주제부터 솔직하면서 직설적이면서 자신감을
마구 보여주는 책은 이 책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안에 또 다시 새롭게 나뉘어져있다.
p45 위대한 선택-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어른이든 아니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부딪치게 되는게 있는데 그게 바로, 선택이다.
선택을 안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인생은 우리를 놔두지를 않는다. 우리가 흔하게 쉬운 예를 들면, 외식을 할경우나, 친구하고 놀경우에도 숱하게 선택을 하게 된다.
쉽고 별거아닌 선택도 있지만, 정말 중대하고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선택도 존재한다.
우리가 왜 선택에 집중을 하고 관심을 기울이며 어쩔때는 목숨까지도 거는걸까... 그건 내 생각에는 그 선택으로 인해 내 앞에 풍파가 닥칠 수도있고,
평온하면서 잔잔한 바다가 올 수도 있고,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선택이란 두가지 이상의 것 중에서 하나는 선택하고 하나는 포기를 해야하는데, 포기하기가 좀처럼 쉽지가 않다.
둘 다 가지고 싶고 선택하고 싶은데 그건 욕심이라고 하고, 욕심이 아니더라도 두가지 다 가질 수 없게 만드는게 선택이라고 본다.
저자가 말하길-'수 많은 기로중에서 선택과 포기를 현명하게 결정해야 한다.'
선택과 포기 앞에 서면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도 포기하는것에 더 초점을 맞출것이다. 무슨말이냐면, 포기를 한다는것은 내가 나중에 포기한것에 대해,
선택한것에 대해 후회가 남을 수도, 후회가 생길 수도 있기때문에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포기에 더 포커스를 둔다는것이다.
그러나 후회나 아쉬움이 없는 선택이 있거나, 했다면 정말 엄지를 척하고 올릴정도로 기쁘고 좋겠지만, 그게 어디 내 마음대로 되는가.
어디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어떤 결과를 나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기에 이미 누구도 아닌, 내가 본인이 직접 선택한거라면 그것에 대해
후회가 생기거나, 후회가 남는다면 그것 또한 포용하고 받아들여야할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자기계발의 기본! 먼저 행하라 실천이 답이다.라고 말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다른 자기계발서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내 착각이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전혀 그렇지가 않고, 추상적이거나, 이루기 힘든 내용을 담은게 아니라!
읽으면 읽을수록, 현실적이면서 내가 지금 바로 실행 할 수있으며, 사람의 마음을 좀 더 꿰뚫어보는것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실제로 작가이자 저자님이 겪으시고 체험하시고, 경험하신 것들을 토대로 요약정리를해서 예를 들어 설명해놓은 모든 챕터들이 기억에 안 남을 수가 없었다.
미래를 준비하고, 오늘을 열심히 뛰어라! 매일 똑같은 일상, 반복되는 하루를 지겹다, 지루하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바뀌지 않고 쳇바퀴 돌듯이 하지말자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알차고 제대로 보낼 수있는지를, 나라는 사람은 변치않는 사람이기보다는 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일상이 즐겁고, 달라지는걸 나한테 언젠가는 오게 될 기회와 행운을 잡기위해 오늘 열심히 달려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