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 핀... 괭이밥~




산책로를 돌고 오는 길에 나비생태공원입구... 화단에서 만난 괭이밥~



으아리꽃~



동생이랑 단산호수산책로를 돌았다...

디카를 들고 이꽃저꽃 찍고 있으니까...

동생이 하는 말... "언냐... 계란후라이꽃이야~"

정말 계란후라이꽃처럼 생겼다.

어릴적에 시골집 뒤산에서 이꽃을 자주 꺽어서 놀았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이꽃 이름이 '개망초'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생명력이 아주 강해서 우리나라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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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7-04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젤 밑에 개망초요..얼마전에 알았는데요..그꽃을 계란꽃이라고도 부른답니다.그이름조 참 예뿌죠?

봄맞이꽃 2006-07-04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개망초를 다른 말로 '계란꽃'이라고 부르나요? 전 몰랐어요.^^ 개망초는 식물의 세계를 어지럽히는 골치 아픈 잡초라고 하더라구요. 잡초지만 개망초도 멋진 꽃다발이 될수 있는뎅... 요즘 사람들은 꽃집에서 파는 서양꽃만 좋아하는거 같아서 넘 아쉬워요~

은사시나무 2006-07-05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한번 누르고 가요~ ㅎ 다들 너무 예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