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이 서서히 오르고, 미세먼지가 늘어나고, 매년 희귀한 자연 현상이 일어나는 게 모두 기후 변화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온실가스의 영향으로 인해 지구가 뜨거워지고 변화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생활 속에서 늘 '지구 사랑 실천'을 외치지만,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이 앞설 때가 더 많았다.

<파란하늘 빨간지구>를 읽는 것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행동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더 이상 미룰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큰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