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살아가기 - 인생투덜이의 행복 찾기
다나다 가츠히코 지음 / 전나무숲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답게 살아가기는 자신있게 살아가는 자기 계발서이다.. 자기 삶에서 자신이 주체가 되느냐 아니면 구경꾼이 되는냐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달라진다는 이야기이다. 되지 못한 신념으로 다른사람의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며 좋은 사람으로 위장하며 살아갈지 아니면 나 자신의 삶에서 나자신이 원하는 삶.. 나 자시이 주인공이 되는 삶을 살면서 내 삶을 만족하며 베풀고 살 수 있을지를 이야기한다.

 타인의 시선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좋은 사람으로 살 수는 있지만 나 자신이 현재에서 만족할 수는 없다. 그것을 과감히 버리기 위해선 단순하게 꿈만 꿀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나의 삶에서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잘라버리고 절대~~ 하고 다짐을 해야 한다. 잘못된 신념을 찾아 과감히 버리고 나를 찾는 준비를 해야 한다.

 신념은 흔히 좋은 뜻으로 쓰이긴 하지만 그 신념이 잘못 되었을때에는 고치기 힘들다. 잘못된 신념은 흔히 어릴때부터 몸에 베여 자신도 모르게 잠재의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잘못된 신념은 행동까지 제한한다. 잘못된 것에 대해 노력하지 않고 신념으로서 행동에 제약이 따른다. 그 신념에 맞게 제한되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 신념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생각을 한다면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다.

 자기주체의 삶.. 새로움을 추구하는 삶.. 그러한 삶의 좋은 예로 가수 "이장희" 를 들수 있다. 그의 삶을 들었을때 어떻게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지 부럽기까지 하였다. 그는 자신이 살고 싶은 장소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았다. 다른 사람들의 요구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살았다. 집을 짓더라도 밭을 일구더라도 본인이 돌하나라도 정성껏 빚고 만들어서 성과를 이뤄 내었다. 그리고 자신의 결단으로 일의 그만둘때까지 안다. 그렇게 모든 삶 하나하나를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 결과 매번 성공이라는 이름을 거머쥔 듯 하다.

 무슨 일이든지 나의 신념을 찾아 자유로운 행동으로 삶의 주체가 되어 나의 잠재된 능력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잘못된 신념에서 해방되면 성공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된다. 그리고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모든 것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나에게 이루어진 일은 모두 나의 행동결과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 그 책임에 따른 결과를 본인이 행동으로 해결하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요 나의 삶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스스로 인생의 책임자가 될때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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