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무기들 - 브랜딩 시대, 30가지 일의 무기로 싸우는 법
윤진호 지음 / 예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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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시대 #마케터 의 #30가지 #무기들


브랜딩이 중요해 지고 있는 세상을 살고 있는 듯 하다. 책에서는 어떤 무기들을 통해 마케팅을 할수 있는 것일까? 초인 마케터 고인물의 노하우를 배워보자


우리 나만의 무기를 가지고 싸웁시다



인사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어느 날 갑자기 실전 마케팅을 1도 모르는 중고신인

마케터가 되었습니다. 하루아침에 미디어 산업에서 갑자기 푸드 산업으로 넘어갔죠.

그리고 글로벌 탑 컴퍼니를 거쳐 700명이 넘는 회사의 마케팅 총괄 디렉터가 되었습니다.

글쓰기를 시작해 열명의 독자에서 1만 명이 넘는 독자가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어요


바로 나만의 무기를 가지고 싸워온 것입니다.

무기로 세상에 나만의 영역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 작가의 말 中



마케팅은 내가 항상 해보고 싶은 분야이기도 하다. 영업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 어렵기도 하겠지만 성공했을때의 성취감은 엄청날것 같다. 또 바로 수치화 할수 있는 부분이라 눈에 바로 성과가 보인다는 장점이 있을것 같다. 저자는 무기 중에서 생각을 담는 습관을 가장 먼저 소개하고 있다. 기록은 일 잘하는 사람의 생각을 담는 습관이며 생각을 정리하는 무기이다. 모든 의미있는 생각을 기록으로 남긴다고 한다. 작은 노트에 끄적이면서 적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익숙치 않아 많은 부분을 놓치고 있다. 기록은 기록으로 그치면 안되고 필요할때 꺼내서 쓸수 있어야 한다. index 가 필요한 것이다. 기록을 귀찮아 한다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 생각한다.


마케팅 관련 책, 뉴스레터, 아티클, 인스타도 소개해 주고 있다. <픽사스토리텔링>, <픽사이야기>, <슈독>, <마케터의 일> 이렇게 4권을 마케팅 도서로 추천한다. 구독하기에 좋은 뉴스레터로 트렌드 라이트, 캐릿, 까탈로그, MIX , 위픽, 비마이비, 오픈서베이 추천한다. 캐릿(https://www.careet.net/)


캐릿 Careet

트렌드를 읽는 가장 빠른 방법

같은 경우는 Z세대를 이해할수 있는 글이 있다고 한다. 첫 화면부터가 다른것 같다. 자주 방문해서 Z세대를 이해하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 여러 일상을 나에게 맞춰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생활하는 것도 무기이다. 저자는 와신상담을 루틴에 적용해서 바닥 생활을 시작했다. 불편한 루틴을 통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강자로 부터 배우는 무기를 캐피킷이라 한다. copy 와 고양이의 Cat 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아기 고양이는 어미고양이가 사냥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한다고 하는데서 유래 되었다. 이처럼 초보는 잘 모를수 밖에 없는데 고수를 따라서 하다보면 배울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노하우와 장점을 배우고 내게 적용하는 것이다. 이부분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할때에는 초보이고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때 누군가 잘하는 사람의 모습을 본다면 혼자서 해보는 것과 습득하는 시간은 정말 많이 달라질 것이다. 카피캣을 통해 노하우를 빠르게 배워보자.


저자는 마케팅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무기들을 통해 마케터로 계속 살아올수 있었고 성공도 할수 있었다. 나에게는 어떤 무기들이 있을까? 또 개발해야할 무기는 어떤것이 있을까? 책을 읽는 것이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였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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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말하기 기술 - 결정적 순간에 꺼내 쓰는 직장 생활 치트키
임경민 지음, 잡빌더 로울 기획 / 다온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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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말하기 #기술 #말센스 #결정적순간

누구나 긴박한 상황에 처하기 마련이다. 이럴땐 어떤 말을 해서 이 난관을 헤쳐나갈수 있을까? 많은 말을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상황을 역전시키는 센스있게 1분 말하기.


말할때 마다 손해보는 당신 1분만 임팩트 있게 말해보자


할말이 없을 때는 대화 흐름을 깨지않게 말하면서, 위기를 탈출해야 합니다.

반대로 할 말이 있을때는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해서 주목 받아야 합니다.

1분동안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원하는 것을 얻을수 있는가

아닌가가 결정됩니다.


— 작가의 말 中


말은 여러가지를 담을수 있다. 그중에서 1분 말하기에서 강조하는 말하기는 어떤것을 담아야 할까? 표현력 보다 전달력을 담아야 한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전달을 잘하는 사람으로 볼수 있다. 팀장님께 보고 할때 무엇이 중요할까? 전달력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능력이고 표현력은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는 능력이라 한다. 표현력을 연습하는 것보다 전달력을 연습하는게 먼저라는 것이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는 어떻게 전할수 있을까? 먼저 내 욕구를 바라봐야 한다. 어느 상황에서 말을 잘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고 그 때의 나의 욕구는 어떠한지 생각해 보자.


내가 걱정해서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있는 반면에 아무리 걱정하고 고민해도 해결할수 없는 문제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것은 과감히 포기하는게 좋다. 그런 문제를 안고 있어봤자 내가 해결할수 없는 부분인 것이다. 그 대신 내가 해결할수 있는 부분에 조금더 고민을 한다. 말하기에 있어서 소통이 중요하다. 소통은 나혼자 일방통행을 하는 것이 아닌 나와 상대의 욕구를 함께 실현하는 과정이다. 나 혼자만 욕구를 실현하는 것은 일방통행임을 깨닫고 상대의 욕구도 함께 볼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솔로라는 프로를 가끔 보는데 광수는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나와 상대의 욕구를 함께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구만 실현하는 모습이였다. 나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나 싶다.


말하기 공부 하는 책이다. 쉽게 쓰여져 있어서 생각하면서 읽다보면 이해가 쏙쏙 된다. 말하기에 이런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의 내용을 나에 대해 비추어 보면서 읽으면서 내가 개선하고 고쳐야 할 부분은 어떤것이 있는지 책을 통해 배우게 된다. 말하기에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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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2024-02-19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블로거님
미소 마케팅 담당자입니다.

작성하신 블로그 포스팅 인상깊게 잘 보았습니다. 따로 컨택드릴 수 있는 채널이 없어 부득이하게 댓글로 안내드립니다.

부업, 재태크, 부동산, IT 등과 같은 주제로 포스팅 진행하고 계셔서 저희와 잘 맞을 것같아 협업 제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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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넷 : 전환 당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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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의 10가지 선물 - 세상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책쓰기의 위안
김병완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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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10가지 #선물 #김병완 #책쓰기전도사


​저자 김병완님은 책쓰기로 유명하신 분이다. 삼성전자를 그만두고 1000일 책읽기에 돌입해서 만권의 책을 읽으시고 책쓰기 달인이 되셨다. 책쓰기 전도사이신 김병완님의 책쓰기 유익에 대해 알아보자.



책쓰기는 인생 최고의 선물과 위안을 준다


가슴 뛰는 인생 최고의 도전중에 하나는 책쓰기 이다.

책쓰기는 도전이면서 동시에 큰 위안과 선물을 도전하는 자에게 제공해준다.



제대로 된 책쓰기를 경험한 사람은 절대 책쓰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 세상에서 책 쓰기 만큼 강렬하고 짜릿하고 흥분되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성장하고 싶은가?

성공하고 싶은가?

행복해지고 싶은가?

즐겁게 살고 싶은가?

웃으며 살고 싶은가?

신나게 살고 싶은가?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가?

최고의 위안이 필요한가?



그렇다면 단 한가지만 하면된다.


— 작가의 말 中


자신에게 위안을 줄수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다. 자신에게 주는 위안은 지속적이고 정도를 조절할수 있다. 나 자신에게 위안을 줄수 있다는 말은 실감이 되지 않을수도 있다. 우리는 나 자신에게 위안을 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타인이 주는 위안이나 사물이 주는 위안은 일회성이고 자신의 아픔과 상처와는 다른 위안이 될수도 있다. 최악의 상황에서 아무 의욕도 없고 생각이 없다면 책쓰기를 시작하라.


책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일정한 범위 안에 넣고 정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정리는 우리의 삶을 개선해 준다는 것이다. 책쓰기를 하는 사람들은 정리 하는 과정을 겪기 때문에 더 성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석사 논문을 준비하면서 내가 알고 있던 지식과 모르는 부분을 찾기 위해 다른 논문과 서적들을 찾아봤고 결국에는 그것을 정리하면서 논문을 쓸수 있었다. 책을 쓴다는 것도 결국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정리하면서 쓰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책쓰기가 어렵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일수도 있겠다. 책 쓰기가 계속 되려면 지식과 경험이 계속 쌓여야 가능해 진다고 본다. 저자가 읽었던 만권의 책속에 담긴 지식은 얼마나 방대한 지식을 담고 있을까? 큰 성공을 거둔 사람 중에도 펜과 메모지를 항상 휴대하는 사람이 있다. 늘 쓰는 것을 좋아해서 쓰고 정리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뇌 바깥의 주의 시스템과 기억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람들이 자기 분야에서 최고에 오른다고 하였다. 메모와 펜, 기록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갖는 무기라 할수 있을것이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만들어 내는 과정 이것이 책쓰기라고 저자는 말한다. 무엇을 아는가가 아닌 어떻게 담는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한다. 책을 쓰는 사람은 뇌에 담고 있지 않아서 뇌를 쉬게 할수 있으며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늘 공부하는 사람은 마음이 늙지 않고 병들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에 호기심이 가득하고 책쓰는 일이 있어 쉽게 늙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책쓰기를 당장 시작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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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서 비즈니스 성과로, BI를 위한 대시보드 설계와 구축 - 모두가 데이터를 가장 빠르게 읽는 방법
이케다 슌스케 외 지음, 김성준 옮김 / 프리렉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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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를 위한 #대시보드 #설계 와 #구축


대시 보드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 성과로 나타날수 있다.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 이유이다. 앞으로 더 데이터의 중요성은 커질 것이다.


시작하며


대시보드 구축은 데이터 이용과 활용에 있어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대시보드를 구축하는 기업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리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배워야 하므로 학습 난이도가 높고

충분한 기술을 익힐 때까지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 작가의 말 中


대시보드는 시각화보다는 비즈니스 과제 해결이 목적이다. 비즈니스 목적 달성에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여 행동으로 옮기는데 필요한 의사결정을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시보드의 역할이라고 할수 있다. 엑셀에 피벗 차트 나 그래프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실시간으로 표현된다는 것이 엑셀의 피벗차트와 다르다고 할수 있다. 마케팅에도 활용될수 있고 의사결정 사항에도 적용할수 있기에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제대로 된 분석하에 대시보드가 사용된다면 훌륭한 도구가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대시보드 구축 진행순서는 요구사항, 요건정의, 대시보드 설계, 데이터 준비, 대시보드 구축, 운용,검토, 지원 단계로 마무리 된다. 일반적인 프로젝트 단계와 비슷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스킬이 필요하다. BI를 다루기 위한 기술이 있고 SQL 데이터 조회 기술,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기술, DB 환경 구축과 유지보수 기술 등 하드 스킬과 프로젝트 관리 기술, 요구사항, 요건 정의 기술, 분석 기술, 대시보드 디자인 기술 등 소프트 기술이 필요하다. 혼자 진행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구성원들이 필요하다. 프로젝트 매니저, 컨설턴트, 경영,사업 기획 담당자,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 BI 엔지니어, 대시보드 운용 책임자, 대시보드 구축 프로젝트 소유자 등 인원이 필요하다. 데이터에 관련된 프로젝트라 데이터 쪽 인력이 메인이 된다고 본다.



데이터를 통해 알아보기 쉽게 가공하여 차트 등으로 보고 이를 통해 유추할수 있는 정보들을 발췌하고 정보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할것인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게 될 것이다. 데이터를 다루는 직종에 있는 사람이라면 대시보드 관련 업무를 배워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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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빠질 때 놓치는 것
레니아 마조르 지음, 플로랑 베귀 그림, 이보미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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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에 #빠질때 놓치는 것 #프랑스 #폴랑주방 #문학상 #SNS #게임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다. 어느 곳에서나 손 안에서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며 pc 의 기능만큼 성능이 좋아져서 무엇이든 스마트폰의 조그만 화면에서 가능해 졌다. 망 전송 환경이 좋아지면서 영상을 보는 것도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그로 인한 심각한 문제점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소셜 네트워크와 온라인 게임에 빠진 모든이에게


나의 대녀이자 마리오 카트를 즐겨 타는 율리아,

최강 슬레이어를 꿈꾸는 노에,

닌자를 추종하는 밥티스트,

이를 모두 섭렵한 에스테반,

스크린에 이미 빠진 야엘린과 에밀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온라인 게임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균현을 찾기 힘들겠지만,

이 책이 분명 도움이 될거에요


— 작가의 말 中


안티 스크린 특공대에서 의뢰 전화를 받는 것부터 이 책이 시작된다. 오빠 때문에 전화를 한 이네스는 에밀 오빠와 한달째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간절한 상황이였다. 맙소사 한가지 기기에만 빠진 것이 아닌 태블릿 + 스마트폰 + 텔레비젼 + 컴퓨터 모두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안티스크린 특공대는 일단 이네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해결해 준다고 하고 내일 아침에 바로 출동한다 한다. 과연 특공대가 출동하면 해결 될수 있을 것인가?


시리얼 박스에 폭탄을 넣어 팡! 하고 폭파하여 시리얼이 사방에 튀어도 에밀은 태블릿에 빠져 있었다. 에밀이 타는 스쿨버스에 여러 특공대 동물들을 투입시켜 보았지만 에밀이 관심을 돌리기엔 역부족이다. 레미 요원이 여러 악기를 동원해서 멋진 노래를 불렀지만 헤드폰을 끼고 스마트폰에만 집중하는 에밀에게는 노래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보다. 정말 완전히 빠진 심각한 상태다. 호두까기 인형팀이 에밀앞을 지나가는데도 에밀은 여전히 스마트폰이다. 유니콘 팀을 보내도 마찬가지. 에밀은 다른것을 보지 않고 그냥 스마트폰에만 집중한다. 마법의 아이스크림으로 유혹해 보려 했지만 에밀은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는것을 알지 못하고 게임에 빠져 있다. 결국엔 젝슨을 통해 UFO 로 납치를 하게 되었다.


모든 작전에 실패하고 특공대는 포기하면서 하루동안의 영상을 동생 이네스에게 남긴다. 이네스는 오빠에게 오늘 스마트폰 때문에 놓친것이 이거라며 영상을 이메일로 보낸다. 그제서야 에밀은 오늘 하루를 돌아볼수 있었다. 그리고 동생과 눈을 마주칠수 있었다. 짧은 이야기지만 특공대 조차도 에밀의 관심을 끌수 없었다. 그만큼 SNS, 영상물과 게임은 우리의 마음을 훔쳐간다. 잔잔히 하루를 돌아보며 오늘을 어떻게 살았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에밀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을까? 아니면 에밀과 자신은 다른 존재라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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