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예민한 장의 발견
나이토 유지 지음, 오시연 옮김 / 머스트리드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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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건강한 장수의 비밀, 장내 세균에서 찾다



장내 세균이 알려주는 놀라운 건강의 비밀


같은 나이인데도 어떤 사람은 젊어 보이고, 어떤 사람은 늙어 보이는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나의 예민한 장의 발견』은 그 답을 장내 세균에서 찾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장수 연구자이자 소화기내과 의사인 나이토 유지 교수가 쓴 이 책은 우리 몸 속에 살고 있는 40조 개에서 100조 개의 장내 세균이 어떻게 우리의 건강과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쉽게 설명해 줍니다.



장내 세균이 노화를 결정한다고?


책에서 가장 놀라운 이야기는 늙은 쥐에게 젊은 쥐의 장내 세균을 이식했더니 실제로 젊어졌다는 실험 결과입니다. 근육이 굵어지고 악력이 강해지고 피부 수분량까지 증가했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저자는 장내 세균총의 균형이 깨지고 다양성이 줄어들면 만성 염증이 생기고, 이것이 우리 몸의 노화를 빠르게 만든다고 설명합니다. 반대로 건강한 장내 세균총을 가지고 있으면 저속 노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쇄지방산, 건강한 장수의 핵심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단쇄지방산입니다. 이것은 장내 세균이 우리가 먹은 음식을 분해할 때 만들어내는 물질인데,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 수 없어서 장내 세균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부티르산이라는 단쇄지방산은 장을 산성화해서 나쁜 균이 자라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고, 장벽 기능을 강화하며, 염증을 억제하는 등 정말 많은 좋은 일을 합니다. 일본의 장수촌인 교탄고 지역 사람들의 장에서 이 부티르산을 만드는 균이 많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장내 세균이 중요한 이유


많은 사람들이 좋은 균만 늘리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장내 세균총의 다양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마치 인간 사회처럼 장내 세균들도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특정한 균만 너무 많이 늘리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고, 나쁜 균이라고 해서 무조건 없애면 다른 나쁜 균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균형이 가장 중요합니다.


발효성 식이섬유가 답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장내 세균총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저자는 발효성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예전에는 식이섬유를 물에 녹는 것과 녹지 않는 것으로 나누었지만, 이제는 장내 세균이 얼마나 쉽게 발효시킬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발효성 식이섬유는 통곡물, 과일, 채소, 버섯, 콩, 고구마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백미 대신 현미나 보리를 섞어 먹거나,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찹쌀을 섞어 먹는 것만으로도 발효성 식이섬유 섭취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일본인 1,800명으로 발견한 다섯 가지 장유형


이 책의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는 저자가 일본인 1,800명의 장내 세균을 분석해서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눈 것입니다.


가장 건강한 E 유형은 '채식주의자 유형'으로 육류를 적게 먹고 채소와 생선 위주로 먹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반대로 A 유형은 '고단백질·고지방 식사 유형'으로 심장 질환, 간 질환, 고혈압 등의 위험이 높았습니다. 다행히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바꾸면 위험한 유형에서 건강한 유형으로 장내 세균총이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뇌 건강과 면역력에도 영향


장내 세균은 단순히 소화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뇌와 장 사이에는 특별한 연결고리가 있어서 장내 세균이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심지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도 장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면역 기관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장내 세균총을 가지고 있으면 감염병이나 암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이 책의 장점은 어려운 의학 지식을 쉽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항생제나 위산 분비 억제제의 과도한 사용을 피하고, 동물성 지방과 당분,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고,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장내 세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는 쌀 문화권의 식단 개선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더욱 유용합니다.


『나의 예민한 장의 발견』은 단순한 건강서를 넘어서 우리 몸 속 작은 생명체들과의 공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장내 세균이라는 보이지 않는 동반자들이 얼마나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됩니다. 건강한 노화와 장수를 원하는 모든 분들, 특히 소화 문제나 만성 질환으로 고민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어려운 의학 용어들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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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 - 대치동 엄마들이 선택한 문해력 공부의 정석
김정민.신찬옥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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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공부법 #문해력 #종이신문 #독서교육 #영어학습 #국어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입시 #SKY #뉴스센스 #AI시대교육 #자기주도학습 #학부모필독서 #교육서적추천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AI 시대 우리 아이 문해력, 종이신문이 답입니다


스마트폰과 쇼츠, 틱톡 등 짧고 강렬한 영상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이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도 수업을 따라올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 책에서는 문해력 위기 시대에 우리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종이신문, 단순한 뉴스가 아닌 문해력의 교과서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대치동 상위 1% 학생들의 공통점은 바로 '종이신문을 꾸준히 읽는 습관'이라는 것입니다. 저자들은 25년간 대치동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김정민 원장과 23년차 경제신문 기자인 신찬옥 부장으로, 교육 현장과 언론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합니다. 종이신문은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중요한 것들을 골라 정리해주는 '지식의 지도' 역할을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체계적으로 배열된 신문을 읽다 보면 아이들의 뇌가 자연스럽게 깊이 생각하는 모드​로 바뀝니다. 짧은 영상에 길들여진 뇌를 다시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국어 문해력부터 영어까지, 체계적인 학습법


책은 크게 국어편과 영어편으로 나뉩니다. 국어 문해력 기르기에서는 종이신문을 활용한 구체적인 학습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시간별 학습법, 분야별 학습법, 창의력을 키우는 깊이별 학습법 등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부모님들이 바로 실천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영어 학습에 대한 접근법입니다. 저자들은 국어가 사고의 기초를 다지는 '1층 집'이라면, 영어는 그 위에 올리는 2층이라고 말합니다. 기초가 약하면 위층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자신문을 통한 뉴스센스 학습법을 제안합니다.


부모와 함께하는 실전 가이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용성입니다. 단순히 이론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신문을 찢어서 들고 다니며 메모하기, 주말판을 가족이 함께 읽으며 토론하기,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질문 던지기 등 당장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또한 5분, 15분, 30분, 60분으로 나뉜 시간별 학습법과 수준별 영어 학습 루틴도 상세히 담겨 있습니다. 레벨 1부터 레벨 5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 학습지도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의 수준에 맞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치동 노하우가 담긴 특별한 팁들


책 곳곳에는 대치동 상위 1%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습 노하우들이 가득합니다. 트럼프와 오바마의 연설을 비교하며 설득의 힘을 배우는 방법,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대치동 이야기, 학년별 AI 영어 선생님 활용법, SKY 진학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들까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3 DEEP SYSTEM'이라는 깊이 읽고 사고하고 표현하는 시스템은 아이의 문해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핵심 방법입니다. 신문사 데스크가 직접 알려주는 자소서 작성법도 매우 실용적입니다.


2만 5천원으로 시작하는 문해력 투자


저자들은 종이신문 구독료인 월 2만 5천원이 책 한 권 값 정도의 투자라고 말합니다. 이 작은 투자로 아이의 집중력,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제신문을 추천하는 이유도 설득력 있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식 암기가 아니라 깊이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입니다. 『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는 이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문해력 걱정이 많은 부모님들, 아이의 국어와 영어 실력을 동시에 기르고 싶은 부모님들, 대치동식 공부 비법이 궁금한 부모님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오늘부터 아이와 함께 종이신문 읽기를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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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입니다 강남으로 이사 갔고요 질문 받습니다 - 계약서에는 없는 진짜 부동산 이야기
대치대디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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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갈아타기 #강남이사 #부동산초보 #갈아타기성공기 #부동산투자 #직장인부동산 #대치대디 #부동산오답노트 #학군지이사 #부동산실전경험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평범한 직장인도 할 수 있다! 웃음과 눈물의 강남 부동산 갈아타기 실전기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강남에 살게 되었을까요? 저자 대치대디는 특별한 배경도 없는 평범한 월급쟁이입니다. 대기업도 아니고, 전문직도 아니며, 사업가도 아닙니다. 그런 그가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강남으로 갈아타기에 성공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솔직함입니다. 대부분의 부동산 책들이 성공담만 화려하게 포장해서 보여준다면, 이 책은 정반대입니다. 실패와 시행착오를 있는 그대로 보여줍니다. 부동산 사무실에 들어갈 때 돈 없어 보이면 무시당한다는 말을 믿고 십 년 전 아울렛에서 산 프라다 티셔츠를 꺼내 입고 눈치 보며 문을 열던 초보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저자는 스스로를 '부동산 모태솔로'라고 표현합니다. 결혼 초기에 운 좋게 미분양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게 전부였습니다. 매도 경험은커녕 매수조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던 초보 중의 초보였습니다. 그런 그가 집을 팔려고 직접 나무를 심고, 무리한 딜을 시도하다가 망신을 당하고, 부동산 사장님들에게 무시당하는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풀어냅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집을 빨리 팔기 위해 정원에 나무를 심는 장면입니다. 군대 이후로 삽을 든 적이 없던 저자가 괭이를 들고 나무를 심으며 "집을 팔려면 나무를 심을 줄 알아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웃음과 동시에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임장부터 매도 도전까지의 초보자 시행착오를, 2부에서는 매도와 매수 성공까지의 에피소드를, 3부에서는 계약부터 입주 완료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읽다 보면 "이사 한 번 가는데 이렇게 다양한 일들이 벌어진다고?"라며 놀라게 됩니다.


저자가 경험한 에피소드들은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고, 때로는 짠한 감동을 줍니다. 부동산 사장님과의 기싸움, 허위 매물에 속는 이야기, 가족과의 갈등, 발목이 부어 절뚝거리며 임장을 다니는 모습까지 모든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백미는 '대치대디의 부동산 오답노트'입니다. 저자가 직접 겪은 시행착오를 정리해서 "내가 대신 깨졌으니, 당신은 알았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만든 코너입니다. 좋은 부동산 사장님을 찾는 법, 집을 팔 때 정리 요령, 복비 협상 타이밍 같은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갈아타기 체크 요소, 매도의 기술, 가격 협상하는 법,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차이, 학군지의 미래 등 실제로 부동산 거래를 할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사소해 보여도 정말 중요한 것들이며, "아, 이게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서가 아닙니다. 평범한 가정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은 삶의 이야기입니다. 딸의 교육환경을 위해, 가족의 행복을 위해 결심한 갈아타기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 그리고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저자는 마지막에 이렇게 말합니다. "행복은 남의 인정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난 나를 인정했다. 나의 노력들을." 이 문장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갈아타기를 통해 단순히 집을 바꾼 것이 아니라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부동산 초보자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부동산 거래 경험이 없어서 막막한 분들, 갈아타기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 강남 같은 상급지로의 이주를 꿈꾸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평범한 직장인의 현실적인 부동산 이야기를 읽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재미있습니다. 경제경영서이지만 소설처럼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웹툰보다 짜릿하다", "드라마보다 재밌다"는 독자들의 호평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으면서 실용적인 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평범한 우리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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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호르몬 - 나를 움직이는 신경전달물질의 진실
데이비드 JP 필립스 지음, 권예리 옮김 / 윌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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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과학으로 증명된 행복의 비밀! '인생은 호르몬' 감정 조절과 기분 관리의 완벽 가이드



호르몬 관리로 인생을 바꾸는 마법 같은 변화


우리는 매일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고, 회사에서 스트레스받고, 저녁에는 무기력해지는 일상이 반복되죠. 그런데 이 모든 감정의 변화가 우리 몸속 호르몬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여섯 가지 핵심 호르몬이 만드는 감정의 세계


이 책에서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섯 가지 호르몬을 소개합니다.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코르티솔, 엔도르핀, 테스토스테론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저자는 이 호르몬들을 마치 칵테일처럼 조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떨릴 때는 어떤 호르몬을 늘려야 하는지, 피곤한 오후에 집중력을 높이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자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데이비드 JP 필립스는 17년간 우울증으로 고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르몬 관리법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런 실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더욱 믿음직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우리는 스마트폰과 SNS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자극적인 내용들이 우리의 도파민을 과도하게 자극해서 감정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이 책은 이런 현대적인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스트레스 맵 만들기, 명상, 올바른 식단, 냉수욕, 스킨십 등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모든 방법들이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론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는 방법부터 밤에 편안하게 잠드는 방법까지, 하루 종일 적용할 수 있는 호르몬 관리 팁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감정 조절이 어려운 분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 기분 변화가 심한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생은 호르몬'은 어려운 과학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줍니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쓰여있어서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판권이 수출될 정도로 인정받은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제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기분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웠습니다. 호르몬이라는 과학적 접근을 통해 행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스트레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분명히 여러분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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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실제 -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기초 안내서
최준우 지음 / 북플레이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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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초보글쓰기 #글쓰기입문자 #글쓰기초보자 #글쓰기의실제 #대학교재 #국문학 #책읽기 #글쓰기초보 #글쓰기입문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글쓰기의 실제 서평 |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글쓰기 완전정복 가이드북




글을 써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나요? 대학생이나 신입사원이 되어서 갑자기 글쓰기가 필요해졌는데 방법을 모르겠다고 고민하셨나요? 그렇다면 최준우 교수님의 '글쓰기의 실제'가 여러분에게 딱 맞는 책입니다.


이 책은 글쓰기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글쓰기를 왜 해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실제로 어떻게 글을 쓰는지까지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마치 옆에서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주는 것처럼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글쓰기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번에


1부에서는 글쓰기의 기본 기술을 배웁니다. 단문쓰기, 문장 성분의 호응, 적절한 단어 쓰기 등 글쓰기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습니다. 특히 문장에서 중의성을 제거하는 방법이나 고쳐 쓰기 같은 실용적인 기술들은 바로 써먹을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합니다.


2부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시, 초단편 소설, 수필, 감상문, 기행문, 설명문, 논설문, 일기, 편지글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각 장르마다 어떻게 써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를 제시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현장 경험이 담긴 생생한 노하우


저자인 최준우 교수님은 대학에서 글쓰기를 직접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들과 그 해결책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론만 나열한 딱딱한 책이 아니라 실제로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지식이 가득합니다.


특히 3부에서는 브레인스토밍과 키워드 글쓰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기 같은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글쓰기 방법들을 다룹니다.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내용들입니다.



풍부한 실제 예시와 부록


책의 부록에는 2024년 황순원 스마트 소설 당선작과 교수님이 직접 쓴 칼럼, 편지글, 생활시, 일기 등이 실려 있습니다. 이런 실제 작품들을 보면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특히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이나 회사에 들어간 신입사원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갑자기 리포트를 써야 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블로그나 공모전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각 장르별로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글쓰기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계속 필요한 기술입니다. 문맹이 되지 않기 위해,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지능정보화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글쓰기는 꼭 필요합니다. '글쓰기의 실제'는 그런 여러분의 글쓰기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글쓰기가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던 분들이라면, 이제 이 책과 함께 자신 있게 글쓰기에 도전해보세요. 분명히 글쓰기가 즐겁고 쉬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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