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께 100억 상속받기 -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부자 수업
배장훈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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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평범한 교사가 만난 특별한 부자 아빠의 가르침

연봉 5천만 원의 평범한 중학교 수학교사가 100억 자산가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 이야기입니다. 배장훈 작가의 《장인어른께 100억 상속받기》는 단순한 재테크 책이 아닙니다. 돈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주는 인생 멘토의 가르침이 담긴 특별한 책입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돈 많다고 행복한 거 아니다"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대학생 때 만난 여자친구의 아버지, 바로 사업으로 자수성가한 '부자 아빠'를 통해 돈에 대한 관점이 180도 바뀌게 됩니다. 이 책은 그 변화의 과정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성장기입니다.


돈을 리스펙하라는 부자 아빠의 첫 번째 가르침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돈을 리스펙 하냐"는 장인어른의 질문입니다. 반지갑을 쓰던 작가에게 장지갑을 건네며 던진 이 질문은 돈에 대한 근본적인 태도를 묻는 것이었습니다. "돈을 리스펙 한다는 건 돈을 좇으라는 얘기가 아니야. 돈의 가치를 인정하고, 진지한 태도로 대하며, 귀하게 여기는 걸 말하는 거지"라는 부자 아빠의 설명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교회를 다니며 "돈을 사랑함은 모든 악의 뿌리"라는 말을 들으며 자란 작가에게 이런 가르침은 충격적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돈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돈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됩니다.


투자와 사업에 대한 실전 경험담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실제 투자 경험담입니다. 부자 아빠가 2017년 가상화폐 투자를 권유하면서 제시한 두 가지 약속 - "절대 매도하지 마라",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마라"는 투자 철학의 핵심을 보여줍니다. 하룻밤에 15억이 사라져도 "간밤에 저 별장이 날아갔네"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장인어른의 모습에서 진짜 부자의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업에 대한 부분도 현실적입니다. "사업가는 직장인보다 20배는 더 벌어야 한다"면서도 "20배를 벌려면 월급쟁이보다 20배는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 조언은 사업의 현실을 잘 보여줍니다. 달콤한 성공담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점이 좋습니다. 사업을 해서 잘 버는 사람들을 보면 누구나가 다 따라서 벌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냥 벌리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부자가 되는 마인드셋의 변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 "제 인생 팔자에 부자가 될 운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라고 말하던 작가가 "이제는 부자가 되겠다는 확신이 섭니다"라고 말하기까지의 변화 과정이 감동적입니다. 부자 아빠의 가르침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 아닙니다. 책임감 있는 부자가 되는 법, 가족과 직원들을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가 되는 법을 알려줍니다. "부자의 마음에는 '탐심'이 아닌 '책임'이 가득 찼다"는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특히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더 큰 꿈을 꾸고 싶은 직장인들, 사업을 시작하고 싶지만 용기가 부족한 분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자녀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싶은 부모님들께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돈을 무조건 나쁘게 보는 것이 아니라, 돈의 가치를 인정하고 건전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책을 넘어서는 인생 지침서입니다. 돈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건전한 부자 마인드셋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평범한 교사였던 작가가 부자 아빠를 만나 변화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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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와 함께 살아가는 여성들
크리스티네 카를 외 지음, 강민경 옮김 / 북스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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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늘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였던 것 같아요. 여자들은 조용히 앉아서 딴생각만 하다가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곤 했죠. 바로 이런 궁금증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ADHD 여성들의 숨겨진 고통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랐던 것은 ADHD 여성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무시되어 왔는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ADHD 연구는 대부분 남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여성들의 ADHD 증상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남자아이들은 교실에서 뛰어다니고 소란을 피우니까 금방 눈에 띕니다. 하지만 여자아이들은 조용히 앉아서 창밖만 바라보며 딴생각을 하죠. 이런 아이들은 "꿈꾸는 소녀" 정도로만 생각되었던 것 같습니다.


호르몬과 ADHD의 특별한 관계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호르몬이 ADHD 여성들에게 미치는 영향입니다. 여성들은 생리주기에 따라 기분과 집중력이 달라지는데, ADHD가 있으면 이런 변화가 더욱 심해진다고 해요. 임신 중에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ADHD 여성들은 임신중독증이나 조산 위험이 높다고 하네요. 


사회의 시선과 여성 ADHD

이 책에서 가장 마음 아팠던 부분은 사회가 ADHD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산만한 남자 교수는 "천재적 면모"라고 하면서, 산만한 여성은 "능력 부족"이라고 평가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여성들은 어릴 때부터 "얌전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습니다. 그래서 ADHD가 있어도 문제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특히 남자 형제가 ADHD로 문제를 일으키면, 여성들은 "나까지 문제를 만들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어려움을 숨깁니다.



ADHD 여성들의 숨겨진 재능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어려움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ADHD 여성들이 가진 특별한 재능들도 소개해요. 창의력, 호기심, 열정 같은 긍정적인 면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책에서는 성공한 ADHD 여성들의 사례도 많이 나옵니다. 이들은 자신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훌륭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해요.


치료와 관리 방법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ADHD 여성들이 스스로를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약물치료부터 상담치료,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내면 성찰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요. 특히 "문어의 여덟 다리"라는 비유로 설명한 자기관리 방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스로를 알고, 받아들이고, 기반을 다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균형을 잡고 지속해나가는 방법까지 단계별로 설명되어 있어요.



가족과 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

이 책을 읽으면서 ADHD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가정에서 조정자 역할을 많이 하는데, 이들이 어려움을 겪으면 가족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그래서 가족들과 사회가 ADHD 여성들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순히 "성격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는 거죠.


이 책은 ADHD를 가진 여성들뿐만 아니라 주변의 가족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입니다. 딸, 아내, 엄마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 특히 추천해요. 또한 교육자나 상담사 같은 전문가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성 ADHD의 특징을 제대로 알고 도와줄 수 있을 테니까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주변의 "산만한" 여성들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게 되었고, 동시에 그들이 가진 특별한 재능들도 알게 되었어요. ADHD는 치료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적절한 도움을 받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요. 이 책은 그런 희망을 주는 따뜻한 안내서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자신이나 주변 사람이 ADHD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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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 엄마라서 좋아! 네가 내 아이라서 좋아! - 엄마와 아이가 같이 쓰는 서로의 마음 마법의 초등 글쓰기 시리즈 8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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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진짜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25년 차 독서교육 전문가 오현선 선생님의 『엄마가 내 엄마라서 좋아! 네가 내 아이라서 좋아!』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특별한 교환일기 책입니다. 하루 한 장씩 써나가는 글쓰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발견하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초등학생 아이와 엄마를 위한 완벽한 소통 도구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글쓰기 주제 40개를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엄마가 좋은 순간 3가지', '엄마 몰래 하고 싶은 일', '엄마와 함께 하고 싶은 것' 같은 재미있는 주제부터 '엄마를 오해한 순간', '엄마에게 미안한 순간' 같은 진지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아이가, 오른쪽 페이지에는 엄마가 쓰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마치 게임하듯 재미있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누가 먼저 써도 상관없고, 서로의 글을 읽고 별점과 댓글을 달아주는 시스템도 정말 좋습니다. 주제가 없다면 글쓰기가 더 어려웠을텐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로 글쓰기를 좀더 쉽게 해볼수 있다는게 이 책의 장점인것 같아요.


​글쓰기 실력까지 늘어나는 일석이조 효과

글쓰기 주제 5개마다 동시 필사 시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도 특별합니다. '잠 잘 자거라', '엄마 손', '아기는 무섬쟁이' 같은 아름다운 동시를 아이와 엄마가 함께 따라 쓰면서 자연스럽게 문학적 감성도 키울 수 있습니다. 같은 시를 써도 아이와 엄마의 글씨체와 느낌이 달라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됩니다.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 기록

이 교환일기는 한 번 쓰고 마는 것이 아니라 5년, 10년 후에도 펼쳐볼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 됩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생각이 어떻게 변하는지,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습니다. 초등학생일 때 한 번, 중고등학생일 때 또 한 번씩 써보면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서교육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완성도 높은 구성

오현선 선생님은 25년간 독서교육을 해오면서 아이들이 가장 열심히 참여했던 주제들만 골라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읽기머리가 다릅니다』, 『우리 아이 독서 자립』 같은 베스트셀러를 쓴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믿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바쁜 엄마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하루에 딱 한 장씩만 쓰면 되니까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는 주제와 엄마와 함께 한다는 동기 부여로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소통이 어렵다고 느끼시는 엄마들, 아이의 진짜 생각이 궁금한 엄마들, 글쓰기 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엄마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한 권으로 아이와의 관계도 더 좋아지고 글쓰기 실력도 늘릴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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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자율학습 잔재미코딩의 파이썬 데이터 분석 입문 - Pandas, Plotly 사용부터 생성형 AI 활용법까지 한 권으로 배우는 데이터 분석 입문 코딩 자율학습
데이브 리 지음 / 길벗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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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데이터분석 #데이터분석입문 #판다스 #plotly #데이터시각화 #파이썬책추천 #데이터분석책 #잔재미코딩 #파이썬초보 #데이터전처리

파이썬을 배웠지만 다음 단계가 막막했던 저에게 이 책은 정말 좋은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잔재미코딩의 파이썬 데이터 분석 입문'은 데이터 분석의 세계로 안내하는 친절한 선생님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파이썬 기본 문법부터 시작해서 데이터 분석의 핵심인 판다스(Pandas)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해줍니다. 특히 어려운 개념들을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해주어서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친근합니다.

판다스 라이브러리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분석 방법이 정말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데이터를 불러오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데이터를 확인하고, 전처리하고, 분석하는 전 과정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직접 따라 해보니 데이터 분석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 부분에서는 Matplotlib 대신 Plotly를 사용하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Plotly로 만든 그래프들은 더 예쁘고 인터랙티브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히스토그램, 꺾은선 그래프, 막대그래프 등 다양한 시각화 방법을 배우면서 데이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무 예제들이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습니다. 영화 데이터, 부동산 데이터, 마케팅 데이터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해보니 더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각 예제마다 어떤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실무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이터 전처리 부분은 특히 유용했습니다. 결측치 처리, 데이터 타입 변환, 데이터 재구성 등 실제 데이터 분석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런 기술들은 머신러닝이나 딥러닝을 공부할 때도 꼭 필요한 기초 지식입니다.

부록에 있는 학습 가이드와 로드맵도 정말 도움이 됩니다. 데이터 분야가 워낙 넓어서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던 분들에게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특히 데이터 관련 직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필수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생성형 AI 도구 활용 방법까지 소개한 점도 시대를 앞서가는 내용입니다. ChatGPT와 Claude 같은 도구들을 데이터 분석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어서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파이썬을 전혀 모르는 완전 초보자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파이썬 기본 문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데이터 분석 입문자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체계적인 구성과 풍부한 실습 예제, 그리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해서 데이터 분석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습니다.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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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 - 숨 가쁘게 변하는 세상에서 진짜 나로 살기 위해
박근필 지음 / 알토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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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40대 번아웃에서 벗어나는 56가지 사고 전환법

마흔 중반의 나이라서 요즘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맞는 걸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발견했고, 제목부터 딱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박근필 작가님은 수의사로 일하시다가 깊은 우울과 번아웃을 경험하신 분입니다. 그 힘든 시간을 겪으며 생각의 틀을 리셋하는 과정을 통해 지금은 작가이자 강연자로 새로운 삶을 살고 계시죠.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더욱 진실하게 다가왔습니다.



책의 핵심 내용은?

이 책은 56가지 고정관념을 5개 장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1장: 내면의 불안을 리셋하다 자존감과 감정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바로잡아 줍니다. 특히 "항상 높은 자존감을 유지해야 한다"는 착각을 깨뜨려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2장: 관계의 고정관념을 리셋하다 가족, 친구, 타인과의 관계에서 흔히 범하는 실수들을 짚어줍니다. "자신을 먼저 챙기는 사람은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을 바꿔주는 비행기 산소마스크 비유가 정말 좋았습니다.

3장: 성공과 성장의 기준을 리셋하다 일과 성취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깨뜨려줍니다. "실패할 것 같으면 피하는 게 상책이다"라는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건지 깨달았어요.

4장: 삶의 의미와 태도를 리셋하다 불확실성과 운명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제시합니다.

5장: 일상과 배움을 리셋하다 미라클 모닝이나 AI에 대한 오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을 다룹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책에서 나온 '실존세'라는 개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내가 나로서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치르는 세금"이라는 표현이 너무 좋더라고요. 나답게 살려면 불편함과 고통도 감수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깊이 있게 다가왔습니다.또한 '특별함'과 '소중함'의 차이를 설명한 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 특별함은 남과의 비교에서 출발하지만, 소중함은 그 자체로 귀한 존재라는 의미라는 설명이 제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

과학적 근거: 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해서 설득력이 있습니다.

실용적인 내용: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쉬운 문체: 어려운 내용도 쉽게 풀어서 설명해서 읽기 편합니다.

공감대 형성: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써서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누구에게 추천할까요?

40대를 앞두고 있거나 지나고 있는 분들

번아웃이나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는 분들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만 실용적인 내용을 원하는 분들


이 책은 저에게 인생의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마흔이라는 나이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어요.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삶이 바뀌려면 행동이 바뀌어야 하고, 행동이 바뀌려면 생각이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제 생각의 틀을 점검하고 리셋할 수 있었습니다. 마흔 인생 리셋을 꿈꾸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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