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세금 이야기
신승근 외 지음, 이영욱 외 그림, 오은강 게임 / 삼일인포마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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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세금 #아이부자 #경제지혜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세금이나 경제에 대해 초중고등 학교에서는 따로 배우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경제관련 학과가 아닌이상 배울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똑똑한 세금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만화로 구성되어 쉽게 이해할수 있고 쉽게 설명하는 부분들이 많아 어린이들부터 어른까지 세금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저자들도 화려합니다. 국세청에서 다년간 근무하시고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고 계신분, 한양대 법학을 공부하고 와세다대 석박사를 공부하신분, 국세청에서 32년 근무하시고, 세무법인동광의 대표세무사이신 분들이 공동 저자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만화가 많이 들어 있으니 그림을 그리신 분들을 봐도 이력이 화려합니다. 변호사이시면서 그림 구성과 콘티를 맡으신분, 공주대학교 카툰코믹스과에서 공부하신 분, 보드게임의 대표이사님도 게임 제작에 참여 하셨습니다.


지금것 소비생활을 해왔지만 세금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부가가치세, 법인세, 상속세 등 일상에서 쓰는 용어는 들어보았는데 공부해 본적이 없어서 잘 알지는 못했는데 이책 한권으로 기본 세금은 다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출간된 책이지만 저처럼 세금에 대해 잘 모르는 어른이 보더라도 배울것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금의 기초, 세금의 원리, 세금의 종류, 세금의 쓰임새 이렇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금이 어떻게 모아지고 어떤일에 쓰여지는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해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종합소득세율이 매출액 구간에 따라 다르게 매겨지고 누진공제도 매출이 클수록 더 많아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법인세는 8단계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것이 아닌 3단계의 간단한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세금이나 경제를 배울때 첫 걸음마를 할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아이들이 세금과 경제에 대해 일찍부터 배워서 경제개념을 갖고 자라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잘 알지 못하는 어른들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책으로 시작한다면 재미있고 쉽게 배울수 있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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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이봉호 지음 / 북오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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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conomyfree/22371823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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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노벨문학상 #도전 #한강 #탄생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한국 최초 노벨 문학상 한강. 그 전에는 소설에는 관심이 많지 않았던지라 알지 못하는 작가였습니다.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었다고 소식을 듣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었던 중 이 책을 알게 되어 한강작가에 대해 좀더 알수 있을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한강이라는 이름은 이제 한국 문학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한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문학의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노벨 문학상을 받으면서 한강 작가님의 작품이 전 세계에 더 많이 번역되어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노벨상은 인류에 지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알프레드 노벨이라는 사람이 화학과 기계를 전공하여 스웨덴에서 다이너마이트 특허를 발명하고 스웨덴을 대표하는 부호로 살게 되었습니다. 노벨은 발명가로 엄청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지만 전쟁에 악용되는 다이너마이트로 스스로를 자책하는 삶을 살았던것 같습니다. 알프레드 노벨은 재산의 이자로 문학,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평화라는 다섯 부문에 공헌을 한 인물을 선정해 상금을 주라고 유언한 것이 노벨상이 된 것이였습니다. 


유럽에서 주는 상이라 노벨상의 대부분이 유럽인들에게 집중되는 부분이 있어 불합리한 것도 있지만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이 많이 개선되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한강 작가님은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 한승원님도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쓰신 소설가이십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에 5.18민주화 운동의 현장이 찍힌 외국기자의 사진첩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순간이 한강 작가님의 작품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볼수 있습니다. 어렷을적 부터 백일장 대상 부터 각종 글쓰기 공모제를 휩쓸게 됩니다. 될놈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여기에 해당되는 속담일까요.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것도 그리고 살아온 환경에서의 사건들을 통해 그녀의 작품에 녹여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32개의 한강 작가님의 작품의 리뷰를 간단하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작품들 중에 제대로 읽어본 작품이 없어서 하나씩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5.18을 그려낸 작품 소년이 온다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몰랐던 역사를 알고 살아가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한강작가님의 작품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 최초 노벨 문학상을 받으신것에 대해 한강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계속해서 노벨상을 배출하는 한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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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효율
타이탄철물점(오윤록) 지음 / 타이탄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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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타이탄철물점 #타이탄컴퍼니 #초효율 #사업 #상세페이지디자인 #로고디자인 #보부상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타이탄철물점이라는 이름으로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 분이 계십니다. 초효율이라는 책을 출간하셨고 여러사업에서 일어난 매출이 월 30억 을 넘기셨다고 하시네요. 어떻게 단시간에 30억을 돌파할수 있었는지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부산 교육대학을 가게 되었으며 20살부터 대학생 신분임에도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대학생이면서 사업을 할수 있는지 이때부터 저자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대학생이 되면 놀려고만 하고 어떻게 하면 대학 생활을 재밌게 보낼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저자는 가난한 어린시절 때문에 돈을 벌 생각부터 했다고 합니다.


학과도 디자인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교육대학교에 가게 되었고 그러나 본인이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은 버리지 않고 계속 사업을 했네요. 사업도 여러가지 일은 벌였지만 다 말아먹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사업을 20대에 해본 경험은 돈 주고도 살수 없는 경험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을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간격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해본 사업중에 상세페이지 디자인, 로고 디자인, 홈페이지 디자인 등 디자인 사업도 많이 했습니다. 디자인 사업을 하면서 다른 업체에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데 억지로 참여 했다가 페인트 총알이 눈에 맞아 한쪽 눈이 실명이 되면서 직원들은 다 배신해서 나가고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초등학교 교사를 하면서 월 250 만원으로 가장 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교사를 하기 때문에 사업을 하지는 못하고 피하는 방법을 통해 부업을 시작했는데 이게 본업의 월급을 넘게 되면서 교사를 그만두고 다시 사업으로 전환하여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수 있습니다.


​돈 버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소셜미디어와 인맥 네트워크를 잘 형성하고 다른 잘 되는 사업가들 벤치마킹을 잘 하고 본인 회사에 적용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기에 지금의 타이탄 컴퍼니로 성장할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돈 = 팔것 x 살 사람의 수 공식을 이야기 하는데 그만큼 수요가 많은 곳에 집중했던게 수익화를 이룰수 있는 길이였던것 같네요. 소셜 미디어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고 블로그, 쓰레드 등의 소셜 미디어도 키웠습니다. 보부상 등과 같은 떠오르고 있는 신흥 사업가와의 파트너십도 기업의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많은 사업가들이 처음부터 사업으로 성공한 분들도 있겠지만 신흥 사업가들은 부업으로 시작함으로써 성공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직장인의 신분에서 공무원의 신분에서 사업을 한다는 건 많은 부분을 바꿔야 하는 부분이여서 쉽지 않을 것입니다. 부업을 통해 그 성공여부를 경험해 본다면 리스크 도 확인해 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타이탄 철물점의 강의는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적지 않은 강의비가 들긴합니다.


사업의 발판이 되는 시작을 저도 도전해 볼테니 여러분도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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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 - 기아와 미식 사이, 급변하는 세계 식량의 미래
이주량 지음 / 세이지(世利知)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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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농업 #경제 #이야기 #먹거리 #산업 #세계경제 #한우 #딸기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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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경제 이야기’는 많이 먹고 싸게 먹고 멀리서 가져다 먹는 시대에 우리가 모르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책입니다. 농업과 경제라는 두 단어는 어딘가 모르게 멀리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먹고 쓰는 것들의 뿌리로 연결된 농업의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농업의 이면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직결된 경제적, 사회적 핵심이라는 사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농업을 단순히 쌀이나 과일등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일로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농업이 어떻게 글로벌 경제를 움직이고, 환경과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식량을 수출하는 나라가 많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식량을 수출하는 나라는 몇개 안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수입하는 나라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2000만톤을 소비하는데 약 75%를 수입에 의존한다고 합니다. 식량을 수입하지 못하면 위태로운 나라인 것입니다. 반도체 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돼지의 사료도 우리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라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인구 증가와 더불어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하게 되었고 지금보다 60%의 식량이 더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지금의 농경지와 자원이 없는 상태에서는 60%를 늘릴수 없다고 합니다. 식량 배분 문제와 농산물의 재활용 , 디지털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농산물 재배에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더 농업에 관심을 갖고 도시와 농촌, 농업과 제조업을 연관지어 연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 중에는 K-농업의 잠재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K-음악, K-드라마로 K-푸드 등 한국 문화가 확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잠재력이 아직 무궁무진한 것입니다. 고추장, 된장, 김치 와 같은 발효 식품도 과학적 데이터와 표준화가 더해져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매일 소비하는 것들에 대해 더 깊이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농업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세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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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를 위한 전자책 만들기 with 퍼스널 브랜딩 - 나만의 콘텐츠가 돈이 된다
흑상어쌤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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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 #전자책 #만들기 #퍼스널 #브랜딩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전자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전자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종이책보다 빨리 만들수 있고 판매도 빨리 할수 있기 때문에 단시간에 만들어 낼수 있는게 전자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은 어떻게 전자책을 만들수 있을까요? 이 책에 그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고 책에서 가르쳐준 방법대로 전자책을 한번 만들어봅시다.


자신의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주문할수 있는 능력을 메타인지라고 합니다. 자신의 아는 것으로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전자책과 일맥상통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서 전자책으로 만든다면 그 책을 보고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겠지요. 엑셀, 파워포인트, 육아, 독서, 코디법, 컴퓨터 사용법, 전문적인 지식, 실제로 내가 발생시킨 성과물 등이 전자책이 소재로 사용될수 있습니다. 내가 경험해본것과 할수 있는것을 정리해 보고, 그것이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를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자책 주제가 있습니다. 돈에 관한 주제, 시간과 노력에 관한 주제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투잡 열풍이 불고 있으며, 타이탄철물점님이 쓰신 초효율이라는 책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것이 아니라 독자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득이 아닌 보여주기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에서는 배바새 글쓰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배껴쓰고 바꿔쓰고 새로운 스타일로 글을 써보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쓰여있지 않은 백지에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보다 샘플이 있다면 훨씬 빠르게 글을 써 내려갈수 있을 것입니다.


파워포인트로 내지 만드는 방법과 미리캔버스로 표지 만드는 방법 등의 내용도 책에 담고 있어 전자책을 만드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24년도에는 실패했지만 25년도에는 전자책을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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