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해석하지 않고 읽는 법 - 어떤 영문도 피할 수 없는 Reading Patterns 120
황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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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독특하다 영어를 해석하지 않고 읽는 법이라니.. 



Imagine you spend time around your house on a Saturday afternoon and come across small problems such as tears in the sofa or leaks in the ceiling. What do you do? Who do you call?



Prologue 에 적혀있는 문장이다. 중학 수준의 영어 실력이면 무난한 문장이다. 단어도 그렇고 문장도 쉽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파악할수 있는 것이다. 기초 문법들만 결합된 문장의 경우 모국어로 옮기는 과정없이 의미를 쉽게 파악할수 있다. 그렇지 않은경우에 어휘가 어렵지 않더라도 문장구조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해석이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가 하는 말은 자주 쓰이는 문장 구조의 패턴은 120 개 정도가 된다는 것이다. 이 패턴을 익히면 해석하지 않고도 읽을수 있다는 말이 된다. 



패턴 01 은 동사의 종류를 알면 해석이 필요없다 로 시작한다. 중고등학교때 배운 5형식이 떠오른다.



주어+자동사


주어+보어가 필요한 자동사+주격보어


주어+타동사+목적어


주어+목적어가 두개인 타동사+간접목적어+직접 목적어


주어+보어가 필요한 타동사+ 목적어+목적격 보어



이렇게 형식을 설명하는 예제 문장과 형식이 나오고 아랫 부분에는 잊지말아야 할 포인트를 짚어준다. 옆 페이지에는 학습한 패턴을 연습할수 있는 15줄~20줄 정도 되는 예문이 나온다. 밑에는 연습문제가 두문제 나온다. 연습문제 옆에는 단어와 뜻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성문법을 패턴으로 간략하게 정리한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뒷페이지는 정답과 해석 부분이 있다. 



일단 패턴을 열심히 익혀볼 생각이다. 꾸준히 해야 하고 짧은시간에 익히기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매일매일 보려고 한다. 패턴을 보고 예문까지 적용해 보려면 적은 시간에 하기도 어려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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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 일주일이면 충분해 - 다비드의 아싸 탈출기 탐 청소년 문학 22
다비드 가메로 지음, 발렌티 폰사 그림, 성초림 옮김 / 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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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에서 유튜브 핵인싸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유일한 공식 가이드 북이라고 한다. 번역된 책이다. 유튜브가 뜨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책이 많이 발간되고 있는데 외국에서도 이렇게 유튜브 책이 발간되고 있었다. 아싸인 그저그런 다비드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유튜버가 되었다.

  

  

주인공 다비드는 첫 유튜브 동영상을 무엇으로 올려야 할지 고민하다 숙제 하는 모습을 올리기로 결정한다. 그러다 의자에 엎드려있는 고양이를 못보고 의자에 앉았고 고양이가 놀라서 바지가 찢어지고 곰돌이팬티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대로 유튜브로 녹화되었다. 웃긴 장면인데다 친구 마누가 공유를 해서 금방 조회수가 50만이 넘었다. 곰돌이 팬티가 창피해서 삭제를 하려고 했지만 사라의 덧글로 삭제는 하지 않았다.

  

  

이렇게 웃긴 소재로 올려서 단번에 50만 조회수가 된다면 유튜버들은 정말 신나서 할것 같다. 유튜버 조회수가 많으니 학교에서도 인기인이 되어 있었다. 주변의 반응도 달라졌다. 다비드를 보며 유튜브에서 봤다며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했다. 의도치 않았지만 우연찮게 다비드의 방송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게되고 토크쇼에도 나가게 되고 인기는 계속 올라가서 구독자 1억명까지 올라갔다. 구독자 1억명을 가진 크리에이터는 어떤 생각이 들까? 일반 학생이였던 다비드는 구독자 1억명 크리에이터라는 걸 계속 인지하며 생활하게 된다. 누구라도 1억명의 구독자가 있다면 그렇게 될것 같다. 

  

  

'유튜브 스타 일주일이면 충분해' 라는 책의 제목을 유튜브 스타가 되기 까지 일주일이면 충분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는데 책의 제목을 다시 보니 유튜브 스타는 일주일만 해도 충분해라는 뜻이라는 걸 깨달았다. 유튜브 스타가 초등학교 장래희망 1순위가 되었는데 다비드 처럼 돈과 인기만 바래서 된게 아닌가 싶다. 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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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이순희 박사의 도전하는 삶 -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이순희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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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이 넘으신 동대문 시장 초졸 학력의 할머니가 공부가 하고 싶어서 검정고시를 치르고 대학, 대학원까지 졸업하셨다. 현재 대학원 박사과정을 공부중이시다. 동대문에서 35년간 장사를 하시면서 논현동 건물주가 되셨다. 두번째 책도 내셨다. 대단하신 분 같다. 나도 책 낼 엄두도 내지 못하는데 두권이나 내시고 박사까지 도전하시니 대단하신 것 같다. 그것도 놀러다니실 나이에 손녀 나이또래들과 어울려서 공부하시다니.



수미사라는 가게를 내시고 스카프를 판매하셨다. 고객을 왕이라 생각하고 본인 실수로 스카프가 망가진 고객에게도 교환을 해드리며 커피까지 내드리면서 당골을 확보하셨다고 한다. 장사는 이렇게 해야 하는 것 같다. 옆집 가게가 장사가 안되어서 옆집가게도 인수하게 되고 그렇게 확장시켜 나갔다.



장사라는 것이 여러사람을 상대하는 것이라 좋은 사람들도 있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교환을 자주 하러 오는 고객이라면 내가 사장이라도 싫었을 것인데 참을인을 새기며 교환을 해주었는데 그 고객이 해외 가게를 갖고 있는 사장과 함께 동행을 해서 많은 제품을 구매해 갔다고 한다. 웃음이 끊이질 않고 항상 잘 된다고 고객이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그렇게 장사를 하셨다고 한다.



남편을 잘 만난 복도 있으신거 같다. 아내가 하려고 하는 것에는 도전해 보라고 말씀해주신다고 한다. 용기를 주셔서 이순희 박사지님이 지금까지 되신게 아닐까 싶다. 디자인과 유행에 관점에서 스카프를 봐오셨기 때문에 직접 디자인을 해서도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친절만으로 장사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전문성도 겸비해야 한다. 고객이 묻는 질문에 대답할수 있어야 한다. 장사는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고 한다. IMF 시절도 이태리 밀라노의 스카프를 수입하여 팔아서 이겨냈다. 빠른 판단력과 실천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것이다.



장사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표본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 초졸의 약점까지도 보완하시기 위해 공부하시는 이순희 박사님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며 나도 역시 목표를 위해 꾸준히 쉬지 않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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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이 당황하는 개미투자 절대공식 - 월급만큼 더 번다! 슈퍼개미 이주영의 특급 매매기법
이주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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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천재 이주영 저자의 책이다. 저자는 20세때부터 주식을 해서 지금까지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운용하는 자금도 수백억이 넘는다고 하니 대단하다.



강원랜드 카지노로 예를 들며 설명한다. 카지노는 여러번 할수록 이길 확률이 떨어진다. 그나마 높은쪽이 짝수 홀수로 하는 게임인데 이마저도 많이 할수록 잃게 되어 있다.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해서 총 가진 금액이 100만원이면 20만원만 해야지 생각했다가도 잃게 되면 본전 심리때문에 100만원을 다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거기에다 ATM 기로 더 뽑아서 하는 경우도 있다. 20만원만 쓰기로 계획했으면 20만원까지가 카지노에서 써야 하는 돈이다. 주식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일부 금액을 투자금으로 정했으면 거기까지만 주식투자에 써야 한다.



모멘텀 상,중,하 로 나눠서 기업을 소개해 준다. 우주항공, 국방, 생물공학, 제약, 건강관련 은 모멘텀 상이다. 모멘텀 중은 호텔, 레스토랑, 레저, 화장품, 방송, 엔터테이먼트, 섬유, 신발, 인터넷 등이다. 통신서비스, 손해보험, 은행, 철강 이 모멘텀 하이다. 성향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투자할수 있다고 한다. 보수적 성향은 하 비중을 높이고 공격적인 투자자는 모멘텀 상 비율을 높여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거래량을 통한 앞으로를 예측하는 것도 다룬다. 평소 거래량보다 몇배 많이 거래가 되면 그 다음엔 상승추세로 바뀌게 된다. 항상 상승추세만 나오는게 아니라 하락추세로 바뀌기도 한다. 문제는 대량거래 후에 상승/하락 말고도 거래량 없이 고점을 만들기도 하고 하락 반전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거래량을 통한 분석은 항상 맞는게 아니라 참고사항일 뿐이라고 이야기 한다.



마지막으로 주식시장과 카지노를 비교한다. 주식시장도 여러면에서 도박장과 비슷한 면을 많이 갖고 있다. 주식시장도 섣불리 접근해서는 손실만 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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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 - 무일푼 백수가 5년 만에 자수성가 부자가 된 비결
김태광(김도사) 지음 / 위닝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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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책협, 책쓰기로 유명한 김도사님의 책이다. 200권이 넘는 책을 내면서 100억대 자산 보유가가 되었다. 요즘 나오는 부동산 책등을 보면 김도사님의 한책협에서 배워서 출판 하는 저자들이 많아졌다. 계속 작가를 만들어 내신다. 유튜브에 김새해 라는 분이 많이 알려졌는데 그분도 한책협을 통해 책을 내셨다고 한다. 900명의 작가를 만들어 내셨다고 한다. 논문을 쓸때 보면 목차가 구성되면 살 붙이기 식으로 글을 써내려갈수 있던데 뼈대에 해당되는 목차가 중요한것 같다.



신앙 생활을 하시고 부자가 되는 것이 기도제목이였다고 하신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검소를 강조하던 시대가 있었다. 검소를 강조한 사람들은 어른이 되서도 한달에 200-300 만원 버는 직장인 생활밖에는 못한다고 얘기한다. 저자는 말더듬이에 2년제 대학을 나왔지만 소망을 a4 용지에 적어서 집안 이곳저곳에 붙여서 항상 마음을 잡았다고 한다. 분명한 목표를 그때부터 세워서 노력했을 것이다.



베스터셀러 작가, 저작권이 여러나라에 수출, 연수입 30억이 넘는 작가, 코치, 강연가, 벤츠,BMW 외제차, 집의 빚갚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A4용지에 적었다. 매일매일 상상하며 살았다. 간절함이 더해졌을 것이다. 유튜브에서 김도사 TV로도 활동하고 있다. 100억 부자는 생각부터가 100억 부자를 생각하고 꿈꾸고 실행에 옮겼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절히 구했다.



한권의 책은 영업사원 수백명보다 힘이 쎄다고 한다. 책은 발간되면 전국 서점과 인터넷으로 판매가 되기때문에 전국 어느곳이나 전달될수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부를 얻을수 있었다.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서 성공한다고 한다. 내 이름으로 나온 책이 있으면 작가가 된다. 책을 냄으로써 학력을 뛰어넘는 것이다. 작가로서의 공신력과 권위가 생기는 것이다. 수입의 파이프 라인은 책을 내도 가능하다. 책을 내기 이전과 이후는 삶이 달라지는 것 같다.



책을 200권을 썼고 책쓰기 를 가르치고 책을 낼수 있도록 코치도 겸하시는 작가 김도사님. 책쓰기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이룬것처럼 나도 책쓰기에 도전해서 내가 희망하는 것을 이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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