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신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20년간의 처절한 삶의 기록
설운영 지음 / 센세이션 / 2021년 1월
평점 :
품절



나는 #정신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 입니다


자녀가 정신장애라면 어떤 기분일까? 가슴이 찢어지고 나때문에 아이가 그렇게 된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것 같다. 고2때 갑자기 찾아온 조현병.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데로 약을 먹고 약기운때문에 잠을 많이 자게 되고 무기력해지게 되고 이렇게 반복을 하게 된다고 한다. 요즘에는 정신병 때문에 정신과를 찾는 일반인들도 많아졌다고 한다.


책은 3부로 나뉘어져 있고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시련이 찾아오다

1장 저신분열, 남의 이야기인줄 알았던

2장 출구 없는 블랙홀, 정신장애를 인정하다.

2부 함께 겪어야 하는 사람들, 가족

3장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사람

4장 고통을 연대하는 사람

3부 아픔을 넘어 세상속으로

5장 우리가 함께 생각해봐야할 이야기


조현병


그들에게 있어 삶은 무엇일까? 어쩌면 커다란 지옥일 수 있고,

끔직한 환영일 수도 있다. 우리의 관심과 따스한 시선은 이 삶이

그래도 살 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 본다.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식견이 없는 무지로 몇 페이지나

쓸 수 있을까 염려하면서 썼던 글이다. 이 글이 정신의 아픔을 겪는 누군가에게

어느 한 사람에게라도, 위안이 되고 삶을 살아가게 할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프롤로그 中


아이가 아프게 되면 가족이 함께 아이의 아픔에 함께해야 한다. 아이만 아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가족이 총동원 되는 것이다. 20년의 시간동안 아이의 조현병을 위해 부모는 해볼수 있는 것을 다 해봤을 것 같다.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을 것이다. 조현병등의 정신질환은 10대 중후반 사춘기 때에 많이 걸린다고 한다. 핀란드에서는 한사람의 정신적 질병은 곧 그 사람의 삶을 결정하는 중대한 사한으로 본다고 할 정도로 핀란드는 정신병에 관해서 잘 대처하고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아직 우리나라는 시기 상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한테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 하는 생각이 클 것이다. 자신의 자녀가 아니라면 말이다.


세상이 변할수록 조현병 환자수는 더 많아지고 있다. 무엇이 이런 결과를 낳는 것일까? 세상이 더 각박해져 갈수록 이렇게 되어 가는 건가도 싶다. 아이들의 마음을 지키는 것도 정신을 지키는 것도 더 단단해 지지 못하고 성장하면서 그렇게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조현병 때문에 입원을 해야하고 입원하지 않더라도 처방 받은 약때문에 무기력하게 지내는 건 좀 잘못되었다고 생각들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얼 어떻게 해볼수 있을까?


조현병을 아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병에 대해서 더 해박해져 가고 있다. 내 가족중에 조현병이 있다면 정말 잘 대처할수 있을까? 라는 관점에서 이 책을 보았던 것 같다. 사회가 변해야 하고 제도가 변해야 할것이 많이 있겠지만 사람의 마음 들이 먼저 변해야 조현병을 받아들일수 있을것 같다. 아이들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디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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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향한 골드러시 - 왜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우주로 향하는가
페터 슈나이더 지음, 한윤진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 왜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우주로 #향하는가

우주 산업에 대해서는 생소하다. 우리나라도 우주선을 쏘아 올리기는 하지만 아직 발사대는 못만들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주선은 만들수 있지만 발사대는 중력을 이겨서 우주선을 우주로 내보내야 하는 것인데 아직 기술력이 부족해서 발사대는 개발하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 우주산업은 아직 많이 미개척한 분야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루오션 이라고 할수 있다. 지구 내에 많은 분야는 레드오션이 되었고 되어가고 있다. 세계 부자들은 지구 밖의 산업으로 눈을 돌려 연구하고 있다.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우주를 향한 자아: 억만장자들의 전쟁

2부 뉴스페이스: 새로운 우주산업

3부 음모와 사랑: 뉴스페이스 그리고 NASA

4부 창업자: 파괴하라!


​우주산업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업계와 언론에 청사진을 제시하는 기업은 무수히 많다.

이 기업들이 여기 주목하라 미래의 우리는 이렇게 살 것이고, 시간과 차원을

넘나들며 여행할 것이다 라고 소리치는 모습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그러나 현재와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 너무 동떨어진,

마치 SF영화와 같은 일들을 이책에 인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런 사례 중 예외적으로 이 책에서 언급할 만한 것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화성 계획 뿐이다.

그가 지금까지 발표한 화성 탐사 계획은 이미 많은 부분이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 들어가며 中


화성 탐사에 대해서 가장 많이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화성에 생물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계속 되었고 물과 같은 것이 흘러간 흔적들이 보이기도 해서 생물의 존재를 발견하기 위해 계속해서 탐험, 탐사를 하고 있다.

머스크는 화성 여행에 관한 생각을 발표했다. 우주관광객 100명을 태우고 화성으로 쏘아 올리것이라고 했다. 스페이스 X 유튜브 채널은 100만 구독자나 되었다.


머스크는 자신의 화성계획이라는 큰 그림을 민간 우주산업 기업에게 중요한 경제적인 관점으로 스케치 했다. 화성 여행을 위한 티켓 1장의 가격이 너무 높기 때문에 약 20만 달러의 값으로 목표를 잡게 된다. 머스크의 말로 4가지가 해결되면 가능하다고 한다. 우주선, 로켓의 재활용, 우주에서 우주선의 연료공급, 화성에서 연료 추출과 연료 선택이다. 화성여행을 수송산업으로 보고 있었는데 재활용을 키로 보고 있었다. 그리하여 정기 운행을 가능토록 한다는 것이였다. 미래에는 일반인의 화성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비행기가 없던 시절 비행기를 타고 다녔던 것을 상상해왔던것 처럼 우주선을 타고 여행하는 것이 지금은 상상일지라도 미래에는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머스크도 그래서 우주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닐까


​우주 산업에 대해서 일반인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현재의 우주산업에 대해서도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도 이 책을 보며 알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우주이지만 멀지않은 미래에 우주산업도 일반인이 이용할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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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전략 - 반드시 합격하는 수험 공부법
허원범 지음 / 프로방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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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부터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시험을 보게 된다. 학창시절에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 수능 등 다양한 시험을 봐야 하고 그 외에도 토익, 자격증 시험등 외부에서도 다양한 시험을 치고 있다.


저자는 시험의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학창시절 공부를 쭉 잘 해왔던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치의대를 다니며 시험을 준비하는 노하우를 알게 그걸 책으로 쓴 것이다. 지금은 치과 의사이다.


책은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 나의 수험 생활 이야기

제2장 | 우리가 공부할 수 있는 이유

제3장 | 수험 준비와 커리큘럼

제4장 | 학원과 강사 전략

제5장 | 수험 공부의 전략

제6장 | 스터디 전략

제7장 | 생활 전략

제8장 | 시험 전략

제9장 | 수험 생활 실패의 이유(수험생 컨설팅 중 설문내용)

제10장 | 공부 환경과 여러 도움 이야기들


에필로그

1) 불합격을 하셨다면 

2) 합격과 그 이후 


​시험의 전략


결론은 장기 시험에는 공통된 노하우가 있다는 것이다. 나 또한 의/치의학 입문 검사를 준비하는 동안 전혀 다른 분야인 사법고시 성공 에세이들을 통해 영감의 대부분을 얻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런 장기 시험에 대한 공통적인 부분을 다년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것이 본서이다. 이런 특별한 내 과정들이 이 책을 좀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 준다고 믿는다....

나는 절대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다. 최상위권 대학 출신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공부에 필요한 몇가지 요소는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특히 공인영어(텝스)는 기초도 없고 관련한 재능도 대단히 열등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텝스 시험을 38번 치렀다. 그중에 단 2번 웃을 수 있었고, 나머지는 항상 고배를 삼켜야 했다. 그러나 결국 노력이 목표를 이뤘다.

반면, 의,치전 적성검사는 시행착오를 많이 줄은 공부방법과 평범한 재능으로 2번의 시험만에 상위 1% 성적을 일구어냈다.

​단기적인 암기나 시험은 비교적 현재 재능과 사전 지식이 성과를 많이 좌지우지한다. 그러나 장기적인 시험은 방법과 노력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친다. 즉 장기시험은 그 전 학력과 공부에 대한 재능을 떠나 적절한 전략을 통해 성취가 가능한 비교적 공평한 관문이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필자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기 시험에 합격할수 있다고 믿는다. 단 전략과 방법이 필요하다. 이것을 돕고 싶었다. 재능과 운이 아닌 노력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전략과 방법을 가르쳐드리고자 책을 썼다.

시험을 준비하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학원을 이용할수도 있고 인강을 통해 공부할수도 있으며 문제집으로 독학으로 준비할수도 있다. 이는 어느 시험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난이도가 조금 쉬운 시험은 독학으로도 가능할수도 있다. 인강이나 학원에서 강사에게 설명을 듣고 공부를 한다면 준비 기간이 더 짧아질수도 있는 것이다. 스터디 전략과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책에서는 다루고 있다.


​시험


영어는 왜 중요할까 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영어는 정말 한국에서 뗄레야 뗄수 없는 것 같다. 의,치전, 약대 입시나 공무원 시험, 편입등에서 영어의 장벽은 제법 높다고 한다. 편입 영어를 보더라도 영어 하나만 잘하면 합격의 당락이 결정된다. 다른 시험들도 영어 점수가 들어가는 것이면 영어도 신경써야 한다. 영어 점수가 안되면 다른 공부도 함께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영어 점수를 어느정도 올려놓고 함께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공부시간도 분할되고 집중력도 분할되기 때문이다.


시험에 대해 장기 시험에 대해 엄청 많이 분석하고 쓴 책 답게 700페이지를 넘게 시험에 대해 채워져 있다. 장기 시험은 노력과 방법이 결과를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단기 시험보다 더 공평하다고 하는 것이다. 일반인이 도전하기에 적합한 것 같다. 장기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은 이책을 통해 전략을 짜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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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첫 코딩 with 파이썬 - 보통 사람이 알아야 할 프로그래밍 기초 Do it! 시리즈
정동균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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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언어가 파이썬이다. 어렵지 않고 확장이 유연하게 되어서 그렇다고 한다. 파이썬으로 제대로 개발을 안해봐서 깊이 있게는 모르지만 빅데이터와 크로링등이 가능한 언어라고 알고 있다.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도로 그림을 이용해 쓰여졌다.


​책은 총 6장으로 되어 있다.

01 코딩별★로 떠나보자!

02 컴퓨터는 어떻게 기억하고 행동할까?

03 컴퓨터는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할까?

04 코딩 종합선물세트, 클래스를 열어보자!

05 진짜 코딩하려면 여기까지 알아야 해

06 파이썬으로 게임, 데이터 분석까지 도전!


​파이썬

이 책을 통해 바라는게 있다면 코딩을 처음 접한 누군가가 이 책으로 기본기를 쌓은 후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의 세계에 좀 더 빠르고 수월하게 적응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부디, 코딩별에 첫발을 디딘 여러분이 지치지 않고, 잠시 쉬어가더라도 끝까지 높은 고지에 올라갈 힘과 여유를 선물하는 책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프롤로그 中


그림책 처럼 그림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컴퓨터라는 구조는 말로 설명하기 보다 그림으로 설명하는게 맞다고 본다. 하드웨어등이 그림으로 표현하기에 적합하고 기계어라던지 변수에 값을 담는 다는 의미라던지는 말보다는 그림이 전달하기가 훨씬 쉽다.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파이썬을 설치 하지 않고도 인터넷이 되는 환경이라면 파이썬 실습을 해볼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언어


컴퓨터 하드웨어 부분부터 클래스까지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다양한 그림들로 설명을 쉽게 하려고 저자의 애쓴 모습이 보인다. 딱딱한 옛날에 번역된 컴퓨터 언어 책이랑은 딴판이다. 컬러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눈에 잘 띄고 쉽게 읽을수 있도록 그림으로 많이 채워져 있다. 실무자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코딩 초보자들을 위한 책으로 배려가 많이 담겨져 있다. 변수, 조건문, 반복문 글래스, 메서드, 게임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을 잘 설명하려다 보니 이론적인 부분의 비중이 높다. 이론의 비중이 높으면 현장에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기 마련인것 같다.


​첫 코딩은 이 책으로 시작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쉽게 쓰여져 있어서 1독하기까지 시간이 적게 걸릴것이고 환경도 일일이 설치하지 않고 실습해 볼수 있는것도 너무 마음에 든다. 초보자들에게 딱 적합한 책이라고 할수 있겠다. 나도 파이썬은 초보자니까 인터넷 환경을 통해 다양하게 실습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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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울리는 부동산 - 유머와 함께 부동산 시장 흐름 읽기
신현석 지음 / 더로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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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울리는 #부동산 #유머 와 함께 부동산 #시장 #흐름 읽기

부동산 대책을 보고 있노라면 언제쯤 그칠지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시장의 흐름은 계속해서 변해가고 있으며 부동산 전문가 들은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 한다. 대책은 계속 나오는데 부동산이 계속 오름세이다. 10억 아파트는 서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경기도, 지방도 10억 대에 들어가는 아파트들이 나오고 있다. 문정부 들어서 역대 최고의 오름세를 찍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책은 6 Chapter 로 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부동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1장 |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어떨까?

제2장 | 영원한 맞수, 정책과 시장

제3장 | 투자의 기초부터 탄탄히

제4장 | 투자인가 투기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제5장 | 행동 경제학도 울고 가는 투자 심리학

제6장 | 부동산에 웃고, 부동산에 운다


부동산

유머를 선택하는 것이나 부동산을 고르는 것이나 유사하다.

우량한 부동산을 탐색하는 작업과 배가 아프도록 웃기는 유머를 찾는 작업은 닮았다.

어떤 사람에게는 웃음을 주는데 어떤 이에게는 썰렁함을 안겨줄수 있다.

부동산도 각자 사정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듯이 말이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양질의 부동산을 구하듯,

무릎을 치게 만드는 유머 역시 마찬가지다.

부디 이 책이 여러분에게 웃음과 재미를 안기면서,

부동산에 쉽게 접근하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프롤로그 中


부동산 전문가들이 상승세를 전망하는 경우가 대다수 인데 검증은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난 일을 모두 기억한다면 살아남을 전문가는 거의 없을 것이라 한다. 그만큼 부동산 가격은 맞추기 어려운 것이다.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하고 여러가지 경우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역마다 특징이 있어서 한 지역의 가격을 다른 지역에 적용하지도 못하는 것이 부동산이다. 남양주와 미사지구는 수석 대교 놓는 것에 대해 찬반이 나뉜다. 남양주에서 강남쪽으로 이어주는 다리가 되는 반면에 미사지구는 남양주에서 차가 넘어오게 되면 주차장이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반대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마다 입장이 있고 그 입장은 다 다르게 되어 있다.


아이를 낳지 않아 인구가 점점 줄고 있다. 한국의 출산율은 224개국 가운데 220위라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위기의식도 대책도 없는 나라는 흔치 않다고 한다. 2100년 한국은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2300년이 되면 소멸단계로 접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인구가 줄어드니 그동안 지어 놓은 집들은 남게 되고 그렇게 되면 부동산 가격도 하락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 인구 통계는 언제쯤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


연관있는 유머글을 먼저 보여주고 부동산 이야기를 하니 훨씬 가볍게 부동산 이야기를 볼수 있었다. 유머라는게 재미있고 흥미있게 해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 같다. 전반적인 부동산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 무겁지 않게 읽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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