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홈쇼핑에서 마케팅의 모든 것을 배웠다 - 공격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마케팅과 세일즈의 영업전술 교본
심지민 지음 / 위닝북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아나운서가 꿈인 저자가 홈쇼핑 일을 하고 싶어 아카데미에 등록하고 쇼호스트로 자리잡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책이다. 홈쇼핑으로 발생되는 매출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다. TV를 보다가 구매해야겠다고 생각되면 전화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구매할수 있기 때문에 단시간에 높은 매출을 일으킬수 있는 것이다. 그만큼 쇼호스트의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파트1. 스물아홉, 홈쇼핑을 만나다,
파트2. 자존심을 버리고 경험을 취하라
파트3.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7가지 기술
파트4. 가치와 공감을 팔아라
파트5. 나는 홈쇼핑에서 인생을 배웠다.
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직 직장 생활을 하다가 꿈에 그리던 아나운서에 합격을 하고 10년후를 그려보다 전문가가 되어야 겠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그래서 선택한 홈쇼핑 방송 도전. 40대 이후에도 방송을 계속 할수 있기 때문에 선택을 하게된다. 아나운서와 연관되면서 전문가로서 롱런할수 있는 길을 스스로 찾아낸것이다. 직장생활을 계속 하면서 연관된 것들을 찾고 실행에 옮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혀 다른 분야의 업무를 찾아가게 되면 기존에 쌓았던 것들이 아깝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어떤일이 언제 어떻게 연관될지 앞을 알수 없기도 하다. 계획한 대로만 흘러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처럼 위시리스트를 작성하며 매일 보고 그것들을 실현하기위해 하나씩 실천해 가는 것이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머릿속에 무엇을 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겠다 생각한 것은 금방 잊어버리게 되지만 적고 눈으로 매일 보는 것은 기억에도 오래남고 계속 인지하게 된다. 저자는 출판하는 것과 유투버로써도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데 나도 같은 꿈을 꾸고 있다. 어떤 분야가 될지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책을 내고 유투버로 활동하고 싶다.

내가 홈쇼핑과 관련된 일을 하지는 않겠지만 저자가 살아온 삶은 도전이 많이 된다.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온  저자의 모습을 본받아야 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구나 그릴수 있는 색연필 일러스트 10000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도와주는 책이다. 정말 누구나 그릴수 있을까?

이책의 구성은 총 6장으로 되어 있으며 1장 - 일러스트의 기본, 2장 예쁜 패션, 인물 일러스트, 3장 - 맛있는 음식 일러스트, 4장 아기자기 물건 일러스트, 5장 귀여운 동물 식물 일러스트 6장 즐거운 여행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그림도구 설명과 채색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다. 수채 색연필, 샤프지우개, 조각지우개는 나도 처음 보았다. 그림도구와 채색 방법을 잘 봐두어야 한다. 그림을 그릴때 어떤 도구를 써야 하는지에 대해 아이콘으로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2장은 내 딸 포함한 여자아들이 좋아할만한 패션, 인물 일러스트이다. 액세서리가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다. 인물 그리기는 헤어스타일도 다양하게 있어서 딸아이의 그림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 같다.

3장은 부엌의 조리도구, 양념등 부엌에 관련된 일러스트 이다. 맛있는 그림을 다양하게 그려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4장 물건 일러스트에서는 항아리, 물병등을 그려볼수 있다.

5장 동물식물 일러스트에서는 식물 키우는데에 필요한 도구들, 다양한 식물, 동물에 관한 그리기를 배워볼수 있다.

6장 여행일러스트는 여행에 필요한 물품과 각 여행지의 특산물, 장소등을 그려볼수 있다.

이렇게 10000개나 되는 일러스트를 보고 따라서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레 그림 실력이 늘것 같다. 하나를 그리더라도 한가지 도구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2개 이상의 도구로 하나의 아이템이 완성된다. 그만큼 정성과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지만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시간은 줄어들 것이다. 내가 그림을 그릴일이 있진 않겠지만 딸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려본다면 그걸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그림그리는게 재밌는 딸아이에게 괜찮은 선물이 될것 같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5초 복근
운동, 다이어트 책이다.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운동법이 담겨 있다. 쥐어짜기(?) 방법으로 근육을 훈련시킨다.

이책의 구성은 스텝1-2주 프로그램 , 스텝2 - 부위별 트레이닝, 스텝3 - 최강의 식사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2주만에 허리둘레 10센치를 빼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책에 나온데로 따라하면 정말 2주만에 10센티가 빠질까? 그것도 적은 시간으로 말이다. 힘든 자세가 아니여서 따라 하기 쉽게 되어 있다. 이미지 연상법으로 효과를 더할수 있다. 근육과 대화(?) 하며 해당 부위에 집중한다. 5초 복근의 핵심은 근육 찌그러뜨리기 이다.
직장인이 운동을 꾸준히 하기 어려운 이유가 많은 시간을 내야하고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면에서 이책은 조금만 시간내면 쉽게 접근 할수 있을것 같다.
근육에 대한 사진도 담겨 있어 근육에 대해서도 공부할수 있어 좋았다. 유형별 대처법도 나와있고 실제로 2주간 트레이닝 한 일반인들의 체험후기도 사진과 함께 볼수 있어서 아 나도 할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까지 상식적으로 알고 있던 윗몸 일으키기등의 운동방법이 효과가 별로 없고 잘못되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실수할수 있는 자세에 대해서도 사진을 통해 바로 잡을수 있게 하였다.

부위별 트레이닝은 복근 이외에 다른 부위에 대한 트레이닝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팔뚝, 가슴, 엉덩이, 다리등의 부위의 근육을 운동하는 법이 나와있다.

운동과 함께 극대화 할수 있는 식품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고등어, 소 넓적다리살 등 식품에 포함된 단백질량을 그림과 함께 표기하며 고닥백과 저지방 위주의 식습관을 들일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간략히 운동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짧고 굵게 따라해보며 몸의 변화를 체험해 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혁신의 파 - 새로움을 가로막는 오래된 생각을 깨뜨리다
권오상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혁신의 파(破:깨뜨릴 파)
혁신을 가로 막는 것이 무엇일까? 고정관념을 깨지 못하면 혁신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혁신은 현재를 더 좋게 바꾸거나 세상에 새로움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5단원으로 나눠져 있다. 1단원은 마법사와 제사장. 2단원은 상대성과 절대성. 3단원은 다원주의와 전체주의 4단원은 지식과 신화, 5단원은 혁신의 미래이다.

경영과 매니지먼트는 혁신의 반대말이라고 한다. 관리만으로 회사는 잘 운영될수 있을까? 지금 이시대에 혁신없이 회사가 운영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경영학 관점에서 혁신은 기피하고 싶은 주제라고 한다. 회사의 본질은 혁신보다 관리에 있다고 한다. 책을 검색해 보아도 혁신에 관한 책보다 관리에 관한 책이 5배 이상된다고 한다. 그래서 대개는 혁신 부서를 따로 두고 운영하는 것 같다.
동사적 사고와 명사적 세계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그는 운전한다. 그는 운전사다. 운전하는 것은 행위에 대한 묘사이다. 신분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명사적 표현에서는 사회적 지위가 들어가 있다. 혁신은 동사와 명사 중 동사 쪽에 가깝다. 동사는 사람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잠재력을 실현한다면 명사는 신분적 분수를 지키도록 강요한다. 이 둘의 차이는 극명하다.
혁신하려면 계급의 수를 줄이라고 한다. 계급의 존재는 혁신과 양립하기 어렵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치관 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혁신과 관리에 대해서도 들여다 보게 되었다. 기존에 관심의 대상이 아니였던 것에 생각을 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었던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혁신적인가 아니면 관리적인가 생각해 봤을때 관리에 가까운 사람인 것 같다. 계급을 중시하는 명사쪽에 가까운 사람 말이다. 내 안에 혁신을 늘려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상화폐 전쟁 - 디지털 쩐(錢)의 전쟁이 시작됐다
비즈니스워치 편집국 지음 / 어바웃어북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상화폐 전쟁
가상화폐로 뜨거웠다가 정부의 개입으로 지금은 잠시 식었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슈화 될것이다.

이책은 6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챕터에서는 가상화폐를 주식과 비교하며 가상화폐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챕터에서는 가상화폐 투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3챕터는 거래서에 대한 이야기다. 4챕터는 세금에 대한 이야기다. 5챕터는 투기일지 투자일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마지막 6챕터는 가상화폐의 기반 기술이며 미래를 그려낼 블록체인에 대해 이야기 한다.

블록체인으로 새로운 부가 만들어질것은 분명할 것 같다. 시기에 따라 가치가 어떻게 매겨지느냐에 달린 문제인 것 같다. 인정되고 많은 곳에 쓰여지게 된다면 가치도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 가상화폐와 주식은 비슷한면이 많지만 가치를 평가 할수 없다는 점은 다르다. 비트코인은 채굴이라는 작업이 있다는 것도 다르다고 하겠다.

많은 부분의 기술에서 다른 나라보다 뒤쳐지고 있는 한국은 가상화폐 분야에서 선두로 진입한다면 세계 경제에서 크게 발전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만큼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가 유망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묻지마 투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벌써 무리하게 투자해서 반토막의 아픈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이 등장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현 상황을 잘 지켜보고 투자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나 카카오도 거래소에 진출했다. 카카오는 두달만에 1위를 석권했다고 한다. 그만큼 가상화폐가 핫하다는 게 아닐까 싶다. 카카오 경우는 많은 회원이 업비트로 진입하기 쉽게 길을 열어놓았기 때문에 접근이 더 쉬웠을 거라 생각한다.

가상화폐는 계속해서 식지 않을 분야이다. 묻지마 투자는 보다는 계속해서 지켜보고 상황에 맞는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