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 복근
운동, 다이어트 책이다.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운동법이 담겨 있다. 쥐어짜기(?) 방법으로 근육을 훈련시킨다.

이책의 구성은 스텝1-2주 프로그램 , 스텝2 - 부위별 트레이닝, 스텝3 - 최강의 식사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2주만에 허리둘레 10센치를 빼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책에 나온데로 따라하면 정말 2주만에 10센티가 빠질까? 그것도 적은 시간으로 말이다. 힘든 자세가 아니여서 따라 하기 쉽게 되어 있다. 이미지 연상법으로 효과를 더할수 있다. 근육과 대화(?) 하며 해당 부위에 집중한다. 5초 복근의 핵심은 근육 찌그러뜨리기 이다.
직장인이 운동을 꾸준히 하기 어려운 이유가 많은 시간을 내야하고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면에서 이책은 조금만 시간내면 쉽게 접근 할수 있을것 같다.
근육에 대한 사진도 담겨 있어 근육에 대해서도 공부할수 있어 좋았다. 유형별 대처법도 나와있고 실제로 2주간 트레이닝 한 일반인들의 체험후기도 사진과 함께 볼수 있어서 아 나도 할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까지 상식적으로 알고 있던 윗몸 일으키기등의 운동방법이 효과가 별로 없고 잘못되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실수할수 있는 자세에 대해서도 사진을 통해 바로 잡을수 있게 하였다.

부위별 트레이닝은 복근 이외에 다른 부위에 대한 트레이닝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팔뚝, 가슴, 엉덩이, 다리등의 부위의 근육을 운동하는 법이 나와있다.

운동과 함께 극대화 할수 있는 식품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고등어, 소 넓적다리살 등 식품에 포함된 단백질량을 그림과 함께 표기하며 고닥백과 저지방 위주의 식습관을 들일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간략히 운동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짧고 굵게 따라해보며 몸의 변화를 체험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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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파 - 새로움을 가로막는 오래된 생각을 깨뜨리다
권오상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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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파(破:깨뜨릴 파)
혁신을 가로 막는 것이 무엇일까? 고정관념을 깨지 못하면 혁신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혁신은 현재를 더 좋게 바꾸거나 세상에 새로움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5단원으로 나눠져 있다. 1단원은 마법사와 제사장. 2단원은 상대성과 절대성. 3단원은 다원주의와 전체주의 4단원은 지식과 신화, 5단원은 혁신의 미래이다.

경영과 매니지먼트는 혁신의 반대말이라고 한다. 관리만으로 회사는 잘 운영될수 있을까? 지금 이시대에 혁신없이 회사가 운영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경영학 관점에서 혁신은 기피하고 싶은 주제라고 한다. 회사의 본질은 혁신보다 관리에 있다고 한다. 책을 검색해 보아도 혁신에 관한 책보다 관리에 관한 책이 5배 이상된다고 한다. 그래서 대개는 혁신 부서를 따로 두고 운영하는 것 같다.
동사적 사고와 명사적 세계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그는 운전한다. 그는 운전사다. 운전하는 것은 행위에 대한 묘사이다. 신분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명사적 표현에서는 사회적 지위가 들어가 있다. 혁신은 동사와 명사 중 동사 쪽에 가깝다. 동사는 사람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잠재력을 실현한다면 명사는 신분적 분수를 지키도록 강요한다. 이 둘의 차이는 극명하다.
혁신하려면 계급의 수를 줄이라고 한다. 계급의 존재는 혁신과 양립하기 어렵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치관 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혁신과 관리에 대해서도 들여다 보게 되었다. 기존에 관심의 대상이 아니였던 것에 생각을 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었던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혁신적인가 아니면 관리적인가 생각해 봤을때 관리에 가까운 사람인 것 같다. 계급을 중시하는 명사쪽에 가까운 사람 말이다. 내 안에 혁신을 늘려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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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전쟁 - 디지털 쩐(錢)의 전쟁이 시작됐다
비즈니스워치 편집국 지음 / 어바웃어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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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전쟁
가상화폐로 뜨거웠다가 정부의 개입으로 지금은 잠시 식었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슈화 될것이다.

이책은 6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챕터에서는 가상화폐를 주식과 비교하며 가상화폐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챕터에서는 가상화폐 투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3챕터는 거래서에 대한 이야기다. 4챕터는 세금에 대한 이야기다. 5챕터는 투기일지 투자일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마지막 6챕터는 가상화폐의 기반 기술이며 미래를 그려낼 블록체인에 대해 이야기 한다.

블록체인으로 새로운 부가 만들어질것은 분명할 것 같다. 시기에 따라 가치가 어떻게 매겨지느냐에 달린 문제인 것 같다. 인정되고 많은 곳에 쓰여지게 된다면 가치도 더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 가상화폐와 주식은 비슷한면이 많지만 가치를 평가 할수 없다는 점은 다르다. 비트코인은 채굴이라는 작업이 있다는 것도 다르다고 하겠다.

많은 부분의 기술에서 다른 나라보다 뒤쳐지고 있는 한국은 가상화폐 분야에서 선두로 진입한다면 세계 경제에서 크게 발전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만큼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가 유망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묻지마 투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벌써 무리하게 투자해서 반토막의 아픈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이 등장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현 상황을 잘 지켜보고 투자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나 카카오도 거래소에 진출했다. 카카오는 두달만에 1위를 석권했다고 한다. 그만큼 가상화폐가 핫하다는 게 아닐까 싶다. 카카오 경우는 많은 회원이 업비트로 진입하기 쉽게 길을 열어놓았기 때문에 접근이 더 쉬웠을 거라 생각한다.

가상화폐는 계속해서 식지 않을 분야이다. 묻지마 투자는 보다는 계속해서 지켜보고 상황에 맞는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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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작은 료칸이 매일 외국인으로 가득 차는 이유는?
니노미야 겐지 지음, 이자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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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작은 료칸이 매일 외국인으로 가득차는 이유는?
일본의 숙박지 료칸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본에 가본적이 아직 없고 일본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료칸이 뭔가 해서 검색해 보았다.

료칸(일본어: 旅館)은 일본의 전통적인 숙박시설이다. 일본에서는 일본 정원이 어우러져 있으며, 식사는 코스별로 나온다.
료칸은 에도시대(1603-1868)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일본의 숙박형태이다. 일반적으로 다다미 형태로 구성하고 있는데, 다다미가 깔려있는 방, 공동 욕실, 방문객들이 유카타를 입을 수 있는 개인공간이 있다.

일본의 전통적인 숙박시설 이라고 한다. 지방의 숙박시설일 텐데 매일 외국인으로 가득차게 된 비결이 무엇일까? 책의 구성은 4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챕터 고객만족도 전국 3위인 작고 오래된료칸
2챕터 최고의 대접은 안도감
3챕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한 주2일 휴무제 도입
4챕터 가동률 100퍼센트의 열쇠는 인터넷 활용
으로 구성되어 있다.

료칸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외국인을 어떻게 대접하는지에 대해 나온다. 해외에 여러 방법으로 료칸을 알렸다 예약은 이전에는 전화로 받았지만 지금은 인터넷으로 받고 있다. 지방의 료칸을 해외에 알린다는게 참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지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방문을 하는것 같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접근할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손님의 80퍼센트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안내서 등은 4개 언어로 되어 있다고 한다.

손님에게 안도감을 먼저 준다는 것이다. 유학생들에게 번역을 시키고 지역 고등학생의 아이디어도 채택하고 채용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도 예문집을 미리 만들어 빠르게 답변을 줄수 있도록 하였다. 일본 고유의 것만 고집하는 것이 아닌 외국인 숙박객에게 커스터마이징 하였다.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설명을 시도하였다. 나라의 특색에 맞춘 서비스도 제공한다. 놀라울 따름이다. 이런 전략들이 지방의 작은 숙박업소에서 할수 있다는 것이 말이다. 일본 지방의 작은 숙박업소에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을 하고 있었다. 인터넷, 유튜브와 유학생, 현지 고등학생을 통해 이뤄낸 결과가 아닐까?

휴무제 도입에 관해 다룬다. 무조건 쉬지 않고 일하는 것보다 중요한것은 쉴때 쉬고 일할때 바짝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그래서 료칸에서는 일주일 풀로 일하지 않고 쉬는 날을 정해놓았다 오봉, 연말, 정월도 휴무일로 정했다.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택했다.

가동률 100%가 되기까지 인터넷을 활용했다. SNS, 페이스북,포스터, 팸플릿을 이용해 홍보 하였고 입지를 굳혀갔다.

인터넷과 SNS를 잘 활용하면 이렇게 글로벌하게 홍보가 될수 있겠다라는 걸 느낄수 있었다. 전산만 해오던 내게 마케팅에 대해 알수 있게 해준 책이다. 다른 어떤 분야에도 동일하게 적용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도 제2의 료칸, 제 3의 료칸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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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상가투자 - 돈이 돈을 벌게 만드는
권강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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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 상가에 관한 책이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아파트에 관한 투자가 주츰해 졌다. 특히 수도권에 대한 투자는 어려워졌다. 그래서 토지나 상가쪽으로 투자자들이 몰린다고 한다.  상가투자에 대해 정리된 책이다. 부동산은 분야별로 특징이 있어 아파트를 투자한 사람이 상가투자로 바로 접근하기가 어려운것으로 알고 있다.

이책은 4장으로 되어 있다.
1. 상가투자란 무엇인가 에서는 상가의 유형, 상권에 대해 설명한다. 2. 부자들의 상가투자법 에서는 상가투자 유형, 부자들의 상가투자 노하우, 세입자관점에 대한 설명이 있다. 3. 월급쟁이 투자 , 소액투자형 부동산에서는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수익형 호텔, 도시형 생활주택, 소형아파트 에 대해 설명한다. 4. 서울 상권 베스트 40 상세 분석에서는 서울에서 좋은 상권에 대해 찍어(?) 준다.

상가투자는 잘하면 많은 수익률을 안겨주지만 공실이라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공실나게되면 관리비까지도 주인이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일반 아파트에 비해 리스크가 크다는 점이 있다. 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동산이 상업용 부동산이다. 그만큼 상가는 부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상가 종류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책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근린상가, 단지 상가, 주상복합 상가, 지식산업센터 상가, 테마상가, 쇼핑몰, 상가주택, 코너상가, 스트리트형 상가, 테라스형 상가, 선임대 상가, 확정 수익 상가, 신도시,택지지구 상가 등 다양한 상가가 존재한다.

아직은 그림의 떡인 상가투자. 소액으로 가능한 물건들을 위주로 하나씩 투자해 보려고 한다. 내가 살고 있는 주변중에 베스트 상권에 들어가 있는 곳이 사가정역 상권, 수유역 상권, 노원역 상권, 공릉역, 창동역 상권이다. 잘 아는 동네이기 때문에 설명한 부분이 더 와닿았다.

상가투자의 A 부터 Z 까지 설명한 책이다. 상가의 종류 부터 서울의 유망지역 40군데. 약간은 겉핧기 식의 소개라고 생각도 든다. 소개는 많이 있는데 어떻게 효과적으로 취득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약한것 같다. 상가투자분야에 대해 잘 모르거나 처음 접하는 상가투자 입문자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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