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고싶은곳이 있을것이다.
해외~국내~이젠 우주?
우주야 한번 가는데 2억이라니깐 엄두도 못내겠고..
난 국내를 돌고 싶은생각이 든다..당연히 해외도 나가고 싶지만..
국내로 간다면 설악산과같은 산행을 해보고 싶다..
해외라면 가고싶은곳은 호주나 몽골...대초원을 느끼고싶다고말하면 몽골인데..
몽골간다고하면 모두들 거기 가서 모해? 이런대답만이 들려오니...
그래도 몽골...징기즈칸의 기상을 느끼고싶다랄까?
모두들 그런다..꽃다운 20살..
나도 그런 20살이 좋아보이고 부러워보인다. 하지만 지금에난 그때로 돌아갈수 없다. 군대를 갔다와서 복학하고 학교를 다니고 졸업하고 다시 학교에서 일을하고 몇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훌쩍 지나가버린듯하다 언제나 그나이일것같고 언제나 그때같았던 나도 변해가듯 주위의 친구들 부모님 모두다 변해간다
27살이라는 나이의 무게에 친구들은 취업이다 결혼이다 이런걱정들을 한다. 하지만 난 그런걱정(걱정이라고 생각치 않지만..)거리가 없다고 말하면.... 미친놈 취급받거나 철이 없다고 하겠지만 걱정거리로 치부하지 않는다. 27이란 나이에 무엇을 시작하기도 힘들지만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아무 좋은말을 갖다붙이면 말이 되어버리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다시 시작할수 있는 나이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27살의 무게는 점점 커진다.한살한살 먹는게 두렵다기보다는 주위가 변해버리는게 난 두렵기도 하다.. 그두려움을 이기기위해 오늘도 앞을 향해 나아가야지..
헤어나지 못하는 꿈이 있다면 난 그곳에 빠지고 싶다.
아무도 올수 없고 볼수도 없는 그런곳이 있다면 난 지금이라도 달려가고 싶다
지금은 많이 식어버린내꿈..
아니 있는지조차 모르는 나에꿈...
언제나 꿈을향해 갈려고 노력하지만 지금은 그꿈을 찾기위해서 나아간다..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그래도 나아가는 나에 마지막 원동력..
홍정훈...온라인상에선 휘긴으로 이름이 나있는 작가.
1세대작가중에서 아직까지 꾸준히 활동하는 몇안되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작품세계에 한번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 마력이 깃든것처럼 나자신도 빠져들어가버린다
그런의미에서의 1년여?만의 월야환담광월야...
다시한번 그런마력에 빠져버리게만든책..
여러분을 미친달의 세계로 초대할것이다..
상식이란 의미를 너무 간단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이책은 상식이라고 하기엔 너무 무겁지만 왠지 몰랐다는 사실에
너무나 놀라고 화가 난다..
들어간 삽화며 글이 잘어울리며 하나의 광고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