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1학년이야!
반 히로코 글,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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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괜찮아, 1학년이야!

초등학교 들어가는 둘째와 재밌게 읽어봐요.​

 

 

 

 

상상의집 <괜찮아, 1학년이야! > 이예요.

전 처음에 제목만 보고 1학년에 들어가는 아이들의 생활습관에 대한 책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직접 만나보니 1학년의 하루하루를 생동감있게 담고 있는 이야기더라구요.

표지에 있는 귀여운 두아이, 초등학교 1학년인 유키와 다쓰야가 주인공이네요.

유키와 다쓰아의 1학년 생활은 어떨까 궁금해하면서 책장을 넘겨봅니다.

 

 

 

 

 

 

 

 

이제 3월이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는 울 둘째~

마냥 아기 같더니 드디어 초등학생이 되는군요.

초등학교 생활이 기대되고 궁금한 둘째와 함께 읽어보기 좋은 내용이예요.

유키와 다쓰야가 펼치는 재밌는 에피소드...

평범한듯 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져서 재밌게 읽을수 있었답니다.

 

 

 

 

 

 

 

첫번째 이야기인 '1학년 책가방은 반짝반짝해요.'

 

학교 가는 길에 우연히 길 읽는 고양이를 만나고

다쓰야는 자신의 책가방에 아기 고양이를 넣어 학교에 가지요.

수업 시간 중에 야옹거리는 고양이 때문에 곤란해지는데요.

아기 고양이가 책가방에 똥을 싼게 아니겠어요.

고양이 때문에 자신의 책가방이 더려워졌지만 

다쓰야는 고양이를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어요.

다쓰야의 책가방은 더 이상 반짝반짝 빛나지 않았지만 말이예요.

 

 

울 둘째도 고양이를 보는걸 참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쓰야의 모습을 더욱 눈여겨 보는것 같더라구요.

아기 고양이가 귀엽다면서 말이예요.

 

 

 

 

두번째 이야기는 '앞니 빠진 1학년은 입을 벌릴 수가 없어요.' 예요.

제목에서도 느낄수 있지만 앞니 빠진 유키의 고민을 담고 있어요.

한참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인 초등 1학년!

특히나 윗쪽 앞니가 빠지면 너무 너무 귀여운데요.

정작 아이들은 앞니가 없는 자신의 모습이 낯설고 싫을 수도 있잖아요.

 

 

 

 

 

 

 

유키는 자신이 앞니가 빠져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다쓰야의 장난에 화도 내지 못하고 대꾸도 할수 없어요.

앞니가  빠져버린 자신이 모습이 이상하고 창피해서 말이예요.

쑥 빠져버린 앞니 때문에 고민인 유키의 마음을 몰라주고

다쓰야의 장난과 농담은 끝이 날줄 모르는데 결국 선생님께 혼이 난답니다.

 

 

 

 

 

 



 

앞니 때문에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았지만

선생님께 혼이 나 기분이 안 좋은 다쓰야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씩 웃어 보이는 유키예요.

빠져버린 앞니 덕분에 스스르 풀려버진 유키와 다쓰야예요.​

티격태격하다가도 금새 풀리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마음에 와닿는군요.

유키와 다쓰야의 학교 생활을 보면서 둘째도 이렇게 지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미소짓게 되네요.

 

 

 

 

 

 

 

세번째 이야기는 '1학년, 비밀이 딱 하나 있어요.'

 

한참 비밀이 많은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어느날 다쓰야는 까만 눈썹속에 실밥 같은 하얀 눈썹이 났다고 해요.

이걸 백미라 그러는데 백미가 나는 사람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다쓰야는 바보 같은 짓만 하는게 아니겠어요.

 

 

 

 

 

 

 

점심 반찬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고

하나뿐인 비밀이고 자랑스러워했던 다쓰야의 백미가 빠져 버렸답니다.

비밀이 사라져버린 다쓰야는 실망하고 풀썩 주저앉지요.

이런 모습이 신경쓰인 유키는 모모코와 함께 둘만의 비밀을 가르쳐준다며 다쓰야를 위로하지요.

 

 

 

 

 

 

공원의 오래된 벽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여기서 학교 보면서 주문을 외우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비밀을 다쓰야에게 털어 놓는데요.

유키와 모모코 둘만의 비밀이 이제는 다쓰야가 알게 되었으니 셋의 비밀이 된 셈이네요.​

함께 학교를 바라보는 초등 1학년 친구들의 뒷모습이 참 보기 좋는데요.

​하루 하루가 흥미로운 초등 1학년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서

편하게 읽고 이야기 나눌수 있었던 책이네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과 친구와의 우정을 느낄수 있어 좋았구요.

총 세편의 이야기를 통해 초등 1학년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답니다.

​- 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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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네 미술관 - 아름다운 우리 그림 우리 문화 상상의집 지식마당 6
강효미 글, 강화경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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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고양이네 미술관을 읽으며 우리 그림을 맘껏 구경해요.

 

 

상상의집 고양이네 시리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그 중에서 이번에 고양이네 미술관을 만나 보았어요.

아름다운 우리 그림과 우리 문화를 만나볼수 있는 멋진 책이더라구요.

책표지가 너무 너무 예뻐서 눈길이 자연스럽게 닿는 책이기도 한데요.

귀여운 고양이와 함게하는 그림 감상 시작해볼까요~^^

 

 

 

 

 

 

 

노랑 무늬 고양이가 한마리가 있어요.

심심하던 고양이는 코끝을 스쳐가는 나비에게 같이 놀자며 쫒아간답니다.

이렇게 인연이 되어 나비와 고양이는 함께 놀게 되지요.

나비는 막 고치에서 나왔다며 고양이에게 세상구경을 시켜달라고 하는데요.

그리하여 고양이와 나비는 마을로 내려가요.

 

 

 

 

 

 

 

고양이와 나비가 마을로 가서 처음 본 모습은 열심히 농사를 짓는 모습이예요.

봄이라 농부들이 농사를 짓느라 아주 바쁜 모양이네요.

오른쪽에는 멋진 옛그림이 나오고 있고요.

김홍도의 <논갈이> 라는 명화이랍니다.

쟁기로 땅을 갈고 있는 농부와 쇠스랑으로 땅을 파거나 고르는 모습도 엿볼수 있답니다.

 

 

 

 

 

 

 

 

 

 

아직 방학중인 울 딸아이..심심하다고 해서 고양이네 미술관을 건네주었더니...

그 자리에 앉아 뚝딱 책 한권을 읽네요.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담긴 명화를 만나고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구경하니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고양이와 나비를 따라가다보면 옛 조상들의 생활모습이나 문화들을 만나볼수 있어 흥미롭더라구요.

고양이가 안내해주는 곳에서 만나는 다양한 모습들과

그 모습들을 담고 있는 진짜 그림인 옛 화가들의 멋진 그림을 감상하는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자연스럽게 명화를 만나고 관심 가질수 있는 구성이라 편하게 읽기 좋았답니다.

 

 

 

 

 

 

 

신윤복의 <단오도>와 <월하정인도>를 만나 볼 수 있어요.

옛그림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니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흥미롭기도 하고

명화 속 상황을 관찰해보고 아래 쪽에 설명을 읽어보면서 제대로 감상을 해볼 수 있겠죠.

 

 

 

 

 

 

 

계절의 변화에 따른 명화들의 스토리 전개~~

명화와 함께 어우려진 그림도 참 멋있더라구요.

스토리와 함께 명화를 만나니 신선하기도 하고

아이들도 쉽고 재밌게 명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된답니다.

 

 

 

 

 

 

 

 

어느덧 겨울이 오고 함께 마을 구경을 했던 나비가 보이지 않아요.

혼자서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조금 쓸쓸해보이기도 하지만...

따뜻한 봄이면 나비를 다시 만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되네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나오는 명화에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그림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수 있는 책이라 더욱 좋은걸요.

 

 

 

 

 

 

뒸족에는 부록으로 명화 읽기가 나와있네요.

앞에서 나왔던 멋진 명화를 그렸던 화가들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답니다.

안견, 신사임당, 정선, 김홍도, 김득신, 신윤복, 변상벽 화가와 명화에 대해 좀더 알아가는 기회가 되겠죠.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명화와 작가를 만나니

우리 아이들은 쉽고 재밌게 우리 그림과 우리 문화를 알아 갈 수 있으니 참 좋겠어요.

 

 

 

 

-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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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좌충우돌 돌고 도는 세상 6
오주영 지음, 심보영 그림, 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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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돌고 도는 세상 ⑥ 지구 편 '지구가 좌충우돌'

 

 

 

상상의집 돌고 도는 세상 여섯번째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과학에 대해 좀더 알아갈수 있는 시리즈인데요.

이번에 지구에 대한 내용을 담은 신간이 나왔더라구요.

학교에서 과학을 배우고 있는 딸아이와 함께 읽기에 딱 좋은 내용이더라구요.

이미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도 있고 좀더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지식을 좀더 넓힐수도 있어 활용하기 좋았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석우와 우돌이

자연사 박물관으로 견학을 가는 날!!

석우는 얼마전에 전학을 와서 짝꿍이 없답니다.

그런데 석우는 발 밑에서 특별한 돌멩이를 만나게 되죠. 바로 우돌이인데요.

오랫동안 여행을 했다던 우돌이와 함께 박물관 구경을 하게 되지요.

 

 

 

 

 

 

 

 

이야기 중간중간 지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지구는 어떻게 생겨났는지 지구에서 어떻게 어울려 살아가는지...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랑 함께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과학용어가 살짝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풀어내고 있어서 과학 지식을 넓혀 갈 수 있겠네요.

꼭 읽고 넘어가지 않아도 되고 생각날때 꺼내 읽어도 좋아요.

저희 딸아이는 우선 이야기만 먼저 읽고

다음번에 읽을때 읽고 싶은 부분만 읽고 넘어가기도 하더라구요.

자주 반복해서 꺼내 읽다보면 지구에 대해 많이 알아갈수 있겠죠.

 

 

 

 

 

 

 

 

석기 시대관으로 들어간 석우와 우돌이

우돌이는 돌도끼, 돌칼, 돌화살 등 돌로 만든 도구들을 보면서 옛날부터 최고의 도구였다고 하지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만들 때도 돌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석우는 놀라워하는 모습인데요.

돌 속의 철, 구리, 알루미늄, 니켈 등을 뽑아내서 부품들을 만든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우석이와 석우가 함께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돌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된답니다.

재밌는 그림과 이야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충분하네요.

 

 

 

 

 

 

 

암석을 흔히 돌이라고 부르는데 지구 속은 지각에서 맨틀까지는 암석으로 되어 있다고 해요.

암석은 여러 종류의 광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암석을 이루는 광물은 무려 3500여 종이나 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암석의 종류에 따라 색깔, 조흔색, 모양, 굳기, 쪼개짐과 깨짐 등이 다르다고 하네요.

오늘날에 광물과 암석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알루미늄, 흑연, 구리, 석영, 철, 니켈, 형석, 장석, 텅스텐...정말 다양한 종류만큼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네요.

돌은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것 중에 하나인듯 하여 새삼 소중함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요즘 겨울방학중이라 시간이 많이 여유로운 울 딸아이~

엄마랑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도 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딸아이에게 쓱 상상의집 책을 건네 주었더니

자기가 배운 내용들이 나온다며 좋아하면서 책을 읽기 시직하더라구요.

재밌다며 가볍게 스토리를 쭉 읽고 난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책을 넘겨보면서

지구, 암석 등에 대한 새로운 내용들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예쁜 돌들이 많다며 이것 보라고 엄마에게 책을 가져오기도 하더라구요.

 

 

 

 

 

 

 

 

박물관에서 연두의 실수로 석우와 부딪혔는데,

나중에 연두가 석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네요.

덕분에 석우도 친구들과 친해지는 기회가 생기게 되는데요.

연두는 솔이랑 함께 놀자며 석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된답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공톰점을 찾아가는 아이들~!

아이들의 대화속에서도 지구에 대한 내용들을 풀어내고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수 있겠더라구요.

좀더 전문적이고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뒷쪽 설명을 참고한다면

지구에 대한 척척박사가 될수 있을것 같아요.

 

 

 

 

 

 

 

친구가 없었던 우석이에게 친구가 생기고

우돌이는 황새랑 친구가 되었다며 화산을 보러 간다고 하네요.

아쉬운 이별의 순간이지만 또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겠죠.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지진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어요.

판은 맨틀 위에서 조금씩 움직여 서로 밀려 나거나 부딪히고 있는데.

판과 판이 밀려 나고 부딪히는 곳에서 화산 활동과 지진이 자주 일어나게 되지요.

화산과 지진은 많은 것을 파괴하는데 우리게에 주는 영향을 대해서도 배워봅니다.

지진이 일어났을때 대피방법도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배워보고 대비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우돌이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지구 탐방기!!

지구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 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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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 밥상
최상희 지음 / 나무수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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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룩 뚝딱! 골고루 아이밥상, 간편하게 만들수 있어 활용도 굿!!

 

 

주부이자 엄마의 영원한 숙제가 바로 '오늘은 뭐 먹지?' 가 아닐까 싶어요.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 영양을 책임져야 하기에 더욱 고민이 되는 요즘인데요.

특히나 얼마전 두 아이 모두 겨울방학에 들어간지라...

삼시세끼 꼼짝없이 챙겨야 하는 엄마라서 메뉴 항상 고민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 금별맘님 레시피를 참고해서 열심히 아이들 밥상 챙기고 있는데요.

한 그룩 뚝딱!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 보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구요.

 

 

 

 

 

 

 

 

엄마가 후딱 만들고, 아이는 뚝딱 먹는 밥. 국. 반찬. 간식 레시피가 가득한 요리책이네요.

3살부터 11살 아이들에게 먹이면 좋을 금별맘의 꿀맛 레시피가 담고 있어서...

오늘은 뭐 먹일까? 하는 엄마의 숙제를 덜어주니 조금 수월하네요.

요즘 끼니때만 되면 이 책을 꺼내 휘리릭 훑어보는 제 자신을 만나볼수 있답니다.

아무리 영양도 풍부하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조리법이 복잡하면 도전조차 하지 않게 되는데요.

이 요리책은 초보 엄마, 초보 아빠, 위킹맘대디, 육아대디도  아이의 밥상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밥상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답니다.

요리 초보인 엄마도 편하게 보고 따라해볼수 있는 금별맘님 레시피가 들어 있는데요.

아이가 잘 먹는 요리법을 알려준다니 기대가 되더라구요.

 

 

 

 

 

 

 

 

 

채소, 해산물, 고기와 아이들이 친해지도록 다양한 꿀맛 레시피를 담고 있는데요.

불 세기 조절과 익히는 시간만 정확히 알면 초보도 능숙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만큼

요리의 기초부터 숙지하고 넘어가면 좋을것 같아요.

계량하는 방법, 재료 손질하는 방법, 육수 만드는 법도 소개가 되어 있더라구요.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간편하고 쉽게 조리해서 먹일수 있는 레시피들로 많이 구성이 되어 있네요.

표고버섯볶음밥, 브로콜리수프, 날치알볶음밥 등 아이들 한그릇 요리들도 소개되어 있고

 

 

 

 

 

 

 

 

 

 

참치마요덮밥, 달걀말이밥등 아이들의 좋아하는 메뉴들도 만나볼수 있답니다.

늘 볶음밥을 해서 계란을 얹어 먹기만 했는데...

볶음밥을 안에 넣어 계란말이를 하면 좀더 색다르게 먹일수 있다는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ㅎㅎ

같은 재료지만 아이디어를 살짝 더하면 아이들도 엄마들도 만족하는 레시피가 되는것 같아요.

조만간 달걀말이밥은 한번 해먹으려고요~ㅎㅎ

 

 

 

 

 

 

 

 

 

밥이나 죽, 수프 레시피는 물론 따끈한 국물을 맛볼수 있는 탕, 국 찌개

그리고 밥 한그릇 뚝딱 해치우게 하는 엄마표 반찬 레시피도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잘 먹는 반찬은 따로 있듯이...살펴보니 맛있는 반찬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사진을 보면서 따라해보는 재미가 솔솔~!!

 

 

 

 

 

 

 

 

 

영양만점 한끼 식사를 책임지는것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메뉴들도 소개되어 있네요.

간식으로 좋을 메뉴들이 가득하니 한동안 아이들 간식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요.

금별맘님 레시피 참고해서 후다닥 영양간식 만들어주면 뿌듯한 마음 가득하겠죠^^

 

 

 

 

 

 

 

 

 

 

 

아이를 시작으로 엄마까지 한참을 아프고 나니 냉장고가 텅텅 비어 있더라구요.

아이들 먹일 반찬은 해야겠다 딱히 생각도 나지 않아서...

<한 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밥상> 책을 훑어보다 딱 걸린건 어묵볶음~~

 

 

 

 

 

 

 

 

 

만만한 아이들 반찬이라 고민없이 만들게 되었는데...

어묵과 함께 당근, 양파까지 넣어 영양도 챙기고 맛도 챙길수 있었답니다.

정말 간편하게 볶기만 하면 되니 밑반찬 만들기 어렵지 않았어요.

 

 

 

 

 

 

 

냉장고 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먹다 남은 두부도 꺼내서

후라이팬에 굽고 간장양념해서 달콤짭조름한 두부조림도 만들어 보았어요.

두부조림도 얼마나 오랫만에 만들었는지~ㅎㅎ

간장으로 양념하니 맵지 않아서 더욱 아이들이 잘 먹었던것 같아요.

 

 

 

 

 

 

 

 

요거 요거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채소볶음~!!

요것만 있어도 밥 한그룻 뚝딱하는 반찬이잖아요.

평소 먹지 않는 채소를 듬뿍 넣어 건강한 밥반찬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역시나 아이들 소시지채소볶음 맛있게 잘 먹어 주었네요.

정말 한그릇 뚝딱해서 기분 좋았답니다!!

 

전체적으로 쉽고 후다닥 만들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이 되어 있다보니

요리 초보들도 부담없이 따라 만들수 있어서 좋은 온가족 요리책이랍니다.

요즘 아이들 메뉴 선정은 금별맘님 레시피를 참고하고 있답니다.

늘 숙제였던 메뉴고민 덜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네요~^^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들춰보고 따라 만들어보면서 아이들 식단 챙겨야겠어요.

다음에는 또 무얼 만들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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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깡통 집 햇살어린이 48
김송순 지음, 유연경 그림 / 현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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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햇살어린이 48. 아빠의 깡통집

 

 

 

 

현북스 햇살어린이 48번째 이야기 <아빠의 깡통집> 을 만나봅니다.

깡통집에 살고 있는 아빠 그리고 방학동안 아빠의 집을 찾은 찬우의 이야기예요.

덥수룩한 수염의 찬우 아빠는 깡통집에서 환하게 찬우를 반겨주고 있는데요.

깡통집 주변으로 오리와 고양이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야기를 읽기전에는 책표지에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신경쓰지 못했는데..

이야기를 다 읽고나니 오리, 고양이며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까지도 눈에 쏙 들어 오더라구요.

주인공들의 모습을 모두 담고 있는것 같아 다시 눈여겨보게 되네요.

 

 

 

 

 

 

 

 

마음 한구석에 아픔을 가지고 있는 아이...찬우...

하지만 그 아픔을 헤아려주고 다독여주는 사람은 없지요.

그래서 늘 불안하고 어두운 표정을 지닌 아이가 아니였나 싶은데요.

찬우는 겨울방학동안 아빠의 집에 머물기로 했지요.

물론 찬우가 원한것도 아니고 어쩔수없는 선택이였지만 말이예요.

그래서 적응하기 더욱 힘든 모습의 찬우였답니다.

아빠 그리고 바보 삼촌까지 찬우의 마음에 드는건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첩첩산중 속 아빠의 컨테이너 집에서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서 더욱 그랬을지도요.

 

 

 

 

 

 

 

 

 

컴퓨터 게임만 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엇나가는데도

노랑머리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고

찬우는 자신의 아픔을 아빠에게 말하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조금씩 마음을 풀어나가고 아빠와의 관계도 달라지기 시작한답니다.

 

 

 

 

 

 

 

 

찬우 아빠는 산속에서 오리농장을 운영하고 있지요.

매일 매일 삼촌과 오리들을 돌보며 지내는데요.

그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찬우지만...

찬우가 다치게 한 새끼오리를 보살피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자신을 괴롭히는 노랑머리에 대한 두려움도 떨쳐내기 시작한답니다.

아픈 오리를 돌보며 오리에 대한 애틋함이

자신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는 것을 찬우는 알아가는듯 하더라구요.

 

 

 

 

 

어느덧 오리를 돌보는 일에 익숙해진 찬우...

그리고 찬우와 함께하며 그동안의 아픔과 오해를 풀어나가는 찬우의 아빠~

아픈 구석이 많은 아이이지만 아빠와 깡통집에 살면서

아픔을 조금씩 치우해가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아픈 자신의 마음을 터놓을 가족이 없어서 더욱 힘들었을지도 모른 찬우~

가족의 관심이 한참 필요할 나이지만 그렇지 못한데에서 느꼈을 아픔과 두려움...

하지만 자신이 쳐놓은 울타리를 벗어나 조금씩 다가가고 마음 여는 모습을 느낄수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이 들고 앞으로의 변화를 더욱 응원해주고 싶었답니니다.

존중받으며 사랑받고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라는 것을 항상 잊지않고 마음 써야겠다 다짐해봅니다.

 

 

 

 

- 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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