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는 책 읽기 - 책벌레 아빠의 쌍둥이 딸 돈 공부
오인환 지음 / 금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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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책을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서점의 베스트 코너를 많이 참고하곤 하는데요.

좋은 책들 중에서 어떤 책을 골라 읽을까 고민이라면

부자가 되는 책 읽기 책에서 소개된 책을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요.

부자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책을 읽는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세상의 앞날을 알고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이 책은 돈에 관한 책 뿐만 아니라 역사, 인문, 심리,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걸쳐

부자의 길을 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책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돈을 감각을 기르는데 가장 빠른 길이라는 책읽기라고 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책들을 읽어 보아야겠어요.







유익한 사람에게 돈이 모여든다, 세상의 눈부신 변화를 앞에서 보라, 인간을 배우면 돈의 미래가 보인다..

이렇게 세장으로 나눠 부자되는 책을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저자가 추천해주는 책들 중에서 읽어 본 책도 간간히 있고 유명해서 들어본 책도 많구요.

한번 읽어봐야지 하면서 미뤄 뒀던 책들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존 리-부자 되기 습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행운에 속지 마라, 제이슨 생커-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유현준-공간이 만든 공간, 이현훈-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세계, 윤희솔-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정말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먼저 알고 올라 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또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작가의 책인 '앞으로 더 잘될 거야' 라는 책에 대한 소개도 되어 있는데 이 책도 한번 읽어 보고 싶어지네요.

부자가 되기 위해 읽으면 좋을 책들을 단순하게 소개하는 책이 아닌

그 책과 관련하여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고 있어 함께 변해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네요.

앞으로의 돈 공부를 위한 세상 공부,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의 관심을 가져 보도록 해요.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한 책 읽기는 계속해야겠네요.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자기계발 #부자되는책읽기 #책벌레아빠의쌍둥이딸돈공부 #오인환 #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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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는 책 읽기 - 책벌레 아빠의 쌍둥이 딸 돈 공부
오인환 지음 / 금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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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흐름을 알기 위해 읽으면 좋을 책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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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이는 세계사 14M 연표 - 인류의 탄생부터 오늘까지를 14m에 담다 벽에 붙이는 한국사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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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올라가면 세계사 배우게 되는데요. 저희 딸아이 학교는 2학년에 역사를 배우더라구요.

특히나 역사 힘들어 하는 아이를 위해 평상시에도 관련 책을 읽히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청소년 역사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연표가 꼭 필요하겠지요.

이번에 세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벽에 붙이는 세계사 14M 연표를 만나게 되었어요.

인류의 탄생부터 오늘까지를 14M에 담았다고 하니 세계사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책을 꺼냈을때 표지가 너무 얇아서 살짝 당황스러웠는데요.

조금 더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 주셨음 하는 바램 아닌 바램을 가져봅니다.

벽에 붙이는 연표이지만 그래도 벽에 붙여 활용하지 않을 때는 넣어 둘 수 있는 조금은 튼튼한 표지나 보관함이 있음 좋을 것 같거든요.

연표의 시작은 BC 1000000부터 시작을 하고 AD 2016가 최근의 역사 사건이네요.

불의 발견으로 인류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는데요. 직접 불을 만들어내기보다는 산불 등으로 만들어진 불씨를 가져와 이용했을 거라고 해요.

농경 시작, 금속 사용 시작, 이집트 태양력 사용, 비퀴의 발명, 메소포타미아 주판의 발명, 유리의 발명, 함무라비 법벙 제벙, 카데시 조약...

시기별로 굵직한 사건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어떤 지역의 역사인지 그리고 관련 그림을 그려주고 있어 이해와 기억을 쉽게 도와주고 있네요.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과 인물들을 시기별로 파악하기 좋은 세계사 연표!!

총 14페이지의 세계사 연표~!! 한 페이지가 1미터..14페이지니까 14미터인가봐요.

펼치고 펼치고 또 펼쳐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세계의 다양한 사건들이랍니다.

중간 중간 세계지도가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지도를 살펴 보면 각 나라의 전성기나 실크로드, 종이 기술 전파경로 등 지도와 연관지어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연표의 위쪽에는 한국 역사의 중요 시기, 춘추전국 시대, 로마 제국, 셀주크 튀르크, 대항해 시대, 세계 대전 등의 표시가 되어 있어

함께 연관지어 주요 역사들을 익히고 흐름을 파악하고 기억할 수 있겠네요.

역사는 단편적인 사건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대별 순서를 아는 것도 중요한 만큼 14M 연표 열심히 뒤적이면서 세계사 공부 해야겠어요.

벽에 붙여두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아쉽네요~^^;;


-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청소년역사 #벽에붙이는세계사14M연표 #리뷰어스클럽 #올드스테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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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이는 세계사 14M 연표 - 인류의 탄생부터 오늘까지를 14m에 담다 벽에 붙이는 한국사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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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굵직한 사건과 인물들을 시기별로 파악하기 좋은 세계사 연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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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말 속에 숨은 차별
하루 지음, 박미나 그림 / 주니어단디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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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말 속에 어떤 숨은 차별이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읽게 된 초등도서예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당연하게 사용하는 말 중에 차별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웠어요.

남녀 차별, 장애인 차별, 나이 차별, 인종 차별 등 다양한 차별의 의미가 담겨져 있는 말을 살펴 보고

앞으로는 생각없이 차별이 담긴 말을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던 차별의 말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내가 한 말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무엇이 상처를 주는 말인지 배워야 하고, 그 말 대신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말 속에 숨은 차별을 알아 보면서 왜 그런 말을 사용하면 안되는지 알게 되고

무엇보다 그 말을 듣고 상처를 받는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만큼 인권에 대한 생각도 해볼 수 있겠죠.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다, 개 핥은 죽사발 같다 등 속담 속에도 성차별이 담겨 있어요.

예전과 달리진 성에 대한 인식에 따른 부분이지만 지금까지는 아무렇지 않게 넘겼던 속담들도

불편하게 생각해 봄으로써 좀더 괜찮은 말로 바꿔 나가면 좋을것 같아요.

미망인, 김여사, 여교사, 친할머니와 외할머니..우리는 자주 사용하는 말들에 어떤 뜻이 담겨 있는지 알고 사용하나요??

친할머니와 외할머니라는 단어에도 성차별의 의미가 들어 있다고 하니 깜짝 놀랐는데요.

친할머니에 사용하는 친(親)은 친할 친자, 외할머니의 외(外)는 바깥 외자를 쓴답니다.

우리 말로 풀어 쓰면 친할머니는 가까운 할머니, 외할머니는 바깥 할머니가 되는데요.

친가, 외가 또한 가까운 집, 먼 집으로 풀이가 되니 뭔가 잘못됐다고 느낄 수 있겠죠.

그렇다면 친할머니, 외할머니를 어떻게 바꿔 부르면 좋을지 자신만의 말로 표현해보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장애인을 비하하는 말들이 무척 많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그저 예쁘고 귀엽다 생각했던 벙어리장갑에도 언어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 들어갔다고 해요.

옛날 사람들은 언어 장애인이 혀와 성대가 붙어 있다고 생각했고 손가락 네 개가 붙어 있는 장갑에 벙어리장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이런 문제를 그냥 넘어가지 않는 사람들 덕분에 벙어리장갑을 엄지장갑, 손모아장갑으로 표현하는 움직임도 생겼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조금씩 고쳐나가는 노력이 꼭 필요하겠죠.

말의 숨겨진 뜻을 알아 보면서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정말 조심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내가 직접 겪어 보지 못한 상황이라 아무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도 많겠지만

이번에 또 숨겨진 차별의 의미를 알게 되면서 말을 할때는 더 신경을 써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말에 담긴 뜻을 알고 적절하게 그리고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하며 바르게 말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게 되네요.






나는 제대로 알고 있을까? 부분에서는 차이와 차별, 장애인을 배려하는 시설, 장애인의 특권일까,

모두 차별없이 사생활을 보호받은 권리, 난민을 받아들여야 할까? 등 좀 더 알아 보면 좋은 문제들을 이야기하고 있어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도 있답니다.






애들이 뭘 알아, 애들은 어른의 말을 들어야지!, 중2병, 급식충, 시들어 버린 꽃 등은 나이 차별의 의미가 담긴 말

혼혈아, 짱깨, 쪽발이, 조센징, 불법체류자, 조선족, 우한 폐렴 등은 인종 차별의 의미가 담긴 말

많이 먹으면 뚱뚱하지!,예민해서 마른 거야! 고위직 공무원, 하급공무원, 고학력자, 저학력자, 결손 가정 등은 차별이 될 수도 있는 말

정말 말 속에 숨은 뜻을 알고 있다면 이런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알지 못해서 사용했던 말들이라면 이제 뜻을 알았으니 이런 표현들을 사용하지 않아야겠지요.

아이들 책 덕분에 우리의 언어 습관을 되돌아보고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



#주니어단디 #초등도서 #말말말말속에숨은차별 #언어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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