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을 귀담아듣게나.그것이 바로 자네들이 나를 위로하는것이네.참아주게나, 내가 말을 하게.내 말이 끝난 뒤에 비웃어도 좋네.
내가 본 바로는 밭을 갈아 불의를 심은 자와 재앙을 뿌린 자는 그것을 거두기 마련이라네.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좋은 것을 받는다면, 나쁜 것도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소?
단순함이 주는 자유와 행복에 도달하고 싶다면, 생각을 적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많이 해야 한다. 다만 이때 생각은 오직 고결하고 유용한 목표를 향해야 한다.
주 하느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에게 참으로 자비를 베푸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