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량이 늘면서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읽고 난 책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지금은 그렇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미래를 가정 (if)함으로써 현재의 ‘내 마음‘이 충만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많은 말들을 하면 모든 정보를 다 기억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정보를 잘 쪼개서 기억하기 위해 정보를 기억하는 방법을 먼저 알아야합니다. 정보를 기억하기 위해서는 문장을 그대로 기억하는 것보다단어들로 기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문장으로 기억하면 기억할 수있는 정보의 종류도 줄어들고 활용도 어려워지는데요.문장보다는 단어로 기억해야하고 단어로 기억할 때 그룹을 만들어두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
책읽기에 대해 다시 점검해야 할 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다독을 해야 한다는 강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다독을 어떻게 내 독서방법으로 체화시킬 것인지를 고민하게 됐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다독과 속독에 도전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책은 기본적으로 세 번을 읽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읽기부터 독서노트를 씁니다. 세 번째는 별도의 파일에 책 내용을 요약해가며 읽습니다. 그렇게 세 번을 읽는 것이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