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 클라인의 심리학 이론을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일대기를 다룬 글들은 이론적인 면에 대해선 피상적으로만 언급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상당히 섬세하게 깊이 있는 내용을 언급하고 있었다. 덕분에 읽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번역을 조금 더 다듬어 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