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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가족 간 부동산 거래 세무 가이드북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평점 :
저자 : 신방수
제목 : 신방수 세무사의 가족 간 부동산 거래 세무 가이드북
출판 : 두드림미디어
출판연도 : 2024.02
페이지 : 360
『신방수 세무사의 가족 간 부동산 거래 세무 가이드북』의 저자는 신방수 세무사이다. 저자는 세무 관련 책자를 제일 많이 출간하는 세무사로 유명하다.
아파트 실거래가가 시세와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는 대부분 직거래이면서, 가족간의 거래인 경우가 많다. 가족간 거래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은 시세보다 어느 정도는 저렴하게 거래를 함으로써 취,등록세를 아낄 수 있으며, 직접 등기를 하는 경우에는 법무사비용, 직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그리고,제일 중요한 양도세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증여세와 상속세를 잘 계산하여 증여와 상속을 같이 진행할 수 도 있다
그럼, 정말 이렇게 장점만 있는 것일까? 가족 간 거래의 단점이나 주의해야 하는 점은 없을까? 이런 궁금증이 일던차에 이 책을 발견하여 읽게 되었다. 정말, 우리 나라 세금은 너무 복잡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욱 꼼꼼히 따져서 절세하는 방법이 있다면 꼭 활용해야 한다.
재산을 무상으로 넘겨주는 방법에는 증여와 상속이 있다. 증여는 무엇이고, 상속은 무엇인지 그 차이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가족 간 거래를 할 때는 매매를 선택할지, 증여를 선택할지, 상속을 선택할지 세금을 따져보고 판단해서 절세하는 방향으로 거래를 해야 한다.
보통 살아 있을 때 틈틈히 증여를 하여 공제를 받고, 남은 재산을 상속하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일단은 증여세나 상속세를 걱정할 정도로 많은 재산을 만드는 것이 우선적인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재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절세하는 방법이 있다면 절세 하여 한푼이라도 아끼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라 생각한다.
책에는 다양한 상황별로 세금 계산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부동산 매매시 양도금액의 선택, 증여, 상속시의 쟁점, 법인간 거래의 실익등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이 책으로 재산 상속에 대한 다양한 방식, 각 방식별 장단점을 파악하고 상황별로 절세 포인트를 정리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