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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동작연출 드로잉 워크북 - 기초부터 기획, 연출, 제작, 마케팅까지!, 개정판
차양훈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평점 :

저자 : 차양훈
제목 : 애니메이션 동작연출 드로잉 워크북 - 기초부터 기획, 연출, 제작, 마케팅까지!, 개정판
출판 : 두드림미디어
출판연도 : 2024.02
페이지 : 264
『애니메이션 동작연출 드로잉 워크북 - 기초부터 기획, 연출, 제작, 마케팅까지!, 개정판 』의 저자는 차양훈이다. 저자는 애니메이터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교수로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

어릴때 일요일 아침마다 은하철도999를 보던 기억과 평일 저녁 애니메이션을 보던 기억이 있다. 일요일에는 은하철도999 보려고 늦잠도 자지 않고 매주 두근 거리면서 본 거 같다. 그만큼 우리에게 애니메이션은 꿈이요 희망이며 상상이였다. 그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는 궁금하지 않고 오직 재미로만 본 거 같다.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서는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지금은 거의 모두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영상으로 제작한다고 하는데,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전에는 필름으로 촬영해서 작업을 했을텐데, 그 시간과 노력에 놀라울 따름이다. 1초당 30프레임을 만든다고 하는데, 1시간짜리는 3600초이니 10800프레임을 만들어야 한다. 움직임 하나 하나를 표현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하니 한 편을 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초기에 캐릭터를 정의하고 캐릭터들의 크기를 정의하고, 사물들도 모두 사이즈를 정의한다고 하니 시작부터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이 책은 여러 공정중에서 특히 원화연기 연출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캐릭터를 살아 있게 하기 위한 드로잉에 대한 부분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원화연기 연출은 캐릭터에 생명을 넣고, 자연스럽게 동작하게 하는 부분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고 한다. 수많은 공정으로 손이 많이 가고, 프레임의 수가 많기 때문에 끝내겠다는 의지와 끈기가 필요한 영역이다. 우리는 편하게 보는 애니메이션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진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그리고, 어떻게 제작되는지 궁금했는데 조금이나마 궁금중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