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 -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구만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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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구만수

제목 :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 -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출판 : 두드림미디어

출판연도 : 2024.02

페이지 : 352


『신방수 세무사의 2024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의 저자는 구만수 부동산학 박사이다. 저자는 부동산을 모르는 시절 부동산 매매로 피해를 보고 나서 부동산을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도시계획기술사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위에 부동산을 돈 벌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속이 쓰리다. 부동산이 막 오를때는 더 안오를것 같아서 못사겠고, 부동산이 내릴때는 더 내릴것 같아서 사지 못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부동산을 사지 못하면 평생 집을 옮겨다니며, 전세금, 월세금을 내느라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평생 수명이 늘어서 더욱 오랜 기간 고생해야 할 수도 있다.


부동산 격언에 '부동산은 지금이 제일 싸다'는 말이 있다. 짧게 보면 하락기도 있겠지만 넓고 길게 보면 부동산은 우상향 해왔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그리고, 가격이 비싼 재화이기 때문에 쉽게 두배 세배가 되진 않지만 조금만 올라도 금액으로 환산하면 쉽게 몇천만원이 오르게 된다. 그래서, 대출을 받고서라도 집을 사라고 한다.


그런데, 아무 집이나 사면 안된다. 20년전에 같은 금액으로 누구는 회사가 가깝다고 강남에 집을 사고, 누구는 계속 살던 곳이라고 강북에 집을 샀다면 지금은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지고 말았다. 강북에 집을 샀다면 약간의 시세차익을 누리고 있겠지만, 강남에 집을 산 사람은 몇십억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차이가 발생하게 된 이유는 입지와 지역의 특성 때문이다.


아파트를 사고자 한다면, 아파트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싸다고 사면 안되고, 공부하고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한후에 심사숙고하고 결정해야 한다. 한두푼이 아니지 않은가?


이 책은 아파트를 사는데 실수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저자가 10년간의 10만번 이상 들어본 내용중에서 핵심만 추렸다고 한다. 부린이를 탈출하고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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